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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기본합의서 채택 18주년 기념 학술회의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18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통일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행사에는 1991년 12월13일 합의서 도출을 위해 열린 남북고위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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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선 성조기 찢으며 "반미"…갈라선 광복절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의 기념 행사가 각각 열렸다. 광화문 교보빌딩 앞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로 20m짜리 대형 성조기를 찢으며 "한.미 동맹 폐기"를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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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북한 측 생떼 언제까지 들어줄 건가
금강산에서 있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 과정에서 일어난 한 남측 안내관의 해프닝성 '사담(私談)' 발언이 문제가 되어 진행 중이던 행사가 한때 돌연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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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9일전… 회담전문가 조언
과거 남북대화에 참여했던 '회담전문가' 들이 들려주는 회담 성공을 위한 체험적 조언을 어제에 이어 싣는다. ◇ 공동성명 만들기〓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총비서는 2, 3회에 걸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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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10일전… 회담전문가 조언
남북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회담의 성공을 염원하고 있다. 과거 남북대화에 참여했던 '회담전문가' 들로부터 회담 성공을 위한 체험적 조언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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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 장관-이동복 의원 대북정책 놓고 또 대결
임동원 (林東源) 통일부장관과 이동복 (李東馥) 자민련 의원이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또다시 대결을 벌였다. 90년대초 남북 고위급회담에 李의원은 안기부장 특보로, 林장관은 통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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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좋아좋아 낱말그림책 '外
[어린이] ◇ 좋아좋아 낱말그림책 전3권 (이해선 글.조은화 외 그림.웅진출판.각 권 4천5백원) =3세이하 유아들에게 사물의 모양과 이름을 그림으로 알려주는 책. 중간 중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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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관련 주요 사건일지]
▶73년 8월8일 일본 도쿄서 김대중씨 납치 ▶79년 10월 김형욱전부장 파리서 실종 ▶79년 10월26일 김재규부장 박정희 대통령 시해 ▶92년 3월20일 야당비방 유인물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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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수석 후보 紙上청문회]외교안보
군 일변도인 박용옥 (朴庸玉) 국방정책차관보보다 군과 외교 모두를 어우르는 임동원 (林東源) 아태재단 사무총장이 낫다는 전망이 있으나 林총장의 경우 당선자 측근이라는 게 오히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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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상임위별 의정활동 - 통일외무
'지식'이 풍부한 양성철(梁性喆.국민회의.곡성-구례)의원과'경험'이 풍부한 이동복(李東馥.자민련.전국구)의원이 상위에 뽑혔다. 경희대 정치학과 교수출신으로 국방부.외무부.통일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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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지역 감시체제 24시간운영
김진.최훈.이정민 기자 국회는 16일 법사.재경.통일외무.내무.국방등 14개 상임위별로 군사법원.부산국세청.통일원.국립과학수사연구소.해병대사령부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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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정책분석/기본노선 바탕 「적극외교」 펼듯
◎대남/일찍부터 수립·지휘에 실질 역할/「전범」 부담없어 “보다 신축적” 예상 김정일의 대남정책은 기존정책을 유지하면서 정통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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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훈령조작 특감결과 발표
감사원은 21일 오후 대통령훈령 조작의혹 사건전모를 발표,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이동복 전 안기부장특보가 평양상황실에서 작성된 예비전문을 서울에서 보낸 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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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훈령조작」 결론/발표 앞서 고민
◎이상연·엄삼탁씨 주요대목서 “보고 못받았다”/정 전 총리는 기억 잘 못해 당시상황 파악 애로/청훈지연 이유는 안기부 실무진 “태만”으로 밝혀져 감사원이 고민하고 있다. 남북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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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 전 특보 조사/감사원/훈령 특감결과 곧 발표
감사원은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 훈령조작 의혹사건과 관련 7일 오전 이동복 전 안기부장특보를 삼청동 감사원 신관건물로 소환해 조사했다. 감사원은 이 전 특보 조사를 마지막으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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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임동원씨 소환조사/훈령조작 특감
이동복 전 안기부장특보의 대통령훈령 조작의혹을 감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6일 아침 이상연 전 안기부장과 임동원 전 통일원차관을 삼청동 감사원으로 소환,지난해 9월 남북 고위급회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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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 전 총리 방문조사/감사원 「훈령조작」 특감
대통령 훈령조작 의혹사건을 감사중인 감사원은 4일 낮 정원식 전 국무총리를 서울 화곡동 자택으로 방문해 조사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남북 고위급회담 당시 수석대표였던 정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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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전 안기부장 곧 소환/감사원 「훈령조작」 특감
◎청훈 전달 지연등 조사예정 지난해 9월 남북 고위급회담 당시 대통령 훈령조작 의혹사건을 감사중인 감사원은 3일 낮 이상연 전 안기부장을 시내 모처로 소환,훈령의 조작여부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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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보 사표수리/「훈령조작」 관련
김영삼대통령은 26일 소위 「훈령조작사건」과 관련,이동복 안기부장특보의 사표를 수리했다. 안기부측은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 당시의 훈령조작 의혹사건은 현재 진행중인 감사원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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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씨 명령 불복/당시 노 대통령 격노”
◎「훈령조작」 관련 이병기씨 밝혀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작년 제8차 고위급회담이 끝난후 김종휘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회담결과를 보고받고 이동복 안기부장특보의 훈령처리업무에 진노,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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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훈령」 왜 나오게 됐나
◎이 특보임 전 차관/강온 갈등서 비롯/이 특보/“북측 협상은 전략용”… 관계급진전 제동/임 차관/“회담경험 내가 많다” 실리 얻는데 주안/대북관 차이 뚜렷… 공명경쟁도 한몫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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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령조작설」 감사관련/비밀문건 유출도 조사/감사원 방침
감사원은 이동복 안기부장특보의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 훈령조작설을 감사하면서 이와관련한 정부의 비밀문건들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원의 한 당국자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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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훈령조작설」
92년 9월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의 훈령조작설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이후 조작여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비밀문건 유출이 국가기강 문란이라는 비판도 강력히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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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채널」 사용여부가 쟁점/풀리지 않는 훈령조작설
◎「3가지 조건」싸고 임 차관이 특보 시각달라/정 총리 청훈 안기부장에 늑장 전달도 의문 지난해 9월의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정부훈령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