-
중국 1만km ‘고속철 장성’에 10년간 875조원 투자
벨기에 대사관에 근무하는 이명순 재경관은 프랑스 파리까지 다녀오는 출장에 고속열차인 탈레스를 애용한다. 브뤼셀에서 파리까지 300㎞ 거리를 1시간20분에 주파한다. 왕복 요금은
-
흔들리지 않은 지역 민심 … 꿈의 3선 고지 오른 3인
“100년 먹고살 기반 닦겠다” 허남식 부산시장 당선자 허남식 부산시장 당선자가 2일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그동안 벌여 놓은 일을 잘 마무리해 부산이 1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러시아가 보는 2차대전
지난 5월 9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러시아가 대대적으로 준비한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5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미국·영국·프랑스 등 북대서양
-
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⑥ DSR제강
“세계시장에서 1등이 돼야만 회사 규모를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 챔피언이 된다는 것, DSR제강 홍하종(48) 대표에겐 무리한 욕심이 아니었다. 회사를 키우기 위해
-
“무책임 철부지 민주당에 심판을” “천안함 동강 낸 정권이 안보장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같은 당 구혜영 광진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
-
지역구서 패하면 부담, 신발 바꿔 신고 열흘 넘게 강행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오후 1시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사무소 앞거리. 박근혜(사진)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차에서 내렸다. 청색 재
-
지역구서 패하면 부담, 신발 바꿔 신고 열흘 넘게 강행군
관련기사 “무책임 철부지 민주당에 심판을” “천안함 동강 낸 정권이 안보장사” 29일 오후 1시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사무소 앞거리.박근혜(사진)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방선거 지원
-
“무책임 철부지 민주당에 심판을” “천안함 동강 낸 정권이 안보장사”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같은 당 구혜영 광진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지도부는
-
스마트폰 인기 타고 네이트 약진, 네이버 1위 흔들리나
대학생 이윤주(21·서울 마포구 상암동)씨는 웹브라우저의 홈페이지를 지난달 네이트로 바꿨다. 그는 “얼마 전 아이폰용 네이트온 앱을 설치한 뒤 메시지를 PC 대신 모바일로 주고받
-
“박주영 매력에 빠진 뒤 축구 응원에 중독”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장종수씨의 열정은 젊은이가 무색하다. 그는 70세의 최고령 서포터스로 남아공에 응원하러 갈 계획이다. 신인섭 기자 우리 나이로 일흔. 손자 재롱 보는 낙으
-
웨스트민스터
지난 25일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의회 개원식을 주재했다. 화려한 왕관을 쓴 채 마차를 타고 전통 복장의 호위병들에게 둘러싸여 왕궁인 버킹엄궁을 출발해 의사당인 웨스트민
-
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⑤ 충북지사 후보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 “한 번 하는 동안 잘 했으니 일 잘하는 사람 뽑아달라” 정우택 한나라당 충북지사 후보는 와이셔츠 차림으로 유세를 한다. 26일 충북 단양과 보은의 5일장 유
-
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④ 인천시장 후보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시장 8년 했는데 격전지라니 수도권 3선 기록 세울 겁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의 얼굴엔 작은 종기가 나 있었다. 코 밑 왼쪽이었다. 선거일을 엿
-
관객 96% “한국기업 이미지 좋아져”
26일 중국 상하이 푸둥(浦東)구 엑스포 전시장 내 한국관. 3층으로 된 전시관의 1층 로비는 오전부터 몰려와 입장을 기다리는 1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북적댔다. 지난 1일 전시
-
“민주, 北에 한마디도 못해” “盧 목숨끊게 한 정치보복 심판”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가 21일 안양시 석수동 한마음선원에서 선원을 찾은 신도들과 인사하고 있다. 안양=신인섭 기자 지방선거판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야 후보 간 경쟁에다
-
‘한+중+일’ 실질 경제규모 미국 앞섰다
한국·중국(홍콩 포함)·일본 등 동아시아 세 나라의 실질 경제규모가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상품 구매력을 감안한 세 나라의 국내총생산(GDP) 합계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스
-
나일강의 이집트인은 ‘샌들’ 신고 호전적 아시리아인은 ‘부츠’ 신고
지금 우리가 신는 신발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나일강에 자라던 파피루스로 만든 샌들이다. 사진은 고대 이집트의 왕 람세스 2세가 설계한 아부심벨 신전 모습이다. [중앙 포토]인
-
우리 몸에 미세전류 흘리면, 피로 풀리고 살도 빠지고
‘사람 몸에 전기가 흐른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고 사람을 ‘전기뱀장어’ 같은 특수 어류와 비교해선 곤란하다. 전기뱀장어가 만들어내는 전기는 가정용 전압(220V)의 세 배나
-
[건강 칼럼] 전립선염, 진정 난치병인가?
이정택 한의사진료실을 찾은 영업사원 K씨는 이미 오랫동안 전립선염으로 고생을 해왔던 환자였다. 한창 바쁠 때 야근, 술자리, 흡연 등으로 몸을 혹사시키던 중, 차츰 회음부와 하복부
-
MB “중국, 우리 생각해서 북 지도부 방문 며칠 미룬 것”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 초청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통령이 정몽준 대표, 김무성 신임 원내대표, 고흥길 신임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과 함께
-
김정일, 6~7일 ‘홍루몽’ 관람?
북한의 피바다 가극단 단원들이 지난 2일 오후 중국 단둥역에서 베이징행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3일 베이징에 도착한 198명의 단원들은 6~9일 베이징의 BTV대극원에서
-
경의선 운정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 파주교하신도시
- 경의선 복선전철 최대 수혜지 - 김포~관산간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제2자유로, BRT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파주 교하신도시가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
서울통신기술 이지온(EZON) U-Tomorrow 홈 네트워크 전시장
홈 네트워크의 안전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최근 이사 온 이주현씨(35세)는 아파트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아파트가 최첨단 '이지온(EZON)'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
-
봄마다 찾아오는 녹차와의 만남
직장인 주지은(28·강남구 대치동)씨는 녹차를 즐겨 마신다. “부담 없는 웰빙음료라서 자주 마시는 편”이라는 주씨는 “특히 봄에 갓 딴 잎으로 만든 햇차의 맛이 일품”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