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구 미 문화원사제 폭탄 터져

    22일 하오 9시36분쯤 대구시 삼덕동2함 44의1 대구미문화원 정문현관에서 시한폭탄으로 보이는 사제 폭발물이 터져 영남고교 1년 허병철군(17)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문화원경비원

    중앙일보

    1983.09.23 00:00

  • 주사바늘 부러져 수술소동

    생후 8개월된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다가 주사바늘이 팔속으로 빨려들어가 응급수술 끝에 바늘을 빼냈다. 30일 상오10시쯤 서울 당산동 영등포보건소에서 김명수씨(35·서울양평동2가5

    중앙일보

    1983.07.01 00:00

  • 홈런왕 김봉연 중상

    【광주=연합】28일하오6시30분쯤 전남곡성군겸면칠봉리앞 남해고속도로에서 전남1가2947호 자가용 승용차(운전사 이종욱·31·광주시화정동 삼익아파트1207)가 전복돼 승용차에 타고있

    중앙일보

    1983.06.29 00:00

  • 중학체육교사 교실서 자살

    체육시간에 학생이 제대로 뛰지않는다고 배를 찼다가 내장파열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하자 양심의 가책을느낀 20대 체육교사가 유서를 남기고 교실에서 음독자살했다. 7일상오7시30분쯤 서

    중앙일보

    1983.06.08 00:00

  • 민통선 최북단 펀치볼 마을 해안지서|경관 5명이 1인 8역

    파출소가 생겨난지 24년만에 관내 첫사건으로 5천원까리 도박사건을 취급한 곳이 있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민간출입 통제선 북방 속칭「펀치볼」마을의 해안지서.「판치볼」마을은 북위

    중앙일보

    1983.05.26 00:00

  • (3720)-제79화 육사종업생들(173)

    손희선소령은 92고지 구보를 잘 시켰다. 그래서 손소령이 주번사령을 하는 날은 후보생들은 아예 저녁밥을 평소보다 절반만 먹였다고 한다. 밥을 많이 먹였다가는 배가 불러 뛸 수가 없

    중앙일보

    1983.05.25 00:00

  • 작년 외래환자 62만여명

    ○…연세대부속 세브란스병원의 지난1년간(82년3월∼83년2윌) 외래환자는 62만6천8백73명(하루평균 2천6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28일

    중앙일보

    1983.04.30 00:00

  • 아주 흉부·심장혈관 학술대회

    ○제6차 아시아 흉부 심장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대회일정에 들어갔다. 대한흉부의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회에는 국외 20개국의 2백

    중앙일보

    1983.04.20 00:00

  • 「대도」추적 5일… 조세형검거전후

    -대도 조세형의 세상을떠들썩하게했던 탈주극은 6일천하로 끝을 맺었음니다.총을 맞고 피를 흘리는 「탈주자의 말로」 는 너무도 비참했읍니다.수사가 장기화될듯하더니 쉽게 끝나 여간 다행

    중앙일보

    1983.04.20 00:00

  • 조세형, 권총쏴 검거

    가정집 뛰어들어 대치 신문서 사진 본 시민이 신고 대도 조세형이 탈주한지 만 4일20시간만인 19일 상오 10시 24분쯤 서울중구 장충동 2가 112의 4 김찬오씨(52) 집에서

    중앙일보

    1983.04.19 00:00

  • "뇌수술기회놓쳐 숨졌다"

    한일합섬경리담당이사 김근조씨(42)의 경찰고문치사사건의 내용이 밝혀졌다. 경찰은 뇌손상으로 실신한 김씨를 약물중독인것으로 잘못알고 병원에서 위세척등으로 시간을 허비, 구조의 기회를

    중앙일보

    1983.03.29 00:00

  • 담당경관 구속

    치안본부는 28일 경찰에서 조사를 받다 졸도, 숨진 한일합섬이사 김근조씨(42)의 수사를 맡았던 치안본부 수사1과소속 김만희경위(38)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일보

    1983.03.28 00:00

  • 클라크박사의 희생정신

    지난해 12월2일 세계최초의 영구인공심장이식수술을 받고 뭇 사람의 찬사와 격려 속에 투병생활을 계속해오던「바니·클라크」박사가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수술 후 1백12일만의 일이

