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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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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함마다 편지 빼곡 … 한 글자 한 글자에 단장의 아픔
세월호 침몰사고 100일째를 맞은 지난 24일 안산 단원고 학생 100명이 잠든 안산 하늘공원에는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들의 절절한 심정들이 남아 있었다. 박종화 인턴기자 낮게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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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공감대 옅어지자 ‘유족 배려 폭’ 놓고 다른 목소리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24일 팽목항 방파제에 ‘하늘나라 우체통’이 설치됐다. 진도군교회연합회와 사단법인 ‘하이패밀리’가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떠나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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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안 놓고 불거진 사회 갈등…사회적 배려와 포용 합의점 논의할 때
세월호 침몰사고가 어느덧 발생 100일을 넘어섰다. 하지만 ‘국민의 존엄과 인권’ ‘국가기관의 존재 이유’ 등 세월호와 함께 침몰한 헌법적 가치와 보편적 인류애 등에 대한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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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함마다 편지 빼곡 … 한 글자 한 글자에 단장의 아픔
세월호 침몰사고 100일째를 맞은 지난 24일 안산 단원고 학생 100명이 잠든 안산 하늘공원에는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들의 절절한 심정들이 남아 있었다. 박종화 인턴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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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공감대 옅어지자 ‘유족 배려 폭’ 놓고 다른 목소리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24일 팽목항 방파제에 ‘하늘나라 우체통’이 설치됐다. 진도군교회연합회와 사단법인 ‘하이패밀리’가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떠나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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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안 놓고 불거진 사회 갈등 사회적 배려와 포용 합의점 논의할 때
관련기사 사방 트인 곳서 추위에 떨다 숨졌다고 보기엔 의문점 많아 요절 모차르트는 암살설, 자살 히틀러는 탈출설 슬픔 공감대 옅어지자 ‘유족 배려 폭’ 놓고 다른 목소리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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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살린다, 사교육 안 받아도 대학 문 열 수 있게
경희대 캠퍼스 투어와 전공 체험을 위해 지난 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한 경기도 양주 덕현고 학생들이 경희대 대학생들과 진학·진로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복잡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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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영웅들 승무원 3인 의사자 인정
세월호 승무원 고(故) 박지영(22·여)씨와 정현선(28·여)씨, 아르바이트생 김기웅(28)씨 등 3명이 의사자(義死者)로 공식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의사상자심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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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故박지영·정현선·김기웅씨 등 승무원 3명 의사자 지정
세월호 침몰당시 다른 승객의 탈출을 돕다 숨진 승무원 박지영(22·여)·김기웅(28)·정현선(28·여) 씨 등 3명이 의사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오전 ‘2014년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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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목숨걸고 학생 구했지만…"목격자 없어" 의사자 추진 어려움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생명을 걸고 승객의 목숨을 구한 승무원 고 정현선(28) 김기웅(28)씨 커플의 의사자(義死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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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철·최혜정·정차웅·최덕하·박지영·정현선·김기웅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세태에서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님의 숭고한 죽음을 기리고,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하고자 관련 법률에 의하여 의사자로 추천합니다.” 인터넷 포털 다음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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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세월호의 여승무원·교사도 의인입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4년 전 4월 백령도 남쪽 바다의 물살이 거셌다. 금양호는 거센 파도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수색 작업을 돕고 돌아가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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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범 쫓다 숨진 장세환씨 기억하시나요
고(故) 장세환씨의 11주기를 맞아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학군단 건물 앞에서 아버지 장기효씨가 아들의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구윤성 인턴기자] 2002년 7월 2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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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의상자 됐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의상자가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개최한 2012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석 전 선장의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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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돕다 숨진 금양호 선원 9명, 아직도 의사자 심사 중
98금양호와 천안함 희생자 수색 작업을 벌였던 97금양호(오른쪽에서 둘째)가 인천항에 녹슨 채 정박해 있다. 98금양호는 수색 중 사고로 침몰했다. [변선구 기자] “꼭 보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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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받는 전직 대통령 YS뿐, 얼마 받나 보니
서울시가 지난 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동으로 쓰이는 땅을 더 이상 무상 임대해 줄 수 없다는 공문을 경찰에 보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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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때 탈영병 저지하다 총상…잃어버린 31년
1981년 2월 1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파주 금촌시장의 한 주점에 군복 차림의 안모(당시 23세) 하사가 M16 소총을 들고 들어왔다. 안 하사는 종업원·손님 등 6명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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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 대통령, 설 선물로 떡국용 떡 7000명에게 보내기로
이명박 대통령이 취약·관심계층과 사회 각계 주요 인사 7000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 대상은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국회의원, 각계 인사,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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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집배원은 인정, 고양이 구조 소방관은 퇴짜 왜?
순직한 고(故) 차선우 집배원(29·경기 용인우체국)이 지난 19일 우리나라 127년 우정 역사상 최초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중앙포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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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집배원은 인정, 고양이 구조 소방관은 퇴짜 왜?
순직한 고(故) 차선우 집배원(29·경기 용인우체국)이 지난 19일 우리나라 127년 우정 역사상 최초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중앙포토] 국립묘지엔 어떤 사람들이 묻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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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 장거리 비행 예정됐었지만…할머니 구하려 8m 밑 강에 몸 던져
지난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염창동 부근 한강다리 난간에 60대 할머니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난간 앞에는 신발과 지갑 등 소지품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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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상속ㆍ증여ㆍ조세법 분야 전문 법무법인한중 홍순기 변호사
우리나라 상속 실패율 70% 이상 상속에 관한 계획을 미리 세워서 준비하는 자세 필요 상속과 증여에 관한 계획을 미리 세우고 조세에 관해서까지 대비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상속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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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이식 치료법 개가 … 웨어러블 로봇 ‘헥사’ 개발
교수의 연구업적은 대학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요즘같은 무한경쟁시대에 독보적인 연구개발능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의 영역을 넓히는 등 한 나라의 경제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