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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거부하다 반토막 난 J팝…K팝에 오리콘 차트 37% 내줬다
J팝 산업이 역성장하는 동안 K팝의 영향력은 급증했다. 10년 전만해도 보아 등 일부 K팝 가수가 오리콘 차트에 입성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BTS·세븐틴·트와이스·니쥬·J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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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리콘 차트 K팝이 점령했다…스트리밍 외면한 J팝의 추락
JYP가 2020년 일본에서 데뷔시킨 걸그룹 니쥬의 경우 오리콘 차트에서 여성 그룹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두번 돌파했다. [사진 JYP] K팝이 세계 무대를 누비는 사이 J(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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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간 K팝 음반 1000만장 판매…본격화된 엔터 르네상스
BTS가 지난 10일 발매한 앨범 '프루프'는 첫날에만 216만장이 팔렸다. [사진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Proof)는 발매 첫날인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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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앨범 사려고 오픈런 해놓고…곧장 쓰레기통 버린다, 왜
한 K팝 팬이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앨범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진 당근마켓 캡처] “요즘 CD를 누가 산다고?” 기성세대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K팝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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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손흥민 얼굴·이름 함부로 못쓴다…‘K엔터 보호법’ 시행
손흥민 선수가 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칠레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18년 국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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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접수한 K콘텐트, 그 뒤엔 ‘할리우드형 스튜디오’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범죄도시2(영화, BA엔터테인먼트), 나의 해방일지(JTBC 드라마, 스튜디오피닉스), D.P(넷플릭스 드라마, 클라이맥스스튜디오) [사진 각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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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90년대생 연쇄창업가가 500억에 음원 878곡 사들인 이유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위워크에서 중앙일보와 만난 이장원 비욘드뮤직 대표. 장진영 기자 ━ 무슨 일이야 음원 저작권(IP) 전문 투자 및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이 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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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도 '헌트'도 할리우드 시스템…"K콘텐트 세계화 뒷받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제작사인 영화사집이 제작한 영화 '브로커'(왼쪽)와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헌트' 포스터. [사진 각 배급사]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칸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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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고 아이돌 만든다고요? 다른 사업 하세요[나는 아이돌 기획자다 2]
━ 윤선미의 ‘나는 아이돌 기획자다’ (2) 방탄소년단(BTS)의 성공으로 K팝 산업에 대한 관심은 증가했다. 유입되는 자본의 유입도 활발하다. 하지만 대규모 자본 유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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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누구 매니저세요?” “아니 전 그냥 회사원인데요” [나는 아이돌 기획자다 1]
━ 윤선미의 ‘나는 아이돌 기획자다’ (1) K팝 산업의 눈부신 성장으로 업계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아티스트 지망생이 증가한 것은 물론, 실무자로 일하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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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한국어 노래도 아닌데 'K-아이돌'…K팝 판뒤집은 이들
알렉사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지상파 N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다음 중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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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에서 홍대앞까지, K팝 이전의 한국 팝
한국 팝의 고고학 전4권 한국 팝의 고고학 전4권 신현준·최지선·김학선 지음 을유문화사 “여기서 1985년 봄, 하나의 운명적인 조우가 이루어진다. 전인권과 최성원이 들국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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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K팝 이전, 미8군부터 홍대앞까지...한국 팝 40년[BOOK]
책표지 한국 팝의 고고학 전4권 신현준·최지선·김학선 지음 을유문화사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여기서 1985년 봄, 하나의 운명적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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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 하나도 모르겠다는 당신, 이래서입니다
에이티즈 멤버 민기가 유튜브 자체 제작 콘텐트에서 스타일 팁을 전수하고 있다. [에이티즈 유튜브] 에이티즈(ATEEZ) 멤버 민기가 “오랜만에 ‘밍키웨이’로 돌아왔다”며 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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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소속사고, AOMG는 레이블? …기획사와 음반사의 차이 [알려드립니다]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은 BTS와 다르게 쏘스뮤직 레이블 소속이다. 뉴스1 방탄소년단(BTS) 여동생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해 화제가 되면서 이들이 소속된 하이블 산하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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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멈추고 전쟁은 승리…냅스터 이후 20여년
타잔 경제학 타잔 경제학 윌 페이지 지음 이수경 옮김 한국경제신문 요즘 디지털 음악 시장을 보고 있으면, 매도 먼저 맞는 편이 낫다는 속담이 떠오를 법하다. 일찍이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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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스터 충격 20여년 "음악산업은 싸움 멈추고 전쟁 이겼다"[BOOK]
책표지 타잔 경제학 윌 페이지 지음 이수경 옮김 한국경제신문 요즘 디지털 음악 시장을 보고 있으면, 매도 먼저 맞는 편이 낫다는 속담이 떠오를 법하다. 일찍이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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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샤오미 누르고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1등 한 촨인의 다음 목표는?
“중국 기업이지만 중국보다 아프리카에서 더 유명한 기업” “삼성과 샤오미를 누르고 수년째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 중국 휴대폰 제조사 촨인(傳音控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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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주년 맞은 BTS, 올해 앨범 얼마나 팔릴까?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10일 지금까지의 활동을 정리한 앤솔러지(Anthologyㆍ선집) 음반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 CD 3개로 구성된 실물 앨범(CD)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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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음악 NFT의 시대가 올까?
NFT(대체불가능 토큰)는 지난해부터 여전히 뜨거운 주제입니다. 개인 아티스트는 물론 많은 기업이 NFT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로 이미지로 만들어진 NF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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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배출한 한국…'아레나급' 공연장 없이 야구장 빌려 쓰는 까닭
BTS의 이달 라스 베이거스 공연에는 5만여개의 객석이 가득찼다. [사진 하이브뮤직] K팝의 눈부신 성장에 걸맞지 않게 아직 초라한 분야가 있다. 바로 공연 시장이다. 한국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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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꼽은 '음악산업 파워 플레이어', 하이브·SM 나란히
빌보드가 '하이브의 리브랜딩'을 담당한 하이브 박지원 CEO를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로 꼽았다. 사진은 지난해 리브랜딩을 마친 하이브 회사 설명회에 나선 방시혁 의장과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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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피지컬 앨범’ 아닌 ‘디지털 싱글’이라 실망했다, 이게 무슨 말? [알려드립니다]
빅뱅은 지난 5일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하고 약 4년만에 컴백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K팝 아티스트 컴백을 기다리는 팬의 관심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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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vs 방시혁 작심한 걸그룹…5월2일 오후6시 동시출동
다음달 2일 오후 6시 정규 1집을 발표하는 임영웅이 19일 인스타그램에 주요 일정을 공지했다.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5월 2일 오후 6시. 트로트 가수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