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호, 골 체증 뚫은 23m 강슛 “4년 뒤 더 좋은 축구…희망 봤다”
백승호 브라질을 상대로 호쾌한 중거리 골을 터뜨려 한국의 영패를 막은 백승호(25·전북 현대·사진)는 “기회가 되면 때리자는 생각이었다. 굴절되면서 운도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
-
“이 한몸 계속 바치겠다”…손의 질주, 2026년에도 계속된다
손흥민 한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도전이 16강에서 끝났다. 한국은 6일 카타르 도하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졌다. 월드컵이 끝났다는 건
-
4골 넣고 감독까지 춤춘 브라질…축구전설도 "韓 모욕" 때렸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4골을 몰아넣고도 득점 때마다 춤을 춰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비판을 받자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양해
-
ESPN "한국 에이스 손흥민, 브라질 팀이면 선발 장담 못해"
손흥민(왼쪽)과 네이마르. AFP=연합뉴스 "16강에 진출한 아시아 3개국(한국·일본·호주)이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6일 한국과 일본의 2022
-
대장암과 싸우는 '축구 황제'…브라질, 한국전 승리 바쳤다
한국을 이긴 뒤, 펠레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한 브라질 선수들. AFP=연합뉴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
-
호주-日 이어 한국마저 탈락, 亞 돌풍 16강서 마감
6일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전반전 손흥민이 대한민국의 연속실점으로 아쉬워하고 있다. 뉴스1 호주와 일
-
“아쉽지만 기적을 바란다”…광화문광장 거리응원서 응원과 탄식이
6일 새벽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전반전에만 대량실점을 내주자 광화문광장에선 탄식과 응원이 섞여나왔다. 이날 영하 3도의 추위에도 광화문광
-
日, 8강 꿈 좌절…일본팬들 "졌잘싸" "희망 봤다" 격려글
6일(한국시간)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전반 43분 마에다의 선제골을 축하하는 일본 대표
-
32→48개국 참가 2026년 월드컵, 조별리그 진행 방식은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년 월드컵 진행 방식을 두고 FIFA가 고민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본선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는 2026년 월드컵 진행 방식
-
"우르과이 복수" 외친 가나 대통령, 한 총리 만나 "16강 축하"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현지시간) 파리 주재 각국 BIE 대표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총리실 제공 아프리
-
"신의손 사과 않겠다"던 수아레스…가나에 처절한 응징 당했다
한국에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되자, 울며 괴로워하는 우루과이 수아레스. EPA=연합뉴스 가나전 '신의 손' 사건에 대해 사과를 거부한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5)가
-
프랑스 대신 세네갈 택한 이민자 소년, 20년 만의 16강 진출 이끌었다
에콰도르전 결승골을 터뜨린 세네갈 주장 쿨리발리. AFP=연합뉴스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이 극적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진출했다. 세네갈은 30일(한국시간
-
2002년엔 첫 출전 세네갈이 최강 佛 껐다…월드컵 이변의 역사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22일 아르헨티나를 2-1으로 꺾고 카타르 루사일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역대 월드컵 최고의 이변이라는 평가를 받아도 손색이 없는 대반전이
-
"헤이 주드" 잉글랜드 6골, 그 중심엔 2000년대생 듀오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카요 사카(오른쪽)가 21일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주드 벨링엄을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00년대 생인 둘은 이 경기
-
[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
대전, 김천 잡고 1부 승격에 한발 다가서...수원-안양은 0-0무
김천전 역전골을 터뜨린 대전 주세종.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1부) 승격에 한발 다가섰다. 대전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
-
'3연속 연장' 전북, 우라와에 승부차기 패...亞 챔스 결승 좌절
프로축구 전북 골키퍼 이범수(왼쪽)가 25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전 우라와전에서 미친 선방을 펼쳤다. AP=연합뉴스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펼친 전북 현대가 승부차기 끝
-
월드비전, 조혜련·김병지와 함께 '꿈나무 축구단' 응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14일 월드비전 조혜련 홍보대사와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선수와 함께 ‘꿈나무 축구단’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조혜
-
'득점왕'보다 '승리'가 먼저...손흥민 PK 양보, 살라와 1골 차 유지
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페널티킥을 성공한 케인에게 달려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
-
살라 다쳤다, 'EPL 득점왕 경쟁' 손흥민에게 기회
리버풀 공격수 살라는 15일 FA컵 결승 전반전 도중 스스로 주저 앉았다. 곧바로 교체아웃됐다.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다.
-
2002 월드컵 전설들 20년 만에 다시 뛴다..."지단·피구 혼쭐 냈던 실력 기대하시라"
20년 만에 다시 뭉친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과 후배 선수들. 김형일, 이천수, 이운재, 이을룡, 송종국, 김태영, 현영민, 정경호, 김용대, 최진철, 김두현(왼쪽부터).
-
"韓 카타르월드컵 2승1무 16강행, SON 있잖아...日은 탈락" ESPN 예측
한국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지난달 24일 이란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2승1무를 거둬 조
-
호날두·레반도프스키 카타르행 막차 탑승...이브라히모비치·살라는 탈락
카타르행을 확정 짓고 기뻐하는 호날두. [AP=연합뉴스] 수퍼스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가 극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
신성식, 성남FC논란 총장 보고…"사표 낼 사람은 따로" 檢시끌
박하영(48·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사표 사태로 촉발된 성남FC 후원금 사건 부실수사 의혹이 점차 심화하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신성식 수원지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