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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원씨 첫 바이올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이가원씨가 지난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첫 독주회를 가졌다. 서울예고.서울대를 졸업하고 예일대 석사과정을 거쳐 콜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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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26. 석봉의 도산서원·추산의 茗禪·다산의 丁石
예술은 사람답게 살자는 노릇이고, 사람답게 사는 데는 참된 인간관계가 그 완성이자 조건의 하나다. 상대의 천품을 알아주고 서로를 부추길 수 있음은 삶의 보람이고 또한 예술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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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이가원 단국대 명예교수
9월의 독립운동가 강연 ◇ 李家源 단국대 명예교수는 사단법인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李元範) 의 초청을 받아 9월1일 오전8시 서울 탑골공원 孫秉熙 동상에 헌화한 뒤 파고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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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원,제3회 용재상 시상식
◇李家源(한학자.).朴景利(소설가)씨가 연세대 초대총장 庸齋 白樂濬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용재상 제3회 학술상 수상자와 석좌교수로 각각 선정돼 7일 오후3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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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一筆揮之 한자리에-예술의전당 서울주제 서예큰잔치
명사들의 숨은 서예솜씨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예술의 전당 서울서예관에서 10월9일까지 열리고 있는 「서울주제 서예 큰잔치」에는 명사 43명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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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창제 公主도 한몫-이가원박사 주장
○…훈민정음 창제에 세종대왕의 둘째딸인 貞懿(정의)공주가 참여해 크게 공헌했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와 화제.이같은 주장은 한문학자인 淵民 李家源씨(77)가 지난달 29일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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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자어 사전』나왔다
한문으로 기록된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로 읽어 내기 위한 『한국한자어사전』이 15년의 각고 끝에 완성을 보게됐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소(소장 박천규)는 지난 77년에 착수한 『한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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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고전 읽기 사업 우수도서 22종을 선정
문화부는 한국인의 정체성 재확인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전 읽기 사업을 위한 제2차 고전선정위원회를 열고 1차로 22종의 우수 고전도서를 1일 선정, 발표했다. 이날 선정된 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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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한문 필수 과목 바람직"
전국 71개 대학교수 3천1백79명이 제6차 교육과정개정에서 한문과목을 중·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결정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철을 만들어 각계의 여론환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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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통사 정리작업에 착수
연민 이가원 씨(74)는 우리 나라에서 유자로서는 마지막 세대에 속하는 인물이다. 그를 낳은 안동 인근에서는 그릇이 큰 한 유자로 대접받는다. 지금도 향리의 고샅에서 그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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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면 100인도」열어|4∼10일 백악 미술관서
쥘부채 위에 유명 화가·서예가들의 작품을 담은「한국선면 100인전」이 4∼10일 백악 미술관(734-4205)에서 열린다. 한국 선면 예술 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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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문학 집대성
우리 나라의 한문학을 집대성한 논문집 『한국의 한문학』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 논문집은 이가원·조동일·최신호·이동환·차주환 교수 등 이 시대 해당 분야 권위자 70여명이 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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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학 국제학술회의|북경서 내달 3∼6일
국제퇴계학회(회장 김진호)는 중국의 인민대학과 공동으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북경 지의호텔에서 제11회 퇴계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이가원(퇴계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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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원씨 고희 맞아|6일 기념 논총 봉정
연민 이가원씨 고희 기념논총 봉정식이 4월6일 하오6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 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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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적·서화 등 3만여 점 단국대 기증
한문학자 이가원 박사 (70·전 연세대교수) 가 평생동안 수집한 조선조 사상가 및 서화가들이 남긴 서적·서화·골동품 등 3만여 점을 22일 단국대부설 퇴계학연구소 (소장 김석하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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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산 생가·묘소복원 성역화| 백50주기 맞아 25억들여 남양주군 2만평정비
조선조 실학의 태두 다산 정약용선생(1762∼1836)의 생가 및 묘소가 대대적으로 복원, 성역화된다. 경기도남양주군은 다산1백50주기를 맞아 다산의 생가와 묘의 복원-정화의 첫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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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양서화전
동방문화연구원(원장 송창기)은 동양예술의 비교감상을 위해 제3회 동양서화전(5월1일∼7일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을 연다. 출품작가는 한국쪽에서 김기창 허건 김응현 송성용 이가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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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7) 제 82화 출판의 길 40년(60)|한국문화총서
을유문화사 창설때부터 우리동인들을 음양으로 도와준 학계인사를 여러분 열거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고 이상백박사를 꼽을 수 있다. 이박사는 세상이 다 아는 사학자요 사회학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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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대상 이상태씨 「묵매」|공예대상 조영미씨 「희망-85」
제4회 「대한민국 봄미술대전」 영예의 대상은 서예부문에서 이상태씨(24·진도중고교미술교사)의 『묵매』(사군자), 공예부문에서 조영미씨(23·서울마포구노고산동54의56)의 『희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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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시조사전이 나왔다"|한춘섭씨 등 7명이 착수 8년만에 완간
현대시조 1만8천3백31수, 고시조 3천6백60수가 수록된 『한국시조 큰사전』이 나왔다. 현대시조는 작가 3백81명의 대표작 7천2백54편 1만8천3백31수를, 고시조는 지난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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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사 위령제 조문
◇국문학자 이가원 교수(단국대)가 오는18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있을 이준 열사 위령제를 위한 조문을 지었다. 위령제는 함부르크대에서 열리는 퇴계학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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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서예과설치건의
한국미협 서예분과위원회(위원장 권창륜)는 새학기를 맞아 미술대학 서예과 신설안등 서예교육 전반에 걸친 개선안을 내놓았다. 한국미협과 서단이 한데뭉쳐 벌이는 이번 서예교육 정상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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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문학론」 「조선사연구」등 6권으로
한국의 독보적 거성이었던 위당 정인보가 남긴 글들을 모은 『구원 정인보전집』 전6권이 연세대출판부에서 나왔다. 이 전집은 제1권「시조·문학논외 」제2권「국학산책」, 제3권 「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