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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동문화배격법 "남한 말투·창법도 처벌"…부모에게 책임 묻기도
북한에서 지난해 8월 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전문이 처음 공개됐다. 대북인권단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21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 E빌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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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무너지는 줄"…유명 여배우도 등장한 음란물 정체 깜짝
배우 엠마 왓슨의 얼굴이 합성되어 나타나는 음란물 광고. 사진 NBC 홈페이지 캡처 딥페이크 기술로 유명 배우들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플랫폼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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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17세…음란물 판뒤 "신고하겠다" 협박, 1400만원 뜯었다
온라인으로 음란물을 판매하고 구매자를 협박한 데다, 구매자 명의로 차량을 빌려 무면허운전까지 한 소년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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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옷 벗기고 폭행"…SNS 생중계한 10대, 10대가 잡았다
모텔에서 동급생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로 고스란히 생중계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구속됐다. 21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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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그룹 3세 김태식 TYM 부사장, 음란물 유포 등 혐의 재판행
벽산그룹 3세 김태식 TYM(구 동양물산기업) 부사장이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202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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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출근길… 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한파에 이어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행정안전부는 26일 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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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후 "노예되면 지워줄게"…협박男 정체 '고교 선배'
사이버 보안업체 센시티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딥페이크봇 작동 방식. 텔레그램 등 대화방에서 여성의 사진이 나체가 되는 등 음란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 센시티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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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성착취물 유포…유료회원 2명 2심도 집행유예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020년 3월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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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388만건 유통만 징역5년…'갑질 폭행' 양진호 죗값은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이 대량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조하고 오히려 돕기까지 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특수강간,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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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끊고 싶다" 울어도 묵살…동급생 알몸 생중계한 중학생들
동급생의 옷을 강제로 벗기는 장면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생중계한 혐의를 받는 10대 2명이 입건된 가운데, 사건 당일 피해 학생이 가해자들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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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옷 벗기는 장면 생중계한 중학생들…30명이 지켜봤다
동급생의 옷을 강제로 벗기는 장면을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생중계한 혐의를 받는 10대 2명이 입건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중학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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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까지 올리며 이태원 희생자 성적모욕…남성들 결국 기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성적으로 모욕한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 남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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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잡힌 뒤 더 활개친다…교묘해진 악마들의 비밀통로 [밀실]
━ [블랙 트라이앵글 ②] ‘XXXX(회사) XXX(이름) 좋아하는 사람 없나.’ 지난달 2일 한국어로 된 ‘XXX’ 다크웹 사이트에는 피해 여성의 이름과 직업을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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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범죄자 몰린 ‘악의 플랫폼’…다크웹·보안메신저·암호화폐 3중 익명화 [밀실]
#1. 지난 8월 25일 대마 유통ㆍ판매책 12명 등 마약사범 178명 검거. 다크웹에 광고 게시 후 텔레그램ㆍ암호화폐 이용해 거래. #2. 지난달 22일 40대 A씨 구속.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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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30분이면 마약거래"…악마 숨겨주는 '악의 플랫폼'[밀실]
━ [블랙 트라이앵글 ①] #1. 지난 8월 25일 대마 유통·판매책 12명 등 마약사범 178명 검거. 다크웹에 광고 게시 후 텔레그램·암호화폐 이용해 거래. #2.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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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배포자 3년 이상 징역, 합당”
중앙포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배포한 행위를 3년 이상 징역으로 처벌하는 법 조항은 합당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아동·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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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만난 10대 협박…성착취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구속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해 총 100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은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거된 100명 가운데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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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분노 포르노
김경희 EYE팀 기자 직업 특성상 댓글을 많이 접하다 보니 어느 정도 악플에 무뎌진 편이다. 논리도 없이 욕설을 배설하는 수준의 댓글을 보면 화가 나기보다 측은했다. 댓글을 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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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80만 건 유통' 웹하드 운영사…무죄→유죄 확정한 까닭
대법원 전경. 뉴스1 불법 음란물 약 80만 건이 유포된 웹하드 사이트 운영사가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은 17일 A사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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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성 희생자에 '성적 모욕'…20대男 재판 넘겨졌다
지난 3일 새벽 3시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추모 공간. 참사 닷새째 인적 끊긴 거리에 국화꽃과 메모지, 음료수와 간식 등 희생자를 위로하는 마음이 담아 시민들이 가져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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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유족에 대한 2차적 좌표 찍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전날 인터넷 매체가 유족의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족에 대한 2차적 좌표 찍기의 의미”라고 비판하며 명단 유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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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42년' 조주빈, '청소년 성폭행' 사건 국민참여재판 신청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로 징역 42년이 확정된 텔레그램 채팅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뉴스1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추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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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 점령지 주민투표 결과 인정 않을 것…8차 제재안 마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AP=뉴시스 유럽연합(EU)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진행한 영토병합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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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 음란물 유포 뿐만 아니었다…택시기사 때리고 경찰서 난동
지난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과거에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