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자 702조 늘어도…시민 선택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편
14일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2차 숙의토론회 모습.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대표(오른쪽 마이크 든 이)가 전문가 4명을 소개하고 있다. KBS 유튜브 캡처 국회 연금개혁특
-
매크로 ‘수당 루팡’에 금품 수수, 근무시간 음주운전… PK 공직기강 해이 심각
부산시청 전경. 사진 부산시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퇴근 시간을 136회 조작하는 수법으로 초과근무수당 350여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부산시 공무원 A씨. 그는
-
개통하자마자 수백억 '정부 보상금' 논란 터졌다, GTX-A 뭔일
━ [이슈분석]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이 지난달 30일 개통했다.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수서역에서 승객들이 열차에서
-
美 "틱톡 팔아라" 中 "스레드 퇴출"…SNS로 번진 국가안보 전쟁 [팩플]
미·중 기술전쟁의 불씨가 소셜미디어(SNS)로 크게 옮겨붙고 있다. 미국에서는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강제 매각이 추진되고 있고, 중국은 앱스토어에서 미국 빅테크의 소셜미
-
[새로운 시작 인천·경기] ‘중장기 재무관리 통합분석 시스템’ 구축…재무안정성 위한 부채중점관리에 집중
인천도시공사 iH의 투자로 인천은 송도·검단·영종·청라를 품은 수도권 최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검단신도시. [사진 iH]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최고의 국제도시 도
-
“이혼하자” 말보다 먼저 해라…빈털터리로 헤어지지 않는 법 유료 전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부부는 총 19만3700쌍.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만2000쌍이 이혼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과 한 가족이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증거다
-
"관리소장 빨래까지 합니다"…갑질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들
지난해 3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들이 관리소장의 '인사 갑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아파트 경비원 등 경비·보안·시설관리·환경미화 노동자들
-
불황 여파, 부업 뛰는 ‘N잡러’…장시간 근로자 10년 만에 증가
━ 주 52시간제의 역설 부업으로 장시간 배달 라이더 일을 하는 근로자가 급증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주 52시간을 넘게 일하는 근로자가 전년보다 늘었다. 장시간 근
-
늘어난 'N잡러' 장시간 근로자 늘었다…주52시간제의 역설
지난해 주 52시간을 넘게 일하는 근로자가 전년보다 늘었다. 장시간 근로자는 이전까지 뚜렷하게 감소하다가 10년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주 52시간제가 완전히 자리 잡는 등 전반
-
연금 전문가 석재은 교수 "청년세대 66만원 연금은 편향된 계산"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사진제공=석재은] 연금전문가인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국민연금이 현행 40% 소득대체율 적용시 청년세대가 26년간 가입했을 때 연
-
“손흥민이 일본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흔든 충격 사건 유료 전용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의 두 거함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 통산 257번째 ‘엘클라시코(El Clasico)’가 열립니다. ‘클래식 매치’라는
-
"시간 없어요"…성인 10명 중 6명, 1년간 책 한권도 안 읽는다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해 8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뉴스1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
헌재, 중대재해처벌법 위헌 여부 심사한다…전원재판부 회부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과 정윤모 상근부회장 등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중소기업·건설·경제단체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중대
-
초대형 현수막, 아파트 7개층 다 덮었다…총선 뒤에도 골머리
15일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의 한 아파트 벽면에 은평갑 국회의원 당선자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진을 담은 초대형 현수막이 게시돼 있는 모습. 정은혜 기자 15일 오후 서울
-
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11일 오후 목포 해경이 예부선 선장 장모(63)씨에게 검문·검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목포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반은 건설 자재를 나르는 예부선을 집중적으로
-
소득 43% 보험료 내고 적자 702조 증가, 이게 연금개혁일까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14일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2차 숙의토론회 모습.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대표(오른쪽 마이크 든 이)가 전문가 4명을 소개하고 있다. KBS 유튜브 캡처 국민연금 개혁방
-
'총수일가 주식 보상' 공시 의무화…한경협 “공시 부담 증가” 반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이 총수(동일인)와 그 특수관계인(가족·임원)에게 지급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지급 약정을 공시하도록 했다. 주식 지급 약정이 경영권 승계에 악용
-
월급 14억, 성과급 현금 50억…삼성전자 CEO 연봉 계산법 유료 전용
20억9588만원 vs 8713만원. 24배.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1개 기업의 ‘연봉 킹’(보수액 최고)들이 받아간 지난해 평균 연봉과
-
[소년중앙]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일하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장애인 고용률 36.1%, 비정규직 67.3% ‘자립’ 꿈 실현할 좋은 일자리 어디에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즈음에는 장애인 고용 문제가 화두로 떠오릅니다. 비장애인과
-
45일 남은 21대 국회, 주요 경제법안 처리 물건너 갈 듯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ㆍ10 총선이 끝났다고 21대 국회가 바로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21대 국회 회기는 5월29일로 45일 정도 남은 만큼, 정부는 마지막 민생법안 처리
-
"초선의원 늘었다, 소통라인 찾아라" 새 국회에 바빠진 경제계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에서 관계자가 제22대 국회의원들이 착용할 300개의 국회의원 배지를 공개하고 있다. 공동취재 22대 국회
-
총선 전날 11분 격정 유세…이재명, 압승 뒤엔 법정 앞 침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 이틀 전 총선 압승을 거둔 기쁨이 드러나지 않는 근엄한 표정을
-
더 세진 거야 '입법 브레이크'…정부, 감세정책∙노동개혁 불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총선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의 ‘레임 덕(lame duck·임기 말
-
4월에 물어봐야 허탕 친다, 교사 상담 신청은 이때 하라 유료 전용
교사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 멀어도, 너무 가까워도 안 되죠. “학부모가 교사와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송은주 언주초(서울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