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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존재 이유 뭐겠나" 병원 통째 내놓은 인천 뉴성민병원
인천 서구 뉴성민병원의 박성준(68) 코로나전담병원 추진위원장. [병원 제공] 전시 상황 아니냐. 환자가 입원도 못 하고 죽어가는 실정인데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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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7000명, 누군가 나서야" 남양주한양병원도 통째 내놨다
“국가적으로 힘든 때이고, 다른 해결 방안도 없는 상황이니 우리 병원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심을 밝혔을 때 우리 직원 300여명 가운데 전담병원 지정되면 떠나겠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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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매일 전화로 김부겸 총리의 '코로나 대응' 보고받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연일 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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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쉴 수 있나" 지친 2030의료진 '코로나 블랙' 덮쳤다
임시선별진료소 종사자 휴게 지원 차량에서 지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1 내가 여기서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는 일일까. 회의감과 일에 대한 의미 상실, 허무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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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역강화 대책 발표…백신패스 확대, 수도권 대책 등 검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연합뉴스 정부가 29일 단계적 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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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병상 21개 남았다…"하루 1만명 감당" 정부의 오판
24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 상황실에서 관계자가 병실 관제시스템 영상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정말 포화상태다. 더는 환자를 받을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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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 의료 현장의 아우성 들리지 않나
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원장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0명을 웃돌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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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암 치료부터 회복 과정까지···착한 보험료로 폭넓게 보장
교보생명 ‘(무)교보암케어보험’ 암 치료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을 돕는 신개념 암보험이 출시됐다.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무)교보암케어보험(서비스선택형)’이다. 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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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확진 3120명·위중증 517명…사라진 주말효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7일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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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대기 804명ㆍ사망 30명..."중환자 전담병상 만들어야"
2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위해 줄 선 시민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의료 체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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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빚은 늘고 연금은 부족하고…종부세는‘역대 최고급’ (15~20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가계부채 #노인 빈곤 #위드 코로나 #연금 #미·중 정상회담 #이재명 #윤석열 #김혜경 #종부세 #명성황후 #손흥민 #김장비용 #천궁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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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내 중증환자 비수도권 이송" 현장선 "말은 쉬운데…"
앞으로 1시간 이내 거리의 지방 병원으로 이송되는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가 많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수도권 병상 대란에 비수도권 병상의 70%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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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대란’ 입원 대기환자 보름새 0명→423명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현대병원(경기도 남양주시)은 25개 중환자실을 포함해 81개 코로나19 병상을 운영한다. 이달 7일부터 81개 병상이 거의 꽉 찼다. 응급실로 오는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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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의료붕괴" 꽉찬 중환자실, 호흡기 달고 응급실서 버틴다
경기도의 한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A대학병원 응급실.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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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하자” 이재용 직접 제안에 모더나, 백신 생산 맡겨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모습. 국내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다. [뉴스1]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삼성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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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나선 이재용, 인맥 총동원…두달만에 모더나 움직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막후 역할’이 주목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이 주요 계열사 임원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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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감염병·난치병 퇴치할 백신·신약 연구개발 허브 문 열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감염병 연구의 메카로 손꼽힌다. 1970년대 세계 최초로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이를 예방할 백신을 개발한 곳이 고려대의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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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2명, ‘인간 광우병’ 변종 CJD 의심환자 등록…방역당국 조사
[JTBC 캡처] 고령층 환자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희귀 퇴행성 뇌 질환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이 20대 여성 2명에게서 나타난 것으로 의심된다는 의료진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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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 코로나19란?
2020년 1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모습. [AP] ■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코로나19의 모든 것’ 「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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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에 증원 통사정해도…또 먼저 들린건 '보건소 극단선택'[뉴스원샷]
18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허목 보건소장협의회장의 고언 코로나19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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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복지의 내일] 장관부터 직원까지 ‘코로나19 전쟁’에 발 벗고 나섰다
보건복지 공공기관들의 활약상 / 질병관리청 선두서 코로나 맞서 / 복지부 전 직원 중수본에 매달려 / 심평원, 중증환자 병상 제공 돕고 / 건보·국민연금공단도 역할 톡톡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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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코사구팽
최현철 정책디렉터 1284년 6월 독일 하멜른이란 마을에서 130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문서에도 기록됐다는 이야기에 살이 붙어 다양한 버전으로 전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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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간호사 거리로…"코로나 뒷감당 대가, 월급 46만원"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은 업무강도에 시달려온 의료계에서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 보건의료노조는 총파업 직전까지 갔고, 필리핀 간호사들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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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간호사 줄섰다" 보건노조 총파업 D-4…30일 노정 협의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시점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180여개 병원의 간호사 등을 조합원으로 둔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에 의료인력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