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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최고위 발언권 제한해 봉숭아 학당 회의 안 할 것”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10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사무실을 찾아 인사했다. 김 대표가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시니 야당과 청와대 사이 중재 역할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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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의사 2명 또 면허 취소
남가주에서 한인 의사들의 일탈 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남가주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의사 가운데 최소 2명이 또 관련 규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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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억대 연봉 고문 34명…18명이 MB정부 때 임명
‘평균 연봉 1억470만원에 3000cc 이상의 고급 세단 지원, 월 1000만원에 달하는 사무실 임차료, 별도 법인카드…’.대우조선해양이 2000~2015년 내부 고문단 34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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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1)] 김종인-남경필 특별대담
대한민국 권력 재분배는 수도 이전 통해 시도할 수도… 라인강의 기적 일군 독일 초대 경제수장 에르하르트 리더십에 공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통령 권력을 내각과 반대당에 분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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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기문 경선참여 환영, 개혁 구상은 밝혀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인터뷰 도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 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해주시면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 총장이 참여해 내년 대선 경선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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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지인 3명 대우조선 고문에 앉혀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이 청와대 사진사 출신의 김모(65)씨와 이재오 전 의원의 특보 A씨, 이명박(MB) 대통령 지지모임 대표 B씨 등 3명을 대우조선해양 고문 등으로 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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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월급 유용' 이군현 의원 12시간 조사받고 귀가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보좌진 월급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새누리당 이군현(64ㆍ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 의원은 4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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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군현 의원, 의혹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
보좌진 월급 수억원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이군현(64ㆍ경남 통영고성)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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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과거에는 한국에 좋은 인상?
미 대선후보 트럼프 의원과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사진 안상수 의원 제공]투자자 트럼프, 인간 트럼프는 비즈니스 매너가 좋은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4일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이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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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누드 신문에 실려…전략적 노출?
[사진 뉴욕포스트]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46)가 젊은 시절 찍은 누드 사진이 미국 일간지 1면에 실렸다.뉴욕포스트는 31일(이하 현지시간)자 신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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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힐러리가 대통령 되면 걱정되는 빌 클린턴
케이트 앤더슨 브로어퍼스트 레이디 연구가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면 백악관에는 과거와 전혀 다른 대통령 배우자가 들어가게 된다.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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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헤쳐나갈 영국의 저력
지난 6월 23일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는 EU의 통합 과정에 큰 장애물이 됨은 물론,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도 낮추는 부작용을 낳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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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계파해체 깃발 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 후보 나서려면 경선 거쳐야… 계파 패권주의 청산이 과제, ‘친박’의 대변자 역할은 안 할 것과 정진석(57)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만남은 취임 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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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얇은 시니어들 속고 또 속고…IRS사칭·경품 당첨 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LA카운티 검찰의 벨 첸 노인학대 부서 담당 검사는 27일 미겔 샌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 주최로 LA다운타운 앤젤러스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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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교원 채용비리' 조영표 전 광주시의장 구속
사립학교 교사 채용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조영표(55·국민의당) 광주시의원이 27일 구속됐다.광주지법은 28일 "알선수재와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조 의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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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관실 “현직 민정수석 겨냥한 칼 그냥 빼들었겠나”
“현직 민정수석을 감찰하는 건데 칼을 그냥 빼들었겠나.” 특별감찰관법이 제정된 지난해 3월 이후 1호 감찰 대상으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정한 것과 관련해 특별감찰관실 핵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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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계속되는 폭염
지난 밤 잘 주무셨나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달 최고기온 평균이 지난 30년 평균보다 1도 이상 높다고 하네요. 더운 건 우리나라뿐이 아닙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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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 ‘성골’만 살아남는 폐쇄적 구조가 위기 자초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선 후보 경선전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24일 박근혜 후보 사무실에 당시의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직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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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민 당시 넥슨 대표가 땅매입 주도…일본법인은 반대
넥슨의 서울 역삼동 땅 3371.8㎡(약 1020평) 특혜 매입 의혹과 관련, 넥슨은 18일 “경기도 판교로 본사 이전을 준비 중이었지만 서울에도 제2사옥을 건립하기 위해 당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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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위치 설 때까지 최대한 브렉시트 협상 미룰 듯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왼쪽)와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15일(현지시간)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관저에서 만났다. 메이 총리는 “수세기 동안 지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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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황해를 비단길로 만들어 ‘섬나라’ 벗어날 날 6년 안에 온다”
“배에 열차를 실어 서해를 건너자. 그 뒤 중국과 시베리아횡단철도를 관통해 유럽까지 가자.” 황해 바다를 철길로 삼아 대한민국을 실크로드에 연결시키는 ‘황실(황해 실크로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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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감찰 후 숨진 새내기 여순경, '강압조사' 받았나
휴가 중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30대 여경 사망의 배경에 경찰의 강압적인 내부 감찰조사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14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와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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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한인 '60년 만에 시민권'
한국에서 입양된 지 60년 만에 시민권을 따게 된 엘라 퍼키스(오른쪽)의 입양 당시인 2살 때 사진(왼쪽). [PRI 제공]2살 때 입양된 한인 여성이 60년 만에 시민권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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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이 당신의 호흡기를 노린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정은 물론 사무실과 주요 상업시설, 대중교통까지 에어컨을 가동한다. 하지만 목이 따끔거리거나 발열, 콧물, 코막힘을 동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