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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IT강국 인도에 도전장
"21세기 아시아 경제는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 일본 구 대장성 재무관 시절 '미스터 엔'으로 이름을 날리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原英資)게이오대 교수는 최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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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IT강국 인도에 도전장
"21세기 아시아 경제는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 일본 구 대장성 재무관 시절 '미스터 엔'으로 이름을 날리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原英資) 게이오대 교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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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IT강국 인도에 도전장
"21세기 아시아 경제는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 일본 구 대장성 재무관 시절 '미스터 엔'으로 이름을 날리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原英資)게이오대 교수는 최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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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영전사' 수요 느는데…MBA 태부족
LG전자.LG화학 인사담당 임원 등 2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리어트호텔에서 미국에 사는 교포2세와 유학생 1백20명을 인터뷰했다. LG그룹은 지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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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변변한 '경영사관학교'가 없다
LG전자.LG화학 인사담당 임원 등 2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리어트호텔에서 미국에 사는 교포2세와 유학생 1백20명을 인터뷰했다. LG그룹은 지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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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사교육 필요없는 입시제도 추진"
서울대가 안팎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내부적으론 학문 편중과 기초 학문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교수들의 불만.항의가 잇따르고 있고, 외부적으론 해마다 7천억원 이상 쏟아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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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인재집향소 대덕밸리
대덕 밸리의 중심인 대덕연구단지가 조성된 1973년 이후 지금까지 연구소.학교.벤처기업 등 1백5개 기관.업체가 이곳에 입주했다. 전체 종사자는 1만4천9백여명으로 박사 4천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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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입사 갈수록 좁은문
예상은 했지만 대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겨울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대학 졸업자들은 경기회복을 기다리며 하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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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취업문]대기업 입사 갈수록 좁은문
예상은 했지만 대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겨울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대학 졸업자들은 경기회복을 기다리며 하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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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없어져야 하는가
얼마 전 춥지 않은 수능고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18년 전 제가 시험을 보던 날도 그다지 춥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제 해방의 자유를 만끽할 수험생들이 대책 없이 부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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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전문가를 만드는 곳
“학원이 뭐 이래… 돈 받고 교육만 시켜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교육센터의 수강생 모집 때면 이렇게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돈 내고 내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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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대 총장 단독 대담]
한국과 일본의 지성을 대표하는 서울대 이기준(李基俊)총장과 도쿄대 하스미 시게히코(蓮實重彦) 총장이 마주앉았다. 양교 개교 이래 처음이다. 이들은 21세기 대학의 바람직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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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 김형순 사장 인터뷰
- 로커스의 핵심은 부가 통신서비스인데 국내에선 전체 통신시장의 5%에 불과하다. 시장이 작아 성장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 "올해부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통신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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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 김형순 사장 인터뷰
- 로커스의 핵심은 부가 통신서비스인데 국내에선 전체 통신시장의 5%에 불과하다. 시장이 작아 성장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 "올해부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통신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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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순 사장] "아이디어 곧바로 제품화, 스피드경영 대기업은 못해"
- 로커스의 핵심은 부가 통신서비스인데 국내에선 전체 통신시장의 5%에 불과하다. 시장이 작아 성장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 "올해부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통신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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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경영인' 떴다…첨단 연구·기술분야 출신 대거 사장 발탁
연구.기술분야 출신의 최고 경영자인 이른바 '테크노CEO' 가 뜨고 있다. 특히 이들은 40대, 70년대 학번으로 50년대에 출생한 '475세대' 가 많아 업계는 이를 '475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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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경영인' 떴다…첨단 연구·기술분야 출신 대거 사장 발탁
연구.기술분야 출신의 최고 경영자인 이른바 '테크노CEO' 가 뜨고 있다. 특히 이들은 40대, 70년대 학번으로 50년대에 출생한 '475세대'가 많아 업계는 이를 '475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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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1. 한국과학사학회 회원들
"과학사야말로 참된 인류의 역사다. " 19세기 독일의 생리학자 뒤 봐 레이몽의 말이다. 모든 문명의 이기(利器)는 과학의 산물이다. 환경오염.핵무기.에너지 문제 등 인류를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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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누른 작은 ‘거인’…국내 첫 나스닥 진출 노려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강자. 컴퓨터와 전화를 결합해 부가서비스를 만드는 CTI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 로커스는 대기업까지 제치고 1등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꾸준히 자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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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두뇌한국21 치유할 '두통약'
과학기술은 그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이며 국가경쟁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정치우방은 있어도 경제우방이나 기술우방은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나라마다 과학기술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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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대학경쟁력] 대학별로 특성화시켜야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 (IMD) 의 평가에서 우리 대학이 47개 평가 대상국 중 꼴찌라는 사실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경쟁력과 거리가 먼 백화점식 양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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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문학의 위기
서울대 인문.사회대 학과장들이 그저께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이공계 중심 재정지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세대 문과대 학과장들도 학부제 중심의 대학개편 방향을 비판하는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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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과기원 정부지원 계속돼야
타 부처와의 통합설이 나돌던 과학기술부 (과기부)가 존속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과기원.KAIST) 의 교육부로의 이관이 백지화됐다. 반가운 일이다. 땅이 좁고 부존자원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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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서울대는 어디로 가나
다치바나 다카시 (立花隆) 라는 일본 평론가가 문예춘추 (文藝春秋) 4월호에 '도쿄 (東京) 대 법학부 졸업생은 교양이 없다' 는 제목의 글을 써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을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