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인스타·틱톡 연령확인 강화 등 아동보호 안하면 미성년자 차단도 고려”
AP=연합뉴스 영국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빅테크의 플랫폼에 연령 확인을 강화하고 알고리즘을 통제하라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통신미디
-
中갑옷 입은 이순신이 "승리는 나의 것"…英 도박 게임 논란
유튜브의 온라인 도박 광고. 연합뉴스 호국 영웅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을 소재로 한 외국산 슬롯머신 게임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
알리선 계란 60개가 1000원…남는 게 있냐고? 당연하지! 유료 전용
신라면 이어 햇반·비비고도 삼성전자 TV도 OO에서, 1000원 딸기 OO 공습 요즘 국내 유통업계에선 하루에도 수십 건씩 이 회사 관련 기사가 쏟아집니다. 마동석을 광고모델로
-
中알리, 7700억 과징금 물게되나…EU, 가짜약 판매 등 조사 착수 [팩플]
알리익스프레스 로고 글로벌 빅테크를 겨냥한 유럽연합(EU)의 규제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EU가 정조준한 곳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다. ━ 무슨
-
트위터 완전히 ‘X’ 됐다…머스크에 대들다 잘린 직원 유료 전용
Today's Topic머스크가 바꿔놓은 X소셜미디어의 미래는 “이 앱은 빌어먹을 말이 하나도 안 된다(This app makes zero fucking sense).” 지난
-
[사설] ‘AI 딥페이크 쓰나미’ 막을 방파제 필요하다
미국을 대표하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AP] ━ 17시간 방치된 테일러 스위프트 가짜 음란물 ━ 플랫폼 기업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 나서야 미국 팝스타
-
백악관도 나선 '스위프트 딥페이크' …X '느슨한 규제' 급번복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을 나체 이미지와 악의적으로 합성한 딥페이크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X(옛 트위터)에서 퍼져 관련 기업이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7일
-
방통위 “인터넷 휘발성 음란물 대응 나선다”…예산 14.9억원 증액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불법촬영물 및 음란정보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촬영물 유통방지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14억 9000만원 증액된 46억 60
-
욱일기 입거나, 성인물 방송사고…네이버 '치지직' 틀자 벌어진 일
네이버 치지직 서비스. 캡처 네이버의 신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CHZZK)’이 공개 시범서비스(OBT) 기간 중 부저절한 방송으로 문제가 일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여성 옷 벗겨라"…몹쓸 AI 앱 등장, 한달새 2400만명 몰렸다
인공지능(AI)를 이용해 사진 속 사람이 옷을 벗고 있는 것처럼 이미지를 만드는 딥페이크 앱 사용자가 최근 폭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
방통위 895개 '불법 사이트' 접속차단…헌재 전원일치 "정당"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불법 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서버네임인디케이션(
-
교도소서 음란물 구입 '꼼수' 방지…법무부, 음란도서 차단대책
법무부 로고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음란도서를 반입해 본다는 지적에 따라 법무부가 음란도서 차단대책을 시행한다. 법무부는 27일 “‘교정시설 음란도서 차단대책’을 수립해
-
진보 'PC주의' 역설…신동엽·싸이·화사도 당했다[허은아가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태초에 마광수가 있었다. 무려 30년 전인 1992년, 연세대 국문과 교수는 자신의 소설 〈즐거운 사라〉가 음란물에 해당한다며 강의 도중 경찰에 체포됐다. '
-
강다니엘도 졌다…'울갤' 이어 '살인예고' 넘쳐난 문제의 '디시'
경찰 신상공개위원회는 7일 분당 서현역 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 3일 검거 당시 최씨 모습.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
北 반동문화배격법 "남한 말투·창법도 처벌"…부모에게 책임 묻기도
북한에서 지난해 8월 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전문이 처음 공개됐다. 대북인권단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21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 E빌딩 회
-
단순한 '여혐' 아니었다, 수백만 추종 인플루언서 충격 실체
자칭 '여혐' 인플루언서 앤드류 테이트. AP=연합뉴스 “여자는 아이를 낳고 집에 있어야 하며 조용히 커피를 만들어야 한다”, “여자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 이런 극단적인 여
-
'음란물 80만 건 유통' 웹하드 운영사…무죄→유죄 확정한 까닭
대법원 전경. 뉴스1 불법 음란물 약 80만 건이 유포된 웹하드 사이트 운영사가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은 17일 A사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
-
폭우 피해 때 휴가 간 조희연…국감서 질타 당하자 한 해명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교육위원회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사내 시스템 엿본 '직위해제' 전주환…이제야 막는다는 교통공사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인 전주환(31)이 서울교통공사(공사) 내부 전산망의 회계 시스템을 이용해 피해자 과거 주소를 찾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씨가 지난달 18일 서
-
신당역 살인에…교통공사 "여직원 당직 배치 줄이겠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피해 살인사건’과 관련, 김상범
-
[팩플] “메타버스 아동 성착취 OUT!”…네이버, 구글ㆍ메타와 협업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아동 성착취 방지 글로벌 연합 기구인 테크 코얼리션에 가입했다. 사진 네이버제트 메타버스에서 뛰노는 내 자녀에게 성착취범이 아바타를 통해 접근한다면? 이
-
[에디터 프리즘] 사전 검열과 필터링 사이
김창우 사회 에디터 지난 10일부터 성범죄 파일 유통을 막기 위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시행됐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에 동영상을 올리면 ‘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
루벤스 그림 '음란물' 처리에…비엔나 박물관의 발칙한 반격
벨기에 박물관에 전시된 페레트 파울 루벤스의 '아담과 이브'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 [중앙포토]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박물관이 누드 예술 작품을 '음란물'로 처리하는 틱
-
또래인척 접근, 13세 소녀들 성적학대…대법 "다시 재판" 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람에게 아동음란물 제작·배포죄 외에 아동음란물 소지죄까지 적용해 처벌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