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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대한제국 의학교 졸업 시험 … 이 땅에서 교육 받은 첫 양의 탄생
의학교 교관 김익남(왼쪽)과 제1회 우등 졸업생 김교준의 군의(軍醫) 시절. 우사(尤史) 김규식의 당숙인 김익남은 대한제국 2등 군의장으로 있다가 만주로 망명했다. 대종교 2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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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동문 ‘티끌 장학금’ 21억 모금
모금액 약 21억원, 연간 평균 지급 장학금 1억5000만원, 혜택받은 학생 수 1000여 명. 인천 제물포고 졸업생들이 만든 ‘재단법인 인중·제고 장학회’의 7년간 성적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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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 아버지와 54세 딸, 한 고교서 졸업 파티
김종배(84·왼쪽에서 둘째)씨와 딸 김화자(54·왼쪽에서 셋째)씨가 19일 서울 숭인동 진형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을 마친 뒤 아들(왼쪽)과 며느리(오른쪽)의 축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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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대신 19단, 거침없는 영어가 '인도 파워' 원동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인도 IT 인력과 과학기술 인력의 산실인 인도공과대 델리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과제물 작업을 하고 있다. 2.벵갈루루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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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대신 19단, 거침없는 영어가 '인도 파워' 원동력
1.인도 IT 인력과 과학기술 인력의 산실인 인도공과대 델리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과제물 작업을 하고 있다. 2.벵갈루루의 인도 과학원. 100년 전 세워진 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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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이끄는 대학, 호주 멜번대학교 국내서 입학설명회 개최
국내에서도 외국 명문대학교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유학이나 캐나다, 영국으로의 유학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가는 호주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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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KAIST 생명과학과 K교수가 우울한 이유
요즘 KAIST 생명과학과의 K교수는 우울하다. 연구가 잘 안 돼서가 아니라 학생 교육에 대한 회의가 들어서다. 나름대로 학문 후속 세대를 키운다고 4년 동안 학부학생들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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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문가를 발굴한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취업지침서
불황인데 오히려 매출이 오르는 직업군은 대다수가 서비스업종이다. 사람들의 삶의 질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특히 문화적인 부분의 시장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전에 커피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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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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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달러 기부금의 비밀은?
"도대체 이 거액의 돈을 누가 보내는 것일까?” 2000년 어느 날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 직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졌다. 1955년부터 세브란스병원 기부금 통장에는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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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① 천안중앙고·천안여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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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가 살 길이다] 부산대 김인세 총장
국립대인 부산대는 캠퍼스가 다섯 개다. 부산·양산·밀양·아미·내이 캠퍼스다. 부산시 금정구 금정산 자락에 자리 잡은 부산캠퍼스는 ‘웅비의 탑’이 상징하듯 63년 전통이 밴 종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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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의 화려한 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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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재활복지 특성화에 세계가 놀랐다
올해 개교 55주년을 맞은 나사렛대 학생들이 체육대회에서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다. [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는 재활복지, 특수교육 분야에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 대학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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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를 시대 주도
의사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사람들. '더블 라이센스(double license)' 소지자가 뜨고 있다. 이들은 법원·검찰·대학·변호사업계에 활약하고 있다. 의학과 법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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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 시대 주도
관련기사 의사·변호사 같이 딴 28명 오전엔 의사나 의대 교수로, 오후엔 법조인으로 일하며 산다면 어떨까. 의사로 수십 년간 일하다가 판·검사, 변호사 또는 법대 교수로 전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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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특집 - [경원대학교] 이길여 총장의 ‘바이오나노학부 사랑’
::: 경원대학교 ::: 경원대는 지난해 바이오나노대학을 신설해 58명의 신입생을 뽑았다. 합격생의 수능 평균성적이 2.4등급이었을 정도로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학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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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뜨는 학과 ①
경원대는 지난해 바이오나노대학을 신설해 58명의 신입생을 뽑았다. 합격생의 수능 평균성적이 2.4등급이었을 정도로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학부 3.5년, 대학원 1.5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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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정명훈, 서울대 의대 오케스트라 지휘
19일 저녁 서울 연건동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강당의 무대에 서울대 의대 오케스트라 단원 60여 명이 자리 잡았다. 전문 공연장이 아닌 이곳은 오케스트라에 비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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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취업 도움될까 싶어 나섰죠”
서울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15일 열렸던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 패션쇼에 특이한 모델이 한 명 등장했다. 학생들이 디자인한 옷을 입은 김경희(60·사진) 건국대 이사장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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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명문대, 타임즈 선정 ‘세계 대학 톱100’ 진입
▲ 타임즈 선정 ‘2007 세계 대학 순위’에서 43위에 오른 모나쉬 대학 최근 들어 호주의 교육기관과 교육제도 등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면서 호주유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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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등학교 - 졸업후 진로, 일류대보다 능력과 적성 고려
민족사관고 졸업생들은 어느 대학으로 많이 갈까. 국내 대학일까, 외국의 대학일까. 우수한 학생이 많이 지원하는 데, 조기졸업생은 얼마나 될까. 학교 측은 명성이 아닌 학생의 능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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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위기의 외과 살리려면
내과와 더불어 현대 의학의 두 받침대로서 국민건강관리의 첨병을 자처해온 한국 외과에 비상등이 켜진 지 오래다. 전쟁과 각종 재해, 사고 속에서 외과는 발전했다. 근본적인 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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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영부인 ‘4번째 이대 타이틀’ 이어가나
‘대한민국은 이대 내조를 받아야 출세한다’는 말이 있다. 이화여대 출신의 부인을 둔 남성이 대한민국의 요직을 차지한다는 말이다.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 안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