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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거절 두 의사 해직
서울시는 치료비가 없다고 만삭의 임산부를 진료 거부, 숨지게 한 한양대 외과 대학 부속 병원을 의료법 30조 위반으로 9일 상오 성동 경찰서에 고발하고 시립 동부 병원 당직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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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병·의원에 경고처분
서울시는 4일 명칭표시와 진료과목 표시를 위반한 영락제일의원 등 70개 의료기관을 모두 경고 처분했다. 서울시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르는 실천요령에 의해 지난 5월말까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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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마취의 일제수사
서울시경은 29일 상오 서울시내 개인병원 등에서 면허 없이 마취행위를 해온 홍종한씨(37·영등포구 상도3동65) 등 가짜 마취의사 11명을 의료법 위반 및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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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의료」일제 조사
서울지검 보건부 김령은 검사는 16일 의사 면허 없이 의료 행위를 해온 무자격 의료 보조원과 이들을 소개해온 무허가 직업소개소에 대한 일제 수사에 나서 서울 충무로 3가 33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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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태반이 의료법 위반
서울시내 2백70여 개소의 의원 대부분이 입원실 부족 등 의료법을 위반하고 있음이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났다. 6일 서울시에 의하면 시내 무교동 일대 16개소에 대한 감사원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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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의 성형수술
대법원은 28일 치과의사가 곰보수술·쌍꺼풀수술 등 성형수술을 한다하더라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 등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 하여 의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의학계와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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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진단서 남발 규제
보사부는 불투명한 장해진단서의 남발을 막기 위해 앞으로 진단서를 발행할 때는 진단서에 일련번호를 붙여 7가지 세부사항을 기재하고 그 부분을, 발행병원이 5년간 비치해야 하며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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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고치다 치사 박 장로교 신도 입건
서울 용산 경찰서는 9일 상오 박 장로교 여신도 이천옥씨(42·서울 용산구 청룡산동2가8)와 조명렬씨(32·동) 등 2명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여신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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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광고 의료업소 고발
서울시는 26일 신문에 과대광고를 낸 청량리 뇌병원 등 5개 병원과 제창국 한의원 등 8개 한의원 및 2개 연구소 등 모두 15개 의료업소를 의료법37조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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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횡행의 풍조
부도사범·가짜사범·독직사범들이 날로 창궐하고 있다. 작금 이틀동안의 신문보도만 하더라도, 서울 종로에 있는 S백대점의 S식품상 발행의 상품인환권이 부도가나 5백여명의 희생자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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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뽑다 절명
서울 마포경찰서는 9일 하오 돌팔이 칫과의사 이경택씨(60·전과1범·마포구 공덕동 132의1)를 의료법위반 및 중과실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6일 이웃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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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잘라 줘 병역 기피|돌팔이 의사 등 구속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5일 상오 입영 해당자들의 손가락을 잘라주고 병역을 기피케한 돌팔이 무면허의 장군태씨 (61·무직·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신앙촌 37호)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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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의사 등 7명 구속
서울지검보건부 하무관 부장검사는 27일 서울시내의 무면허의료행위자 일제단속에 나서 1차로 면허 없이 병원을 개설, 환자들을 치료해온 이상우씨(48)등 5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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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 등 넷 입건 자기 집서 환자 받아
【광주】1일 광주경찰서는 전주의대와 적십자병원 등에 근무하면서 따로 자기 집에서 환자를 보아온 이남재적십자병원장, 최희천 전남의대 이비인후과과장 등 4명의 의사를 의료법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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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치료 의사 영장 청구
2일 북부 경찰서는 조성능씨 (51·성북구 상계 3동 105)를 의료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5년 전부터 자기 집에서 무허가 치과 의원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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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수갑 푼 「보자기 속 생환유아」청평버스사고
청평호 「버스」 추락의 참사 속에서 보자기에 싸인 채 물위에 뗘 기적적으로 죽음을 피한 명숙아기(생후77일)가 12일 밤 법의 온정으로 아버지의 품에 안겼다. 서울형사지법 정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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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주사하다 바늘을 부러뜨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5일 주사바늘을 환자의 몸 속에서 부러뜨린 동광의원(서울 종로6가96) 의사 맹동호씨(51)와 무자격 간호원 김모양(18)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국민의료법위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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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근로여성의 자각
70년대가 막을 올린 1년 전의 새아침은「어려운 시대」를 살게 될 것이라는 뿌듯한 무게를 많은 여성들에게 주었다. 세월의 새 단위 앞에서 설렘도 없이 감지한 이 자각은 육아·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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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간호원 구속|주사 잘못 놔 쇼크사
서울청량리 경찰서는 15일 무면허 간호원 최동련씨(30·여·동대문구 답십리 3동 525)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국민의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최씨는 지난 11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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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행위 법적 보장
보사부는 26일 간호원들이 의사가 없을 때 단독으로 응급처치나 치료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간호행위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의료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법제처심의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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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의사를 수배
서울 북부경찰서는 20일 의사 면허없이 의료행위를 하다가 환자를 죽게하고 달아난 김인국씨(54·성북구중계동150)를 의료법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는 19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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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서 무죄선고 받은 김영자 간호원에
【부산】10일 부산지법 형사 항소부(재판장 한석규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전 부산진구 보건소 간호원 김영자 피고인(30)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관여 부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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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예방약|진주 등 집단 부작용 원인 가려
보사부는 9일 작년 전남 장흥의 장티푸스 예방 접종 부작용에 이어 올해도 경남 진주에서 부작용이 나자 그 원인이 예방약의 보관이 허술하고 사전 예진을 하지 않고 환자에게 마구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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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인이 주사 청년 치사
10일하오 4시30분 서울서대문구연희동409 이재남씨(25·세브란스병원고용원) 집에서 포경수술을 받던 원성균씨(23·경기도고양군신도면구파발리)가 마취주사를 잘못맞아 숨졌다. 이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