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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진성 이씨
진성이씨는 퇴계 이황을 낳은 가문이다. 퇴계의 이름이 천하에 들린데 비해 정작 진성이씨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나 퇴계가 대표하듯이 학문의 전통이 남다른 경북의 선비집안이다. 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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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윌 미국서 퇴계학 학술대회|한·일등 7개국서 백30명참석
미국에서 대규모 퇴계학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10월10∼13일 미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소장「E·W· 와그너」 ) 주최로 열리는「퇴계학과 신저학」 국제학술회의에는 한국을 비룻,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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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미술대전 수상작 발표
제2회 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서예부문에서 여원구씨(51·덕성여대강사)의 『자하선생시』(대련), 공예부문에서 홍경희씨(29·홍익대강사)의『형83∼I·Ⅱ』가 각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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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학서 『육서심원』 연구발표 이가원박사
○ 『육서심원』은 전자의 문자학서다. 구한말 함흥지방재판소 판사를 지내다가 1910년일제의 강점과 함께 그직을 사임했던 성낭 권병훈(1864∼1941)이 한자의 구성원리와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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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미술·공예는 기초반·작품반 분리
생애학습의 새로운 전당으로 지난5윌 개관한 중앙일보의 중앙문화센터가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8윌23일부터 가을강좌를 개강한다. 모두10개 교실로 증설하여 1백56개 강좌(「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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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연구, 생애학습 등 가을강좌 신설
생애학습의 새로운 전망으로 지난 5월 개관한 중앙일보의 중앙문화센터가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8월23일부터 가을강좌를 개강한다. 모두 10개 교실로 증설하여 1백56개 강좌(「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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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마지막 강의
이가원 교수 (사진·연대)가 18일 연대 인문과학관에서 가진 퇴임기념강의로 마지막 교단을 장식했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정년 퇴임하게 되는 이 교수는 연대에서 지난 59년부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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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기념 공개강의
연세대 이가원교수(사진·한문학)가 이번 학기로써 정년퇴임을 맞는다. 연세대국어 국문학과 교수회의는 이교수의 퇴임기념 공개강의를 18일(하오 1시 30분)연세대 인문학관 11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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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보 선생 전집간행
위당 정인보 선생의 전집이 간행된다. 연세대출판부가 펴낼 이 전집은 모두 7권으로 83년5월까지 완 간될 예정. 연세대의 이가원(국문학), 이종영(역사학), 황원구(역사학),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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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창』내일 개강
중앙일보사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교육풍토를 진작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려는 제2기 시조강좌를 개강함과 아울러 한문·사서삼경·판소리 강좌도 1주 1회 6주간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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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시조강좌 10월 개강|
중앙일보사가 겨레시 짓기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1기 시조강좌는 9월23일(시조창) 26일(시조창작)로 6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읍니다.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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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독자의 거리를 좁힌다
해변에서의 대화를 통해 시와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려는 해변시인학교가 7월말부터 8월초에 걸쳐 세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최근 출판사들에 의해 시집 시리즈가 많이 나오고 시 낭송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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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교육연 창립|회장에 이가원씨
전국대학의 한문교수 및 중·고등학교한문교사 2백여 명으로 구성된 한문교육연구회가 27일 하오 서울 성신여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짐으로써 발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가원교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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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이가원교수 한국한문학 연구회
한국한문학연구회는 최근 연례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가원교수(연세대·국문학)를, 총무에 이동환교수(고대·국문학)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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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전래 가보전」-신세계화랑서 개막
중앙일보와 신세계백화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명문전래가보전이 24일 하오5시 신세계화랑에서 개막됐다. 이 개막식에는 최순우 국립박물관장, 이종기 중앙일보사장, 이가원 문중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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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누웠다 다시 일어나신다더니…"
『잠깐만 누웠다 일어날 거야. 곧 봄도 올 거니까.』이렇게 말하고 작년 11월 자리에 누운 월탄은 끝내 눈을 감고 말았다. 갑작스런 부음에 접한 문인들은 물론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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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대미술전
대만 동양화가 장금생씨가 그림을 그리고 국문학자 이가원 교수가 화제를 쓴 이색 한중합작 대미술전이 17일부터 23일까지「롯데·호텔」「새파이어·필룸」에서 열리고 있다. 산수·화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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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학 학술회의 11일부터 대만서
제4차 퇴계학국제학술회의가 11일부터 5일간 대만에서 열린다. 『근세 유학과 퇴계학』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첫번째 「학문수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유중국퇴계학회(회장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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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추모전|세종문화회관
작년 세상을 떠난 동양화가 운정 씨 추모전이 28∼9월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기창·이가원·한유동·조동현씨 등으로 구성된 추모전 추진위원회가 오랜 준비끝에 마련한 전시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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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퇴계학회」발족
이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기 위한 모임이 대만에서 최근 발기돼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전통문화의 본격 수출이란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모임의 이름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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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 대 사전 간행
단국대 부설 동양학연구소(소장 이희승)는 앞으로 14년간에 14억원의 예산으로 『한한 대사전』을 간행키로 하고 23일 그 편찬 전담기구를 발족시켰다. 총 21책으로 엮게 될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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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 공개강좌|27일 하오 연대에서
연대 국학연구원(원장 민영규) 은 제12화 실학공개강좌를 27일하오2시 연대 장기원기념관에서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흥제왕의 문학사상』 (강사 이가원)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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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실재를 규명한다
오늘 한국 사회에서 생활 규범으로서의 「예」는 어떤 형태로 실재하는가. 그것은 어디에 연유된 것이며 발전 과정은 어떤가. 이를 구명하기 위한 67명의 대규모 종합 연구가 연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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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가 초대 전
시조 전문 계간지 시조문학사(대표 이태극)는 기금 조성을 위한 서화가 초대전을 마련, 22∼27일 예총회관 화랑에서 전시한다. 이에 참여한 동양화가 및 서예 화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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