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란물 80만 건 유통' 웹하드 운영사…무죄→유죄 확정한 까닭
대법원 전경. 뉴스1 불법 음란물 약 80만 건이 유포된 웹하드 사이트 운영사가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은 17일 A사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
-
이태원 참사 여성 희생자에 '성적 모욕'…20대男 재판 넘겨졌다
지난 3일 새벽 3시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추모 공간. 참사 닷새째 인적 끊긴 거리에 국화꽃과 메모지, 음료수와 간식 등 희생자를 위로하는 마음이 담아 시민들이 가져다 놓
-
한동훈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유족에 대한 2차적 좌표 찍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전날 인터넷 매체가 유족의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족에 대한 2차적 좌표 찍기의 의미”라고 비판하며 명단 유출 경
-
'징역 42년' 조주빈, '청소년 성폭행' 사건 국민참여재판 신청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로 징역 42년이 확정된 텔레그램 채팅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뉴스1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추가 기
-
EU "러 점령지 주민투표 결과 인정 않을 것…8차 제재안 마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AP=뉴시스 유럽연합(EU)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진행한 영토병합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할 수 없
-
전주환, 음란물 유포 뿐만 아니었다…택시기사 때리고 경찰서 난동
지난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과거에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경찰서
-
與 혁신위의 2호 혁신안은 “집행유예 이상은 죄명 상관없이 공천 배제”
국민의힘 최재형 혁신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현신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죄명과 관계없이 집행유예 이상 선고를 받은 당원은 공직후보자
-
'환율 비상'에 한은-국민연금 14년만에 통화스와프 추진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 화폐를 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국민연금과 통화스와프를 추진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
한국인 8명 공중에 5시간 갇혔다…악몽의 베트남 케이블카
베트남에서 우리 국민들을 태운 케이블카가 5시간 동안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JTBC 영상 캡처 베트남에서 우리 국민들을 태운 케이블카가 5시간 동안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
전주환 '음란물' 전과에도 서울교통公 입사…채용때 왜 몰랐나
행정안전부는 공기업 입사 때 성범죄 여부를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지침을 보완·개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신당역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성범죄 전과를 가지고 있었
-
[노트북을 열며] 여러 번 막을 기회가 있었다
정효식 사회1팀장 여러 차례 막을 기회는 있었다. 먼저 피해자 스스로 두 번이나 용기를 냈다. 첫 번째 고소는 2021년 10월 7일이었다. 2019년부터 지난해 10월 초까지
-
사내 시스템 엿본 '직위해제' 전주환…이제야 막는다는 교통공사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인 전주환(31)이 서울교통공사(공사) 내부 전산망의 회계 시스템을 이용해 피해자 과거 주소를 찾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씨가 지난달 18일 서
-
신당역 살인에…교통공사 "여직원 당직 배치 줄이겠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피해 살인사건’과 관련, 김상범
-
'난마돌' 영향권 제주 해안가서 낚시객 파도에 휩쓸려…해경 수색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북상 중인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해안으로 거친 파도가 몰려드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통제선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 제14호
-
신당역 살해범, '음란물 유포'로 2차례 처벌 전력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A씨가1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호송되고 있다. A씨는 14일 밤 9시쯤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동료 역무
-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박사방’ 유료회원 2명 집행유예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020년 3월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
-
한기정, 1년 미만 전입신고만 9건...9일짜리 초단기 있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녀를 불법 유학시킨 정황이 드러났다. 또 전입신고를 총 16번이나 했으며 그중에는 9일짜리, 17일짜리 초단기 전입신고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
-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음란물 1만개 유포한 20대 남성 재판에
중앙포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음란물 1만422개를 제작해 유포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검찰청은 최근 20대 남성 A씨를 아동·청
-
온라인에 음란물 유포하면 3년간 공무원 임용 불가…현직은 당연퇴직
김성훈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이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온라인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을 경우
-
'통매음' 뭐길래…"남친이 고소 당했는데 헤어져야 할까요?"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XX 같은 X아. XX 보여봐.’ 지난 6월, 서울북부지법에서 성폭력처벌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과 아동복지법 위반
-
"월 구독료 3만원" 초대남 성관계 영상으로 2억 번 예비부부
컷 법봉 결혼을 앞둔 남녀가 자신들의 성관계 모습을 담은 동영상 등 음란물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
-
SNS 사진 내려받아 '딥페이크' 음란영상 만든 30대 구속
경찰 이미지그래픽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일반인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해 해외 사이트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성폭력처
-
“전 세계 공분” 검찰,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징역 4년 구형
아동 성 착취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가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
-
'남성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김영준 항소심도 징역 10년
남성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자 김영준. 뉴시스 남성 아동·청소년들의 알몸 사진과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준(30)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