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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나라면-'살인의뢰' 김상경·김성균·박성웅
[매거진M] 인터뷰 만약 당신이 연쇄살인마에게 가족을 잃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살인의뢰’(3월 12일 개봉, 손용호 감독)가 던지는 불편한 질문이다. 영화는 불쾌할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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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소아과 의사 뺨을 수차례…"의료인 폭행방지 대책 시급"
최근 딸 치료에 불만을 품은 보호자가 소아과 의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의료인 폭행방지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는 의료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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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 의원 "수술방 CCTV 설치 의무화 하자"
최근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내 CCTV 의무화도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고(故) 신해철씨 사건과 최근 일어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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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폭행…압구정아파트 입주민 경비원 폭행
서울 압구정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해 코뼈가 주저앉은 사고가 벌어졌다. 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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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황보는 왜…" 아파트 입주민 경비원 폭행에 황보가 뭇매…
서울 압구정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해 코뼈가 주저앉은 사고가 벌어졌다. 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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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에 분통… 그가 생전 불러준 축가는?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사진 허지웅 블로그]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35)이 고(故) 신해철 별세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허지웅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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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허지웅 애통한 심정 밝혀 “구박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사진 허진웅 블로그]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35)이 고(故) 신해철의 죽음에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허지웅은 27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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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故 신해철 떠나보낸 애통한 심정 드러내…"형 진짜 싫어. 정말 싫어. 짜증나"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사진 허진웅 블로그]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고(故) 신해철의 죽음에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지웅은 27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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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보험사의 '슈퍼 갑' 횡포, 더 이상은 못 참아"
이비인후과 수술실 압수수색 사건의 여파가 여전하다. 대형보험사의 ‘슈퍼 갑’ 횡포를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8월 강남 소재 A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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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석학’ 25명 중 7명 여성 … 노벨경제학상 女風 예고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불평등 해소책으로 공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뉴스1]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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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의 가치는 얼마? 예방접종 늘리려면?
세계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경제학자는 누구일까. 설립 70년을 맞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전 세계 경제학자와 언론인들에 던진 질문이다. 그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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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000원 때문에… 응급실 치료 못받고 환자 숨져
병원 응급실서 50대 남성이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숨지는 일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유모(58)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쯤 오한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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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장소 음주 금지, 사회 안전 위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가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달 말 입법예고한 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금지 장소로 다수가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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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자살 공화국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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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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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입법 논리에 좌초 위기 '의료인 폭행방지법'
의료계의 숙원이 또 다시 좌초위기에 놓였다. '의료인 폭행방지법(의료법 개정안)'에 제동이 걸렸다. 안전한 진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입법이 무산된 것이다. 17대 국회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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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난동 부리던 만취 환자, 남자 간호사 주사 한 방에 …
대한남자간호사회 회장 김장언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그는 “일반 병동 간호사 일을 못 해본 것이 가장 아쉬운 일”이라면서 “요즘 후배들이 급격히 늘면서 남자 간호사를 보는 세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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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난동 부리던 만취 환자, 남자 간호사 주사 한 방에 …
대한남자간호사회 회장 김장언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그는 “일반 병동 간호사 일을 못 해본 것이 가장 아쉬운 일”이라면서 “요즘 후배들이 급격히 늘면서 남자 간호사를 보는 세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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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공간 내 폭력행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의료인 관련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진료공간 내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5개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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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시술에 불만 품은 환자, 의사를 수차례 칼로 찔러 '충격'
진료실 내 의료진을 향한 심각한 폭력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일산의 한 성형외과에서 환자가 휘두른 칼에 의사가 심한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의료계에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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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공의 폭행 사건으로 '의사폭행방지법' 제정 요구 높아져
최근 부산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전공의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병원계에서 ‘의사폭행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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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인턴 향해 보호자가 "언젠간 널 죽이러 오겠다"
“제가 인턴이라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아니면 의사라서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어떤 법도 없고 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곳이 응급실은 아닌데…환자가 너무 무섭습니다.” 모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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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보호자가 전공의 폭행, 법적 보호장치 필요
최근 응급실에서 벌어진 전공의 폭행 사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가 관련 법안의 입법화와 행정적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1일, 부산지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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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강의가 있어 광주에 가는 길에, 암에 걸려 2년 전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시골에서 요양하는 친구 집에 들렀다. 의학이 발달해서 암은 이제 독감보다 조금 더 무서운 정도라고들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