    중앙일보

    1983.03.28 00:00

  • 「송골매」배철수씨 TV생방중|기타에 감전돼 중상

    20일 하오7시10분쯤 서울 여의도동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KBS 제1TV 생방송 「젊음의 행진」프로에 출연한 인기 보컬그룹 「송골매」멤버 배철수씨 (29·서울 화곡동 주공시범아

    중앙일보

    1983.03.21 00:00

  • 가정의 제도

    자정이 조금 지난 서울대병원 가정의과 당직의사 실에 전화벨이 울렸다. 당직의사 강지숙 씨(27·여)가 수화기를 들자 다급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서울대 가정의과지

    중앙일보

    1983.01.25 00:00

  • 죽고 뺏기고 다치고 82년은 한국프로복싱 위운의 한해

    김득구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전에 프로복싱 전WBC플라이급 챔피언이었던 박찬희(26)가 논타이틀경기중 턱뼈가 깨져 또다시 충격파률 던지고있다. 박선수는 12일저녁 문화체육관에서 벌어

    중앙일보

    1982.12.13 00:00

  • 확인 안한 보도 있을 수 없는 일|황영희 (안양시 안양동 613의 9 안양병원 내)

    1년 전 「관 속에서 살아난 자」의 기사도 사실이 아닌 오보였음을 밝힌다. 경기도 안양에서 일어났던 보신탕집 폭발사고 때(1981년 8월) 당시 사고현장에서는 죽은 자로 판단되었다

    중앙일보

    1982.11.15 00:00

  • 잘라진 손가락4개 접합성공

    서울 국립의료원 성형외과팀(과장 이세일 박사·42)은 지난3일 절단된지 8시간이 넘은 박재환씨(25·공원·부산시감천동145의44) 의 엄지를 제외한 오른쪽손가락 4개의 점합수술을

    중앙일보

    1982.09.07 00:00

  • 대낮 변호사 피살|사무실서 등산용 칼 맞아|50대 범인 검거|사무장은 중태

    24일 상오11시50분쯤 서울순화동1의95 국제 칵텔학원 건물2층 김기현 변호사 사무실에 오랜 원한을 품은 이배진씨 (50·전과9범·경기도 화성군 합안면 안령리37)가 등산용 칼(

    중앙일보

    1982.08.24 00:00

  • 오늘 민방공훈련…70개지역서 야간 등화관리등 30분간 계속

    ◇경계경보=불시에 실시되는 야간등화 훈련에서 경계경보사이렌이 울리면 집안팎의 모든등화는 꺼야한다. 또 차량은 비상라이트를켠채 서행할수 있지만 도심지에서는 사실상 운행이 어렵다. 병

    중앙일보

    1982.07.30 00:00

  • 일가 3명 한밤 피살|부인·두 딸 흉기에 맞은 채

    3일 새벽 3시쯤 서울 냉천동 65의1 이종선 씨(42·요정「양전」경영) 집 방안에서 이씨의 부인 이군자 씨(40) 와 장녀 은수 양(15·배화여중 3년)·2녀 수연 양(3)·장남

    중앙일보

    1982.06.03 00:00

  • 임신 후반기의 출혈(8)-김승조

    결혼생활 몇년이 넘는 우리 나라의 여성 중 인공중절을 한두번 안 받아본 사람이 적을 정도로 인공중절이 하나의 장식(?)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성의 개방으로 인한 젊은 직업여성에

    중앙일보

    1982.05.14 00:00

  • 손가락 하나에 3천만원 받아

    ■…피아니스트의 손가락 하나에 9백95만엔(약3천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최근 일본에서 내려졌다. 동경의 레스토랑에서 전속 피아니스트로 일하고 있는「미야까와」씨는 75년 3월 노상

    중앙일보

    1982.05.14 00:00

  • (248)임신초기의 출혈(6)

    임신 12주가 됐다는 37세의 임부가 심한 출혈로 응급실을 통해 산과로 왔다. 환자는 얼굴도 부석부석하고 다리도 부어있었으며 출혈의 양이 생리 때처럼 많았다. 일단 임신초기에 이

    중앙일보

    1982.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