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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1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를 끌어 온 것은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정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가진 연결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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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피해자가 검찰에 고소해도 수사는 경찰이 한다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담화 및 서명식’이 21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검찰 사무의 최고책임자인 박상기 법무부 장관(앞줄 왼쪽)이 합의문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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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이긴 여당은 일사불란, 진 야당은 사분오열
고위 당정청협의가 2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당대표와 이낙연 총리가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긴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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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의 마지막 영결·추도식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엥~"하는 사이렌 소리가 안산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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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1년 뜸들이더니···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개편안
━ 교육부 개편안 열어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고교생들. [중앙포토]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이 11일 나왔다.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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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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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지방자치 부활, 5공 청산 이끌어 … 협치 꽃피운 ‘지둘려 선생’
김원기(81) 전 국회의장은 30년 전이던 1988년 협치의 정치를 꽃피운 ‘명 원내총무(원내대표)’로 이름을 날렸다. 여소야대 4당 체제 시절 김 전 의장은 제1야당인 평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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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평양보다 워싱턴이 먼저"…송영무 장관 "주적 단언 어렵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국회의 대정부 긴급현안 질의에 출석해 "평화의 골든타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평창 패럴림픽이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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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참사 사망자 41명으로…3일 합동위령제 개최
3일 오전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체육관 합동분향소에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밀양시민들이 고인들에게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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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안전불감증은 적폐 … 청와대에 화재 예방 TF 구성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며 옷깃을 고치려 하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도와주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밀양 화재 참사 대책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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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洪 주장 반박…"세월호 때 이낙연은 전남지사 후보"
홍준표 "사고 해역 책임자 이낙연에 책임 물었나" 총리실 공보실장 이메일브리핑서 설명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 뉴스1·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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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두고 남 탓 후 서로 “부끄럽다”는 여야
26일 경남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과 27일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연합뉴스] 37명의 사망자를 낸 경남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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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국면서 외교·국방 등 5개 부처, 올림픽 관련 업무보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안보상황과 남북관계 개선' 주제로 열린 2차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무위원 및 참석자들과 국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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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 세월호 유골 보도 이틀 전 알고 있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실무자 옆에 서서 경위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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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세월호 유골 은폐 수치스런 일…책임자 문책”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세월호 유골 은폐는 희생자 가족과 국민께 실망을 넘어 배신감을 안겨드렸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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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은폐 파문에 총리 “엄정 문책” 장관은 “책임지겠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한다며 일어서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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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대통령, ‘세월호 유골 은폐’ 책임지는 자세 없어” 비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3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을 발견했지만 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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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뼈 발견했는데 현장부본부장이 늑장 보고, 보직 해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지난 16일 목포 에서 ’신항만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목뼈가 발견됐는데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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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손목뼈, 고의 늑장 통보 의혹...문재인 대통령 "철저한 진상 규명하고 책임 물어야"
목포신항 세월호 /프리랜서 오종찬/171116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에서의 손목뼈 발견 사실을 나흘 뒤에야 유가족에게 알려 논란이 일고 있다. 미수습자 영결식을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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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사건 '빨간 우의'…"책임자 처벌 전까지 끝나지 않은 싸움"
‘백남기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빨간 우의’가 약 1년 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백남기 농민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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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딸, "진정성 없는 경찰 사과 받을 수 없었다"
故 백남기 농민의 딸 도라지 씨가 7일 오후 윤대진 1차장검사와 이진동 형사3부장을 면담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년 전 경찰의 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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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북·미에 특사, 남북과 투트랙 대화를” … 야당은 “대화할 때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다음 날 집권여당의 대표는 ‘대화와 평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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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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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낙연 총리 부인 김숙희 여사, 고 백남기 씨 유족 총리 공관 초대해 '위로'
이낙연 총리 부인 김숙희(62) 여사가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사망한 고 백남기 씨의 유족을 20일 총리공관으로 초대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으니 희망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