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옛 생활도구 수집|이달범씨

    민속을 학문적으론 모르지만 10년간 관심을 기울이는 사이에 그것은 내 향수의 표현이고 생활의 알맹이처럼 됐다. 지난 11월 집 안에 조그만 민속관을 차렸더니 여러모로 공부가 되어주

    중앙일보

    1977.12.17 00:00

  • (2)|「만능 상술」의 골목

    월급은 타면 꼭 명동을 들르는 젊은 직장 여성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습관처럼 돼 있고 또 더러는 「악」으로 되어 있다. 사회초년생 정성연 양 (22·회사원·서울 마포구 공덕동 2

    중앙일보

    1977.12.03 00:00

  • (5)개인 집을 사고 팔 때나 25평 이하로 짓는 집은 부가세 면제|토지·건물의 임대료엔 면세, 자동차·중기 임대료는 과세

    ▲부가세가 실시되면 집 값도 오르는가=세금의 측면에서만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우선 개인의 집을 사고 팔 때는 부가세가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집을 지어 파는 사업자는 부가세를

    중앙일보

    1977.06.27 00:00

  • 건조주의보하의 대화

    『불 끝은 있어도 물 끝은 없다』는 속담은 수해가 화재로 인한 재난보다 훨씬 크고 무서웠던 과거의 경험을 반영한다. 치수사업이 제대로 안돼 있던 시절, 가옥과 인 축과 논밭을 삼켜

    중앙일보

    1977.02.05 00:00

  • 북괴 밀항직전 간첩자수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에 밀입국, 북괴 간첩교육을 받고 다시 본격적인 간첩교육을받기 위해 북괴로 밀항하려던 한태홍씨(25·제주출신)가 1지난달 30일 일본경찰에 자수함으로써 일

    중앙일보

    1976.12.03 00:00

  • "은좌 땅값 17억「엥」내놔라"|영주 귀국한 교포 유오장씨 20년째 법정투쟁

    동경「긴자」거리에 있던 시가 17억 원 상당의 금싸라기 땅과 건물을 일본 정부에 의해 강제 철거당한 재일 동포가 영주 귀국 후 일본정부를 상대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20년째 의

    중앙일보

    1976.12.02 00:00

  • "월남국수 먹으면 성욕 감퇴" 태국서 색다른 입씨름

    「베트남」 피난민들의 가게에서 국수 등을 사먹은 태국인들이 최근 기묘한 성병으로 고통을 받고있다는 떠들썩한 소문은 「베트남」인에 대한 태국인들의 오랜 적대감정을 이용한 정치적 흑색

    중앙일보

    1976.12.02 00:00

  • 북괴 오서도 밀수

    【동경9일 합동】「오스트리아」세관당국은 지난여름 북구주재 북괴외교관들의 면세품 밀매행위를 방조해 준 혐의로「빈」에서 중국음식점을 경영하는 한 일본인을 포함해 약 30명을 체포했었음

    중앙일보

    1976.11.11 00:00

  • 수중에 숨겨놓은 황금을 찾아

    ○…MBC-TV 『마린보이』(9일 하오6시)는 『황금도둑』편을 방영한다. 수중탄광에서 탈출한 두 죄수 「켄」과 「렁크」는 수중에 숨겨놓은 황금을 찾기 위해 사건을 벌인다. 이들은

    중앙일보

    1976.11.08 00:00

  • 노점·구두닦이 등 갈취한

    【인천】경기도경은 21일 윤락녀·구두닦이·노점상에게 상습으로 금품을 뜯어 온 중국인 한명하씨(57·인천시 중구 신척동1가25)와 오규택씨(22·인천시 남구 칠화동280) 이이순씨(

    중앙일보

    1976.10.21 00:00

  • 도소매·서비스업·유흥음식업소 영수증교부 없으면 허가취소

    정부는 세제개혁에 필요한 소득·법인·영업세법 등 18개 세법의 신설 및 개정안을 마련, 24일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이 세법개정안은 23일 경제장관회의에서 통과되었는데 내년1월1

    중앙일보

    1976.09.24 00:00

  • 「밴드」두고 허가 없이 요정 등 경영

    서울지검 성북지청은 25일 허가 없이 서울 변두리지역에서 요정이나 「살롱」을 상습적으로 경영해온 서울 도봉구 쌍문동산3 한일산장 주인 서승태씨(40) 등 11명을 식품위생법위반혐의

