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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중 6명이 시민운동 경력…2기 의문사위 '진보색'
의문사위의 이번 결정은 위원들의 성향과 무관하지 않다. 2기 의문사위 위원 7명 중 직업공무원인 홍춘의 위원을 제외하고 모두 시민단체 활동 경력이 있다. 한상범 위원장은 '정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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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위 결정 파문] 남파 간첩이 민주 인사로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1일 유신 시절 숨진 남파 간첩 등을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직원이 급히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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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사망원인 2기 의문사위도 "?"
1975년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 재야운동가 고(故) 장준하 선생 사건에 대해 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가 1기에 이어 또다시 '진상 규명 불능'결정을 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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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委 "허원근 일병 타살" 또 제기
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는 18일 육군 복무 중 자살했다고 군이 밝힌 허원근 일병이 타살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허 일병은 1984년 4월 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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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추락사 아닐 가능성 커"
고(故) 장준하 선생이 1975년 등산 도중 추락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의 의견이 나왔다. 장 선생의 의문사 사건을 조사해 온 의문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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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운동권 학생 강제징집, 청와대 등 5인委서 결정
1980년대 운동권 학생들의 강제 징집을 위해 청와대.문교부 .안기부 등이 대학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는 28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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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反탄핵 지지
대통령 산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에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지지했다. 공무원노조는 22일 성명에서 "(지난 19일 발표된) 의문사진상규명위의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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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문사委 탄핵반대 성명 엄벌해야
탄핵 반대 성명을 발표한 대통령 직속기구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소속 일부 위원과 직원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는 시의적절한 조치다. 이들의 행동은 공무원의 정치.집단 행위를 금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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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의문사委 시국선언' 특감 중립성 훼손조사
고건(高建)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일부 위원 및 직원들이 '탄핵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한 데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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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委 특감 배경]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가 20일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일부 위원과 직원들의 '탄핵규탄 시국선언‘ 발표에 대해 감사원 특별감사를 요구한 것은 17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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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공무원 중립' 정면 훼손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과 직원 43명이 19일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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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委, 탄핵 반대 성명 파문
대통령 직속 기구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 소속 공무원들이 19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을 집단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탄핵과 관련해 공무원이 집단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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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선생 실족사때 괴전화 주인공 드러나
1975년 의문의 죽음을 당한 고(故) 장준하(張俊河)선생 사건의 진상을 밝힐 새로운 사실이 잇따라 밝혀지고 있으나 타살 의혹과 실족사 사이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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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의문사' DJ 18일 면담조사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는 17일 고 장준하(張俊河)선생 의문사 사건 조사활동과 관련, 김대중(金大中)전 대통령을 면담해 張선생이 숨지기 전 야권 인사들의 동향 등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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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죽음의 비밀' 풀리나
유신정권 시절 대표적 의문사 사건으로 꼽히는 고 장준하(張俊河)선생 실족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유력한 단서가 발견됐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는 8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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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재심 여부 놓고 공방전
유신정권의 대표적 용공(容共) 조작사건으로 논란을 빚어온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인혁당 사건)의 재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특별심리가 24일 열려 변호인단과 검찰 사이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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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일지]
▶1974년 4월 25일 중앙정보부, 민청학련 배후로 인혁당 재건위 지목 ▶75년 4월 8일 대법원, 사형 8명.무기 7명.징역 20년 4명.징역 15년 4명 판결 ▶4월 9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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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의문사委 위원이 화염병 운반
대통령 직속기구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의 전문위원이 지난 9일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주최한 노동자대회 때 화염병을 운반했음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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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용갑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남 밀양시·창녕군 김용갑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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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과태료 1천만원 납부
보유 현금이 전부 29만1천원에 불과하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던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이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부과한 과태료 1천만원을 최근 전액 납부했다. 全전대통령은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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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위 '타살' 결론 또 뒤집혀
1997년 수배 중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진 한총련 투쟁국장 김준배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가 고발한 경찰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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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료 절대 못넘겨 의문사委 재조사 안돼"
정수성(鄭壽星·육군중장·사진) 국방부 특조단장은 28일 지난 3개월간 조사한 허원근 일병 사망사건 수사결과 최종발표에서 "더 이상 이 사건의 진실이 왜곡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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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18년전 수사 답습 재조사로 진상 꼭 규명"
의문사위 김준곤 상임위원 (金焌坤·사진)은 28일 오후 "특조단의 발표가 오히려 국민들의 군에 대한 불신만 부추겼다"며 격앙된 모습이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특조단 발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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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殺 증언 테이프 공개 용의"
의문사진상위는 28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국방부 특조단의 발표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특조단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의문사위 조사 과정에서 핵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