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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명 볼모로 한 의사파업, 부메랑 될것
환자단체가 "24일 의사 전면파업 중단 결정은 환영할 일이지만 환자 생명을 불모로 한 의사파업은 정부와 의협 모두에게 비난과 불신의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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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대웅제약 우루사 효과 논란 어쩌나
대웅제약이 우루사 효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에 이어 대한약사회까지 나섰다. 우루사는 지난해 9월 '간 기능 개선제보다 소화제로 분류된다' 효능효과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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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원격진료 시범사업 동의 목적은?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도입이나 투자활성화 대책과 관련된 부분에서 재차 입장을 확인했다. 원격진료 도입에 반대하고, 투자활성화 대책도 여전히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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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2차 파업' 철회하나…의사들 손에 달렸다
▲ 복지부와 의협이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현안에 대해 합의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수정 기자] 24일 2차 파업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의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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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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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하면 동네병원 망해" 노환규 회장 등 강경파 주도
9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한 피부과의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정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해 “잘못된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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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의료영리화는 반대하지만 의사들 파업은…"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의료계의 '총파업' 투쟁방식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3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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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뀐 의협, 정부와의 협상 중단하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의료발전협의회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협의 내용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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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2 "명예훼손? 배종면 교수가 자초한 일" 판결문 독점공개
본지 보도로 불거진 카바수술 용호상박…'송명근 무죄' 배경은? 용호상박(龍虎相搏). 용과 호랑이가 승패(勝敗)를 가리기 위해 다툰다는 말이다. 카바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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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불협화음' 진화 나서
대한중소병원협회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과 회동 후 불거진 병원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중병협 백성길 회장은 최근 ‘의협 노환규 회장과의 회동에 대한 중소병원계의 입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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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문제 없다면 원격재판은 왜 안 하나" 반발
의사협회 파업의 쟁점은 두 가지다. 원격진료 제도와 영리 자(子)회사 허용 문제다. 갈등의 대상을 놓고 의사와 약사, 의사와 한의사, 약사와 한의사 등이 치열하게 싸운 것이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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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문제 없다면 원격재판은 왜 안 하나” 반발
관련기사 81세 섬주민 처방 받고 “편해유” 무조건 약 요구엔 의사들 “난감” “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원격진료 대상 범위 지나치게 넓은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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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병원협회 의료계 왕따 되나?
▲ 원격의료, 영리자법인 설립에 찬성 의사를 밝힌 병협 김윤수 회장. 정부의 투자활성화대책과 원격의료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대한병원협회를 향해 의약계‧시민사회단체 할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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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들] 복지부 "법인약국 약사회와 사전 협의?"
법인약국 도입 등을 골자로한 국회 의료영리화 토론회 직후 욕설과 멱살잡이 소동이 벌어졌다는데. 이유는 보건복지부 이모 과장의 폭탄발언 때문. 그는 토론회에서 “(법인약국 도입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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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돌입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100만 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의협이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눈길을 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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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건…'의약분업 폐지' 공론화될까
최근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이 된 약학정보원 사건을 앞세우며 의사단체들이 의약분업 폐지에 대한 공론화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가 약학정보원을 상대로 단체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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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노환규 회장, 요구 거부 시 지지 철회'
전국의사총연합이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의협집행부의 잘못된 정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전의총은 노 회장이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시 지지 철회와 회장 및 집행부 총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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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장려금 두고 의사협회vs 약사회 충돌
의사와 약사가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을 두고 또 한 번 정면 충돌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반면 약사회는 국민 의료비 절감에 동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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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용어 폐기하고 법률용어 '한약재' 사용하라
대한한의사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사용하는 ‘생약’이라는 명칭을 ‘한약재’라고 정정해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생약 용어는 일제 잔재"라며 "법률용어인 한약재로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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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각지쟁' '지어지앙'…醫-政, 때 아닌 한자성어 논쟁
최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와각지쟁(蝸角之爭, 달팽이 뿔 위에서 싸운다)’이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하면서 원격진료 등을 반대하는 의료계를 지적하자, 의료계는 ‘지어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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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평행선 달리는 원격진료 허용, 해법 없나
최근 의-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의사협회는 지난 9일 전국 16개시도의사회장협의회를 갖고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핵심에는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이하 원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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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도 원격진료 추진 반대…공대위 설치 제안
의사협회에 이어 약사회도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5일 입장발표를 통해 "산업화와 연계한 원격진료 추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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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한 달 앞두고 … 치료용 한약, 건보 적용 무산 위기
대한한의사협회 전체 회원 총회가 처음으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총회에 참석한 한의사들이 ‘치료용 한방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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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6 포커스: 리베이트 쌍벌제 규제 얼마나 풀릴까
'강의료·자문료 포함' 공감대- 견본품 수량 기준도 개선 의·산·정협의체 25일 마무리…투명성 개선 전제조건 2010년 11월 28일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지 2년 7개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