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 “왜 더러운 사람 만드냐” 검사 면전서 서류 확 밀쳤다 [박근혜 회고록34] 유료 전용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렀고,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왔다. 나는 당시 청와대 관저에서 생중계를 지켜보며 담담히 결과를 기다렸다. 사실 마음속
-
"AZ백신 뒤 뇌질환, 국가가 보상" 판결에…질병청 항소한 배경
“정부의 전체적인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파장을 검토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뇌질환이 생긴 30대 남성에게 국가가 진료비 등을
-
"코로나 키트 사다줘요" 하루 수백건…심부름앱 매출 2배 됐다
서울에 사는 30대 초반의 1인 가구인 김정아씨(가명)는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눈앞이 캄캄해졌다. 재택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약
-
“강제접종 밀어붙인 탓” vs “법원이 방역정책 심사”…방역패스 논쟁 가열
정부가 ‘미접종자 보호’ 명분으로 밀어붙였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법원 제동(효력 정지 처분)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방역패스는 등장부터 형평성·차별 논란을 불렀는
-
진성준 성추행 의혹 진실게임···피해자측 "추가 폭로할 것"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저는 A씨를 물에 빠뜨리려 한 적도 없고, 강제추행한 적도 없습니다.” (진성준 의원) “일행 중 일부가 멀리서 보고 달려와 진 의원을
-
[단독]이번엔 '병원 광고' 발칵...치과 홍보 여BJ 검찰 송치
경찰이 특정 병원을 광고한 인기 유튜버 이모(30)씨를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는 '의료인이 아닌 자는 의료에 관한 광고를 하지 못한다'는 의료법 조항을 위
-
文 비판 대자보 붙였다고 유죄…2020년판 국가원수모독죄
건조물 침입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모(25)씨가 지난해 11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붙인 문제의 대자보. [사진 유튜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
-
피해자도 재판감 아니라는데…文 비판 대자보 벌금 50만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학 내 건물에 부착했던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홍성욱 판사는 23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기소된
-
단국대 "괜찮다"는데…법원, 文비판 대자보 붙인 20대 벌금형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학 내 건물에 부착했던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23일 대학 내 건물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믿었던 증인에 발목 찍혔다…‘피해자’가 피고인 감싸
━ 대통령 비판 대자보 붙인 청년, 법정에 서다 지난해 4월 보수성향 학생단체 ‘전대협’이 붙인 대통령 비판 대자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야권단체인 ‘행동하는 자유
-
[단독] 미래한국당 비례명단 "朴의 변호사 유영하는 뺀다"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한국당 공천면접을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뉴시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위
-
"문재인 정권 폭주 막아야" 김태우·김상교 통합신당 지지 선언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 범중도·보수통합에 참여할 것을 밝히고 있다. 2020.2.10 [뉴스1] 청
-
"정의의 사도인 척 위선적인 삶"…변호사 1000여명도 '조국 퇴진' 서명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보수성향 변호사
-
'청와대 사찰 의혹 폭로' 김태우 전 수사관, 공익제보센터 설립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지난달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태우, 조국·박형철 추가 고발…관련 고소·고발만 10여건
━ 김태우 "조국·박형철·이인걸 등 추가 고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
-
김태우, 내일 2차 검찰 소환…“靑 고발하겠다”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김태우, 12시간 피고발인 조사 마치고 귀가…“사실대로 다 얘기했다”
12일 김태우 전 수사관이 수원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
김태우 "靑 특감반장, 드루킹 낸 USB 알아봐라 불법조회 지시"
“대통령의 최측근이 수사받는 (드루킹) 특검 수사상황을 청와대에서 알아보라고 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서울
-
‘靑수사’ 함구령 내린 檢, 김태우는 세번째 기자회견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왼쪽)과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지난달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환경부 블랙리스
-
김태우 측 “12일 검찰 소환 응했다…‘공익 제보’ 변하지 않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비위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특감반원(수사관)이 지난 1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청와대 및 여당 정치인들에 대한 고소
-
김태우 측 "오늘 윤영찬·홍익표·최민희 모욕죄로 고소"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 [연합뉴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비위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특감반원(수사관)이 자신을 비판한
-
김태우 “검찰서 정년 마치고 싶다”…그 뒤에 숨은 전략은
김태우 수사관 법률대리인단의 김기수 변호사(오른쪽)가 9일 대검찰청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법률대리인단은 첫 활동으로 ’11일로 예정된 징계위 개최를 중단해 달라“는 의견
-
"20년 동안 검찰밥 먹었다" 김태우 폭로 속 숨은 전략
김태우 수사관 변호인단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 수사관의 공익제보행위는 공익신고자보호법 및 부
-
‘靑 민간인 사찰 의혹’ 김태우 3차 참고인조사 9일로 연기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검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