    중앙일보

    1976.06.26 00:00

  • 「가족절도 단」5명 구속

    서울양진경찰서는 19일 부부와 아들이 포함된 가족절도 단「기영파」두목 백영기씨(29·주거부정·전과8범)일꾼 강윤수씨(47·영등포구신정동)강씨의 아들 강 모군(19) 장물판매책인 강

    중앙일보

    1976.05.19 00:00

  • 변태지출

    최근 어느 조합의 간부들이 횡령혐의로 온통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 영세어민들을 상대로 한 이 신용조합은 「생산 지도비」라는 명목으로 한해에 무려 2천만원 상당의 돈을 썼다. 그 조

    중앙일보

    1976.04.29 00:00

  • 뜻밖의 결과에. 태관중들 "사필귀정"환호|배괴임원, 주번에, "때려죽이갔수다" 포언

    ○…북한이 잔꾀를 부린끝에 재경기에서 일본에 1-0으로 패하자 2만여명의 태국 관중들도『사필귀정』의 죄값이라며 환호성을 울렸다. 북한은 이날 후반에두 차례나 30여분간씩 경기를 중

    중앙일보

    1976.04.29 00:00

  • "인정에 끌려 한국인이 되었읍니다"­귀화신청한 중국여인 손승방씨

    한국의 생활풍습과 인정에 끌려 한국인이 되겠다고 귀화신청을한 중국여인이 있어 흐뭇한 화재가 되고 있다. 법무부인권과 (과장 하일부검사) 를 통해 24일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중앙일보

    1976.03.26 00:00

  • 용산극장 살인범 검거|죽은 장씨경영 다방주방장등 2명|해고에 앙심·용돈궁해 범행

    서울부산극장 건물관리 부장 장백씨(53)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용산경찰서는 사건발생15일만인 2일 상오2시쯤 전운산 다방주방장 우창종군(20·서울영등포구합당동115의3)과 우군의

    중앙일보

    1975.11.03 00:00

  • 「프랑스」의 전설적 「복서」|「조르지·카르팡티에」81세로 영면

    ○…「프랑스」의 전설적 「복서」인 「조르지·카르팡티에」옹이 지난 27일 심장병으로 81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카르팡티에」는 1907년부터 1927년까지 20년동안 「플라이」급부터

    중앙일보

    1975.11.01 00:00

  • 무허 접객업소 백곳 발생하면 해당 보건소장을 파면

    서울시는 24일 무허가 위생접객업소를 근절키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를 단속하는 일선보건소 관계직원들의 문책을 강화하는 처벌지침을 마련했다. 시 보사당국은 시내도심지와 주택가에까지

    중앙일보

    1975.06.24 00:00

  • (1363) 제46화 세관야사(9)

    하나의 세관에 한국인·일본인·만주인 등 세 나라 사람이 근무하던 대표적인 예가 안동세관이었다. 필자가 안동해관에 들어간 것이 1933년4월. 당시 일본군부는 1931년9월 만주군

    중앙일보

    1975.06.14 00:00

  • 남은 음식 싸 갖고 가 미 서도 구두쇠작전

    미국에서도 불황과「인플레」로 생활이 점차 어려워지자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개를 준다는 명목으로「백」에 싸 갖고 가는 사람수가 격증하고 있다고. 「뉴저지」에서 음식점을 경영하

    중앙일보

    1975.02.22 00:00

  • 74년 전기 과표 1억5천만원 이상 개인 영업자 정밀 세무 조사|20일부터 7백여명 대상-세무서별로 전담반

    국세청은 오는 20일부터 전기 (74년1∼6월) 과세 표준액 1억5천만원 이상자 7백여명에 이르는 개인 영업자에 대한 특별 정밀 세무 조사를, 오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법인세

    중앙일보

    1975.01.10 00:00

  • (5)항목별로 본 생활에의 영향|세금이 잘못 나왔을 때

    세법에 마라 각종 세금이 부과되지만 매로는 세금을 매기는 세무공무원의 판단착오로 세금이 법정액보다 더 나오는 수가 있다. 납세자는 생각보다 많이 세금이 나왔다고 판단되면 「국세심사

    중앙일보

    1974.12.10 00:00

  • 늘어난 가수요…생필품 값 자극

    유류·전기 값과 환율 등이 일제히 인상된「l2·7경제쇼크」에 따라 목욕·이발료·음식값 및 다방의 차 값도 덩달아 들먹여 다른 일반물가의 앙등을 부채질하는 등 연말을 앞둔 서민생활을

    중앙일보

    1974.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