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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도 호소한 '28억 약'…韓건보 '획기적 사건' 벌어졌다
가수 백지영이 2월 초 희귀병인 한국척수성근위축증(SMA) 환우회와 함께 '희망의 빛'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백지영은 ″환우들을 위해 이 병을 알리려고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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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건보 흑자 자랑하는 문 케어, 사상 첫 의료이용 감소 덕분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케어’ 자랑을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이른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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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펫심’ 잡아라…‘개 식용 금지’ 화두로 떠올라
━ 대선주자들 반려동물 복지 경쟁 “한 나라의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마하트마 간디)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차기 주자들이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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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차 사고 후 발목 아픈데, 딱 맞는 병원 어떻게 찾지?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본인이나 가족이 병에 걸리면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막막하다. 어느 의사가 잘 보는지, 비싸지는 않은지, 언제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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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년 맞은 ‘문재인 케어’의 재정 딜레마
보험료율 인상폭 예상치 밑돌고, 국고지원도 24조원 밀려 ‘문재인 이후의 문재인 케어’ 지키려면 재정 우려 불식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7월 2일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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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예약이 새벽 4시···MRI 건보에 환자 장사진 풍경
서울의 한 대학병원 영상의학 교수가 MRI 검사 중인 환자 영상을 판독하고 있다. [중앙포토] 모 병원 간부 이모(55)씨는 지난해 어깨 회전근육이 파열돼 서울의 A대학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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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평생 1925일 병원 가는데…내 의료정보 한데 모을 수 없을까
건강보험공단은 평균수명(82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연령별 평균 병원 이용일수를 더하면 1925일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82세가 가장 길다. 지난해 63.8일 병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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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2인실도 건보 … 성형만 빼고 다 된다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31조원을 투입해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른바 3800개의 ‘비급여와의 전쟁’을 선언한 것이다. 가격이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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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투자해 3800개 '비급여진료'와 전쟁 나선다
정부가 집권 5년 동안 31조원을 투입해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른바 3800개의 '비급여와 전쟁'을 선언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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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와의 전쟁] 변화② 내년 2~3인실 건보 적용된다
상급병실(1~3인실), 선택진료, 간병. 이 항목들은 평소 국민 부담이 큰 ‘3대 비급여’로 꼽힌다. 정부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비급여와 함께 연간 6조원 가까운 3대 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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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려 적금 깨고 집 팔고 …‘재난 의료비’ 짓눌린 16만 명
유방암 환자 허모(63)씨는 2010년 암 발병 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했다. 2015년 1월 항암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해 9월까지 허셉틴·도세탁셀·퍼제타라는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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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유방재건 1500만 → 400만원…‘선별 건보’ 덕본 환자 많네요
배정일(47·여)씨는 2015년 6월 유방에서 암이 발견됐다. 같은 달 유방을 절제하고 재건하는 수술을 함께 받았다. 배씨는 암 수술과 치료비, 유방 재건 수술비 등으로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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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유방재건 1500만 → 400만원…‘선별 건보’ 덕본 환자 많네요
배정일(47·여)씨는 2015년 6월 유방에서 암이 발견됐다. 같은 달 유방을 절제하고 재건하는 수술을 함께 받았다. 배씨는 암 수술과 치료비, 유방 재건 수술비 등으로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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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도 심평원에서 관리해 달라"…민원 쏟아진 금융개혁 간담회
“실손보험 가입자가 3000만 명이 넘는데 이 때문에 과잉 진료가 넘쳐난다. 비급여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리해 달라.”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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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채혈, 우르르 문병 … 메르스 잠잠하자 ‘고질병’ 재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병원들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 모습. [중앙포토]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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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난다고 대형병원 응급실 가면 ‘진료비 2배’ 추진
병·의원이 발급한 진료의뢰서가 없으면 상급종합병원(대형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로 바로 갈 수 없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비(非)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에 갈 경우 진료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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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공동 채용·검진 시 방사선 피폭량 안내
앞으로는 의료기관 내에 프탈레이트계 수액줄 사용이 금지된다. 그간 전문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병원이 구인구직 업체와 손을 잡고 공동으로 전문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 외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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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진료 불성실‧비급여 항목, 서울시에서 관리 나선다
올해부터 서울시가 의사나 간호사의 진료 불성실 등 보건의료와 관련된 불만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급여 항목의 조사‧관리에 나선다. 사실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보건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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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해철 사고 막자" … 서울시, 의료 불만 상담 개시
서울시는 불성실한 ‘3분 진료’ 등 의료 관련 불만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발생했을 때 환자고충 콜센터(☎ 1899-9350)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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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만 되면 한의사 폄훼 급증? "이게 다 홍삼 때문이야~"
명절만 되면 의료계와 홍삼업계의 의도적인 한의계 폄훼가 급증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한의계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젊은 한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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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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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특례 혜택 못 받는 환자 10만 명 투병·생활고·가정파탄·소외감 4重苦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5년 만에 얻은 자식인데 희귀병 진단을 받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죠. 씨름선수를 꿈꾸던 아이가 ‘나를 왜 이렇게 낳았느냐’고 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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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특례 혜택 못 받는 환자 10만 명 투병·생활고·가정파탄·소외감 4重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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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선별 보장 … 박근혜 복지 중심이동
박근혜정부의 핵심 복지공약은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보장, 무상보육이다. 지난해 선거 때 100% 보장 또는 모든 대상자 보장을 제시했으나 무상보육만 유지됐을 뿐 나머지는 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