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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말연시 달군 한류
한류가 지난해 홍콩 주요 뉴스 부문을 휩쓸었다. '대장금'의 이영애(左)와 가수 비(右) 등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고, 한국 음식도 주요 뉴스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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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우리 함께 '디지로그' 세계를 향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대학생이 된 천재소년 송유근(9·왼쪽)군이 휴보로봇과 손잡고 아인슈타인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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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미디어 베트남 드라마 투자
CJ 미디어가 베트남의 드라마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에 나선다. CJ 미디어는 최근 투자를 결정한 베트남 드라마 '무이응오가이'(고수의 향기.사진)의 제작발표회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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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숭례문이 국보 1호인 이유
감사원장의 발언에서 비롯된 숭례문(崇禮門) '국보 1호' 논쟁이 문화재청장의 동조를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를 통해 신중히 검토한 뒤 재론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감사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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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등 진수성찬에 입이 쩍 ~일본 주부들 "한류가 좋아요"
대장금의 ‘최고 상궁’ 여운계씨가 일본 팬들과 함께 한국 음식을 맛보고 있다. 7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시 후쿠시마민보사 건물 로얄홀. 일본인 500여명이 육회, 한치물회, 김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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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시위 문화 홍콩선 안 통합니다"
홍콩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딕 리 밍콰이(李明逵·55) 경무처장(경찰청장)이 WTO(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를 앞두고 8일 중앙일보에 특별기고문을 보내왔다. 리 처장은 홍콩 원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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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동생이 보는 이창호
13억 중국인들이 부러워하고 두려워하는 세 가지는 첫째 한국 축구, 둘째 이창호, 셋째 한류다. 이창호는 한국에서보다 중국에서 더욱 추앙받고 있음은 공지의 사실이다. 이창호 9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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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김치·부침개로 또 다른 '4강 신화' 쓰자
약소국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1980년대 유학 시절과 달리 월드컵 4강 이후 지난해 독일에서 연구년을 보낼 때는 교민과 유학생들이 매우 당당해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가는 곳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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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유니버설 스튜디오' 용인에 2010년까지 건설
경기도 용인과 포천에 대규모 방송 영상테마파크가 각각 들어선다. 용인.포천시는 한류 덕분에 드라마와 영화가 21세기 주요 수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을 적극 활용, 영상테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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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올 대입 논술 예상되는 시사 주제
대다수 대학들은 올해 대입 논술시험에서 주제와 제시문의 난이도를 높여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논술가이드라인 때문에 영어 제시문 출제가 어려워져 그렇다. 논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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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한국의 지향점 어디인가
지난주 전 세계의 이목은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한국에 집중됐다. 21개국 정상들은 두 차례의 전체회의와 40차례 이상의 양자회담을 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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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아시아] "한국서 유행하면 무조건 잘 팔려요"
잡지에 소개된 김치. 김치찌개 값이 일반 근로자 월급의 10분의 1까지 한다.비 노래 듣고 점심엔 김치찌개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무역회사의 직원인 트란 취앙 마이(2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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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면 나도 드라마 주인공?
호텔들이 드라마를 이용한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최근 음식을 다룬 드라마 '대장금'이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호텔들이 '임금님 밥상'과 관련된 요리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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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류 맥 짚어보기
홍콩 스타 청룽(成龍.51)은 연예계의 '다거(大哥.맏형)'로 불린다. 주위 사람을 챙기고 궂은일에 팔을 걷어붙여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서다. 3년 전 만났을 때 그는 한류(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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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서 사업할까 … '소자본 창업' 빗장 풀린 거대시장
요즘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갖는 소자본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계속된 불경기로 국내의 창업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창업도 만만치는 않다. 중국 시장의 성공과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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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일 대표DJ 요즘 클럽음악을 말하다
일본 대표 서영철(재일동포 2세·왼쪽), 한국 대표 지누(오른쪽). 안성식 기자 요즘 새롭고 특별한 음악을 원하는 사람은 클럽에 간다. 최신 음악을 대중에게 전파하던 다방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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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홍콩서 '한류스타 성형설'에 일침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몰이로 대만 및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은혜(28)가 광고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박은혜가 출연한 화장품 광고 시사회.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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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파동' 중국에도 영향…불안감 고조
중국산 김치에서 납성분에 이어 기생충알까지 발견됐다는 소식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5만여명의 교민들이 살고 있는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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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업고 국가이미지 '쑥쑥'
'한류'에 힘입어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2005 국가 이미지 현황'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 60.6%에서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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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한류 상품' 여기 있소
지난달 1일부터 중국 후난(湖南) 위성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은 중국 31개 도시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이 평균 14%에 이른다. 이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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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人] 홍콩의 한류전도사 세리나 하
"안녕~하~시요." 홍콩 공영방송인 '라디오TV 홍콩(RTHK)'의 세리나 하(夏妙然.여.사진)가 건넨 서투른 한국어가 싫지 않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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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야시장의 나라 타이페이에서 주말 나기
주 5일제 근무의 확대와 웰빙에 대한 관심고조는 주말 해외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이어지고 있다. 주로 대상이 되는 지역은 상하이, 홍콩, 타이페이, 일본 등. 이들은 우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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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1. 대중문화 전성시대
▶ ‘국민 감독’ 임권택씨▶ 1970년 3월 동양방송(TBC) 전파를 탄 일일극 ‘아씨’는 방송 시간에 전국의 수돗물 사용량이 줄 만큼 텔레비전 드라마의 큰 힘을 보여줬다.▶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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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日 팬미팅 2000여팬 울었다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팬들은 그를 잊지 않았고, 소지섭 역시 팬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더욱 성숙해졌음을 증명했다. 10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의 쇼와여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