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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지나면』의 가수 임재범
우후죽순처럼 솟는 신인가수들의 행진에 다양한 면모를 보이는 가수 임재범(28)이 새해 젊은 취향의 음악을 주도하고있다. 헤비메탈 음악을 한 경력과 외모에서 풍기는 강렬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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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착을 위한 현장점검-청소년 이용실태|어른들은 몰라요 새로운 「놀이」로 정착
서울 K여고1년 정모양은 한국 공연을 앞둔 「뉴 키즈 온더 블록」의 음악비디오를 친구들과 돌러본다. 친척이 일본 여행 중 사다준 이 비디오는 일본어 자막이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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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프로그램|올바른 정착을 위한 현장점검
현대 기술공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영상·음향(Audio-Video)기기는 값싸게 일반에 보급되고 있으나 이를 향유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는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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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연약한 발라드에 도전장
연약한 발라드 음악 일색인 최근 가요 취향에 도전적인 새 얼굴 김장훈(29)이 등장, 또 다른 활력을 심어 주고 있다. 강력한 음색으로 남성미를 느끼게 하는 그의 최근 곡『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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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 일시귀국…가수 계은숙|완숙한 가창력…일 여성팬 사랑 "듬뿍〃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화제를 뿌려온 가수 계은숙(33)이 결혼 발표와 준비를 위해 최근 일시 귀국했다. 일본에서 한국출신가수는 물론 일본 가수들을 제치고 86년부터 정상급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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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신세대 작곡가 "새물결"
우리 대중음악에 체4세대 작곡자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성인 취향의 가요세를 꺾으며 이른바 신세대음악을 화려하게 꽃피우고 있는 젊은이들은 신해철·윤상·손무현·이승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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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인기곡 작곡|오태호씨|"노래는 솔직한 즐거움 주는것이 중요하죠"
요즘 모든 인기가요 순위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이범학의 『이별아닌 이별』을 만든 오태호(24)는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세대 작곡자군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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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가요상 "팬들 인기곡과는 먼거리"
한해의 대중음악을 결산하는 연말 각종 가요시상제도가 우리 가요의 주류를 반영하지 못한채 소수 스타 위주의 지나치게 편협한 관행으로 치러지고 있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권위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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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상」치렬안 삼각전
올해 가요계에는 기성가수들의 인기를 상회하는 남자신인이 가수들의 무서운 돌풍이 불어 한해를 마감하는 신인상의 향방을 놓고 뜨거운 일전이 벌어지고 있다. 수많은 신인들중에서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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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공백깨고 새 앨범 낸 가수 장은숙
『춤을 추어요』의 밝고 경쾌한 인상이 깊이 박힌 장은숙(32)이 4년 공백을 깨고 새 앨범『홀로선 여자』로 성숙한 변모를 보이고 있다. 서정적이고 느린 노래들과는 거리가 있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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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겨냥 새 음반 "홍수"|기성·신인 히트노려 총력전
폭증하는 음반시장과 대중음악 열기의 절정을 이루는 겨울, 연말을 겨냥한 신곡 새음반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새노래 홍수는 이문세, 변진섭이후 김민우·신승훈·이승환·윤상등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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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존 「나무그늘」콘서트
깨끗한 환경보존과 올바른 공연문화를 외치는 「나무그늘」콘서트가 매주수요일 대학로 세미예술극장에서 열린다. (743)38804.. 콘서트의 주인공은 매우 특이한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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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랑 받는 노래 부르고 싶어요"
새로운 여가수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가창력을 보이는 정미영이 부각되고 있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잔잔한 목소리임에도 왠지 모르게 여러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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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80년대 우리 가요계에 「발라드 붐」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이문세(32)가 침묵 2년만에 야심적인 7집 음반을 내놓았다.『난 아직 모르잖아요』이래 6년간 콤비로 활동하며 연속적인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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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의 노래 멀리 펴졌으면"
부드러우면서도 다소 환각적인 분위기의 목소리 소유자인 신인 박정수(20)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생 옴니버스 그룹 「소리창조」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기량을 다진 박정수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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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겨냥 비트롯곡 쏟아진다.
대중가요의 열기를 10대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어른들을 위한 음악들이 위축되고 있다. 또 「전통가요」라는 이름의 트롯 가요도 거의 천편일률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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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의 『만남』 직장인들에 가장 인기
직장인들은 국내 대중가요를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제일 좋아하는 대중가요는 노사연의 『만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라디오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최근 서울지역 대기업 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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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관객넘쳐 무한공연 선언 『난센스』
젊은 관객의 취향에 성공적으로 적중한 뮤지컬 두 작품이 「무한공연」에 들어갔다. 화제의 두 공연은 롯데월드예술극장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와 극단 대중의 『넌센스』. 『웨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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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의 『아파트』유흥업소서 가장 인기
급속하게 명멸하는 가요 히트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젊은이들과 성인·중년층에게 지속적으로 애창되고 있는 이른바 「스테디 히트곡」이 조사돼 눈길을 끌고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곡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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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미영 독집앨범 출반
대중음악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여성 싱어송라이터 정미영(22)이 첫 독집앨범 『그대 작은 품속으로』를 내놓고 「진정한」 데뷔를 해 주목되고 있다. 70년대 이연실 이후 본격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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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뽀뽀뽀』 10주년 기념 음반 제작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귀에 익은 MBC-TV 유아 대상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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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재즈 가수 장필순 발라드풍의 새음반 내
야릇한 퓨전재즈의 노래들로 한국의 「샤뎨이」(Sade)로 지칭됐던 언더그라운드 계열의 장필순이 발라드 계열의 신곡을 수록한 새 음반을 내놓고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