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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조의표시
전두환 대통령은 18일 상오 이날 새벽 별세한 고 이은상씨 빈소에 김태호 정무 제2수석비서관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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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춘씨 가족 장|전대통령이 조화
전문교부장관 유기춘씨의 장례식이 5일 상오8시 서울대병원 영안실에서 가족 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선영. 유씨의 유해는 이날 하오3시 자신이 총장으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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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박대통령 묘소에 조화
26일은 고박정희대통령이 서거한 「10·26사태」두돌. 행정부나 민정·민한당등에서는 일체 공식행사가 없었고 국민당만이 김종철총재를 비롯한 소속의원·사무국요원등 60여명이 이날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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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충남대 전총장)씨 붑 동반자살|지병악화 남편 안락사 시키고 부인도 뒤따라|주사 꽂은 채 나란히|의사인 부인도 심장병…서로 비관
【대구】충남대 총장과 문교부 차관을 역임한 박희범씨(59) 부부가 24일 상오 대구시 만촌동620 자택에서 잇달아 숨졌다. 박씨는 상오7시30분 안방에서 오른쪽 팔뚝에 영양제주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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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바항 벼락참사|임시대책본부 설치
【부산】이탈리아 제노바항에서 원유 하역작업을 하던 중 낙뢰로 화재가 발생했던 일본선적 다께바야시 해운소속 하꾸유마루(5만 9천t의 선원 송출회사인 남웅해운 부산사무소(부산시 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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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령 사망|향년90세, 백혈병
【북경29일AFP=연합】현대중국의 국부인 손문의 미망인 송경령이 29일 백혈병으로 북경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90세. 중공정부는 송경령이 이날하오8시18분 (한국시간하오9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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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로 돌변한「이기」|공습 지난 전쟁터 같은 현장
엄청난 비극의 현장에 48시간을 살았던 취재기자들로부터 신문에 나지 않았던 사고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언제나 대형사고의 뒤에는 사건이 주는 교훈이 남게 마련이지만 이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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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도폭동 지방확산
「아일랜드」공화국군(IRA)소속 게릴라「보비·샌즈」가 5일 옥중단식 끝에 사망함으르써 「벨파스트」등지에서 시작된 「가톨릭」교도들의 폭동은 6일에도 북「아일랜드」일원의 중소도시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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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개정국」걷히면서「정당공수」밀려와
80년대의 문을 연 지난1년간은 사건과 사건, 긴장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라 기자들은 「뉴스」의 현장을 쫓느라 영 일이 없었고 「데스크」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 시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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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주변|22일 약혼 앞두고 참변 외무부 박창권씨
○…승객과 승무원 등 사망자 가운데 13명의 유해가 안치된 연세의료원 영안실에는 19일 밤 유가족 30여명과 대한항공직원 등 30여명이 밤을 새우며 빈소를 지켰다. 영안실에 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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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빗속에도 애도인파 줄이어
삼우제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삼우제(삼우제)가 5일 상오10시 국립묘지 박대통령묘역에서 상주 지만생도와 두 영애, 그리고 최규하 장의위원장부처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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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도 조문
○…국장을 하루 앞두고 청와대본관 빈소와 분향소에는 계속 애도행렬이 줄을 이었다. 빈소에는 그동안 국내의 각계주요인사 1만여명이 분향,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2일에는「매킨타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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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분향 늘어
고 박정희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전국의 분향인파는 1일까지 1천3백28만7천명(내무부집계)에 이른다. 1일 하룻 동안의 분향자수는 3백82만8천명. ○…박대통령 국장을 하루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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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준비 마무리
국장을 하루 앞둔 2일 장의집행본부는 중앙청광장의 영결식장 설치작업을 끝내는 등 최종마무리작업을 벌였다. 집행본부는 이날 하오4시부터 1시간동안 영결식 예행연습을 갖는다. 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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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국교 제자8명도 분향
○…청와대 본관 빈소와 분향 소에는 계속 애도행렬이 줄을 이었다. 「가톨릭」연례회의 참석 중 31일 급거 귀국한 김수환 추기경과 주한미군장성들이 1일 상오 빈소에 분향했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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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부대표도 분향
【파리=주변일 특파원】 주불한국대사관은 29일부터 고 박 대통령의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대사관 건물에 차려진 빈소에 첫날 70여명의 내외인사들이 분향했다. 이날 「프랑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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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제들도 빈소에|"한국 온 김에 만나뵈려했는톄 그만…" 스틸웰 전 유엔군 사령관|천여 명이 분향대기|중앙청|꿋꿋하게 사는 것이 유지 받드는 길|최 대행, 장관 접촉 잦아
○…29일에도 청와대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상오 9시반 박 대통령의 대구 사범 스승 박관수씨가 보행도 어려운 노구를 이끌고 분향한 뒤 『아이고 이 사람아 어찌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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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양쪽에 1km 분향대|3일
11월3일 박대통령의 영결식은 중앙청 광장에서 상오 10시부터 1시간∼1시간30분 동안 거행하고 하관식은 국립묘지에서 낮 12시부터 2시간동안 거행키로 했다. 일반인들은 중앙청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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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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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서거|김재규 정보부장 총탄으로|어젯밤 7시 59분, 군병원 이송도중|차지철 경호실장등 5명사망|김 정보부장 주최 만찬회석상에서 김부장-차실장간에 충돌사태 야기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저녁 7시 59분 서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서울 시내 궁정동 중앙정보부 식당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가 김 정보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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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통령권한대행 중앙청서 특별담화 발표
○…임시국무회의가 끝난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대책을 협의한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국민에 대한 특별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상오 9시 16분 서울1나 1396 총리전용숭용차를 타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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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분향소마련
박대통령의 유해는 이날 새벽 청와대의 소접견실로 옮겨졌으며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 직원은 빈소에서 분향을 하게 되고 일반 분향을 위해서는 시내에 분향소가 마련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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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조근정훈장 추서
22일 하오 열린 국무회의는 심장관의 죽음에 애도의 뜻으로 1분간 묵념하고 책조근정훈장을 추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규하 총리가 이날 심장관의 빈소를 찾아가 책조근정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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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 농성 여 근로자 233명 귀향|주모자 3명은 구속-배후 철저 수사키로
경찰은 신민 당사에서 농성했던 YH 무역 여성 근로자들 중 농성을 주동한 3명의 여공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나머지 2백33명의 전 여공을 귀향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