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곡물 속 첨벙첨벙, 강릉의 시원한 속살을 걷다
계곡바우길은 강원도 강릉 부연동계곡과 양양 법수치계곡을 넘나드는 트레일이다. 대부분 물속을 걸어야 하는 오지 계곡이어서 숙련된 산꾼과 함께 걷길 권한다. 지난 7월 30일 ㈔강릉
-
여기 강릉 맞아? 계곡 걷다보니 폰 끊겼다, 폭염도 비껴간 오지
강원도 강릉 부연동계곡과 양양 법수치계곡을 걷는 '계곡바우길'은 여름 계곡 트레킹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난 7월 30일 강릉바우길 '주말 다 함께 걷기' 행사에 참가
-
[소년중앙] 개나리‧진달래‧민들레가 수놓는 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집에 콕 박혀 방역수칙을 지키던 사이 벌써 완연한 봄이 왔어요. 창밖에 손을 내밀면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봄바람만으로도 알 수 있죠. 겨울과 봄 사이엔
-
윤중로든, 응봉산이든 꽃은 사람과 만나야… 행복 피워 전염시키니까
━ [SUNDAY 인터뷰]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낸 황정희 작가 경기도 강화 고려산에 흐드러진 진달래. 이달, 4월에 절정을 이룬다.[사진 황정희] 화신풍(花信風)
-
더위도 사람도 훠이…숨어들기 딱 좋은 피신처
삼척 덕풍계곡은 굽이굽이 수려한 풍경을 품고 있어, 계곡 트레킹 명소로 통한다. 계곡 원줄기인 용소골에 들면 깎아지른 절벽이 사방을 에워싼다. 골짜기 안쪽의 제2용소는더위를 피해
-
변변한 식당 하나 없는 계곡, 그래서 사람도 더위도 피했다
━ 삼척 덕풍계곡 용소골 트레킹 에메랄드 빛 물을 토해내는 강원도 삼척의 미인폭포. 이맘때 더위를 피해가기 숨어들기 좋은 장소다. 백종현 기자 하루하루가 유독 더 힘들게
-
새로운 즐거움을 찾다…울진,소나무숲,불영사,차 한잔…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29) 우먼센스 1월호를 기획하며 몸도 마음도 리프레시 될 만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싶었다. 맛있는 제철 음식을 즐기고, 차가운 산
-
콸콸 솟구치는 42도 온천 vs 인증샷 부르는 호텔 온천
━ 전통 온천 vs 럭셔리 온천 뜨겁다고 다 온천이 아니다. 수질은 기본, 사진도 잘 나와야 손님을 끈다. 부산 기장의 워터하우스는 근래 들어선 가장 세련된 온천이다. 지
-
비키니로 유영하는 럭셔리 온천 vs 630년 묵은 전통 온천
젊은 층에게 SNS 성지로 통하는 부산 기장의 온천 워터하우스. 온천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 듯하다. 기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휴양 단지 '아난티 코브' 안에 있
-
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
[2018 국가브랜드 대상] 해수욕·산림욕·온천욕…천혜의 4계절 관광지
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라는 브랜드로 2018 국가브랜드대상 생태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수상이다. 울진은 해수욕·산림욕·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
[2017 국가브랜드대상] 해수욕·산림욕·온천욕 … 사계절 즐기는 관광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울진은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보배가 많은 지역이다. [사진 울진군울진군의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 2017 국가브랜드대상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해수욕·산림욕·온천욕 등 사계절 관광 즐긴다
울진은 해수욕·산림욕·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생태관광지다. [사진 울진군]울진군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이라는 도시브랜드로 2016 국가브랜드대상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
-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삼림·해수·온천욕 … 사계절 내내 생태 관광
울진은 사계절 생태 관광지로 최고의 힐링 장소로 꼽힌다. [사진 울진군]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생태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
미인 금강송, 자연 용출수 온천 … 덕구계곡 아시나요
경북 울진은 울릉도를 제외하곤 대구에서 가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그래서 거꾸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하다. 울진의 북단인 북면 덕구리 덕구계곡과 덕구온천은 가을이
-
[이종승의 여행 훈수] ⑪ 강원도 삼척 덕풍마을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목욕하며 놀았을 것 같은 폭포가 골을 이루고 있는 오지마을, 강원도 삼척 가곡면 풍곡리 덕풍마을이다. 덕풍마을은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
[커버스토리] 서울~제주 봄 대표 '꽃'
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다. '봄’하면 떠오르는 8가지 꽃을 모았다. 이 꽃만 따라가더라도 봄철 좋은 나들이 코스가 수두룩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시골마을부터 도심까지
-
칼바람 속 1박 2일 야생 체험 … 웬만한 추위는 싱거워졌다
엄동설한에 백패킹(Backpacking)을 감행했다. 백패킹은 등짐을 지고 트레킹을 하다 적당한 장소를 골라 야영하는 아웃도어다. 캠핑의 일종이지만 모든 장비를 스스로 지고 가야
-
대한민국, 캠핑에 미치다
캠핑이 대세다. 캠핑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가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캠핑 인구는 어느새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캠핑엔 제철도 없다.옛날과 마찬가지로
-
캠핑 시대 ⑩ (끝) 스노캠핑
강원도 지역에 큰 눈이 내린 12월의 두 번째 주말. 인제군 수산리에 있는 자작나무캠핑장으로 향했다. 김태현(34)씨 가족과 함께 눈밭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눈 오는 날, 두 아
-
[golf&] 엄마·아빠는 라운드, 아이들은 물놀이, 저녁엔 함께 스파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 리조트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한여름의 페스티벌’을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무대도 즐길 수 있다. ●
-
"스릴 만점~" 암벽 위를 걷는다!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것은 그만큼 스릴과 쾌감도 익스트림급이기 때문일 것이다. 인공암벽등반(스포츠클라이밍)이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어떤 운동인지를
-
[18일 문 여는 '서울숲' 가 보니] 꽃사슴·고라니 뛰노는 뚝섬숲
▶ 서울숲 문화예술공원 안 숲 속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나무로 된 아치형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2급수의 맑은 한강물이 흐르는 여울목에 이색적인 놀이기구가 다양하다. 김성룡 기자
-
[신성순의 호젓한 이곳] 춘천 매봉 중밭골
▶ 어디선가 무당개구리가 튀어나와 수북한 낙엽 위에 납작 엎드렸다. 사진=신성순▶ 중밭골은 그냥 떠 마셔도 될 만큼 물이 맑고 아담한 쏠과 푸른 못도 많다. 춘천 소양댐 나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