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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外
◆중앙일보시사미디어▶월간중앙 대표이사 김광수▶이코노미스트 대표이사 허의도▶뉴스위크한국판 대표이사 이재학 ▶전략사업부 담당 김국진▶월간중앙 편집장 이거산▶포브스코리아 편집장(부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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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리 주민 "70년대 석면 항의하면 경찰에 잡혀가 "
석면의 공포는 이미 마을을 휩쓸고 있었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덕정마을, 이곳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석면광산과 공장이 있었다. 지난 5일 보도된 석면 피해 마을 중 하나인 이곳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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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출전, 무득점 … 문성민이 심상찮다
독일 프로배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22·프리드리히스하펜·사진)이 심상치 않다. 연일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올스타로 뽑혔던 지난달과는 영 딴판이다. 18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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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성깔 좀 죽이려…” 세터가 스파이크 펑펑
황동일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LIG손해보험전이 열린 7일 대전 충무체육관. 1세트 24-24 상황에서 랠리 중 LIG손보 진영으로 공이 넘어왔다. 이영수가 엉겁결에 걷어올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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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다’자신감 넣었더니 점보스 수직 상승
진준택 감독이 5월 프로배구 대한항공 사령탑에 부임하자 많은 배구인이 수군댔다. “어려울걸. 1980년대 옛날 배구로 요즘 배구를 이길 수 있을까.” ‘80년대 배구’ 운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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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 外
인문·사회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이문창 지음, 이학사, 436쪽, 2만원)=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혁명가였고, 6·25 때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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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게임에선 야구 투수 '아무도 못 당해'
“시속 150㎞로 날아오는 공도 쳤는데 움직이지 않고 멈춰 있는 공쯤이야….” 야구 타자들은 이런 말을 하면서 골프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구를 그만둔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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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게임에선 야구 투수 ‘아무도 못 당해’
“시속 150㎞로 날아오는 공도 쳤는데 움직이지 않고 멈춰 있는 공쯤이야….”야구 타자들은 이런 말을 하면서 골프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구를 그만둔 선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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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청소년 문화존’ 행사 넘실
춤추고 노래하는 청소년들. 곱지 않은 시선도 많지만 이들에게 춤과 노래는 소중한 문화이자 꿈이다.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한 청소년문화. 그 중심에 선 두 학생을 만나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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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일산쌀의 경쟁력
추수의 계절이다. 여름내 영근 알곡은 곧 황금벌판을 이루고 맛깔스런 햅쌀을 선뵈게 된다. 고양시의 브랜드 쌀 ‘석기시대 일산쌀’도 수확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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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성원들의 의식 바꾸기 나서겠다
지난 달 고양시에는 ‘행복한 미래교육 연구포럼’이란 민간기구가 첫발을 내디뎠다. 시민이 주축이 돼 교육의 나아갈 길을 찾자는 취지. 준비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최창의(47)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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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선인장의 유혹
한국의 선인장이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다. 전 세계 컬러 선인장 물동량의 70%. 자생 선인장 한 포기 없는 나라에서 기적처럼 이룬 쾌거다. ‘선인장 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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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테마공간 ‘퍼니데이’ 새 단장
예쁜 우리아기를 멋진 사진에 담고 싶은 건 모든 부모의 소망이다. 문제는 주머니 사정, 카메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스튜디오 촬영은 부르는 게 값이다. 이런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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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 ‘사랑의 교실’
일산서구청에는 특별한 공익근무요원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으로 불리는 이들. 구청 행정업무를 돌보는 한편 영어와 수학교재를 들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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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
한때는 군청 소재지였다. 면적으로 치면 고양시에서 두 번째로 넓은 동이다. 시 중심이 신도시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고양동은 점차 경제·문화적 소외지역이 돼갔다. 사회기반시설은 취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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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서왕’ 장은주씨 가족
도서관은 엄마의 일터이자 아이들의 놀이터다. 아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는 책이다. 하루에 10여권은 뚝딱 읽어낸다.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원당시립도서관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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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 ③
꽃이 피면 축제가 열린다. 정월 대보름엔 한판 전통놀이에 해 저무는 줄 모른다. 삭막한 아파트 단지가 이웃사촌들의 놀이마당이 됐다. 아파트 숲 속에서 잊혀진 ‘사람 사는 정’을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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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초교 엄마 인형극팀 인기 치솟아
‘까르르~’ 아이들의 웃음이 터질 때마다 무대 뒤 엄마들의 입가에도 웃음이 번진다. 인형을 움직이는 손길 하나하나에 자녀들을 향한 사랑도 담뿍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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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자! ‘딸기가 좋아’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은 없을까.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자리 잡은 캐릭터 테마파크 ‘딸기가좋아’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 체험공간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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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
문화강좌 개설을 놓고 회의가 한창이더니 어느새 자전거에 올라 동네 구석구석을 살핀다. 뙤약볕 아래 밭일도 거를 수 없는 일과다. 잘 자란 고구마는 올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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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고 ‘토론짱’을 만나다
예리한 질문과 답변이 오간다. 근거를 제시하며 조목조목 논리를 펼치는 눈빛이 날카롭다. 토론의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지켜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쥔다. 고양시 중·고교 토론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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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날으는 자동차’
올 여름방학, 영어공부도 하면서 인기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건 어떨까.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방학특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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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 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있다.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자청한 주민들. 이들의 땀방울이 모여 살기 좋은 동네가 꾸려진다. 프리미엄은 고양시의 우수 주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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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토피
대안 어린이집 ‘노아자연학교’ 가보니… 매일 아침 산행에 나선다. 장난감은 나뭇잎과 돌멩이, 유니폼은 천연소재로 염색한 개량한복이다. 공부? 이렇다 할 교재 한 권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