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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예측불가 발골쇼, 네이버가 라방 키우는 법 유료 전용
팩플레터 133호. 2021.8.26 Today's Interview 라방=넷플릭스+유튜브+이커머스 한 달 전 팩플팀이 ‘이것은 쇼핑인가 예능인가···라이브 쇼핑’ 레터 보내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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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슴은 왜 작아?" 민망한 아이 질문에 남편의 현답[괜찮아 부모상담소]
중앙일보가 ‘괜찮아, 부모상담소’를 엽니다. 밥 안 먹는 아이, 밤에 잠 안 자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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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인척 접근, 13세 소녀들 성적학대…대법 "다시 재판" 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람에게 아동음란물 제작·배포죄 외에 아동음란물 소지죄까지 적용해 처벌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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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위험에 노출됐어요" 페북에 배달된 어느 손편지
지난 5월 7일 경남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와 반 아이들이 미국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와 한국 지사인 페이스북코리아에 보낸 편지의 내용. 독자제공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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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대화했다고…이집트 틱톡 女스타 10년형에 눈물
하닌 호삼(왼쪽)과 모와다 알아드함. 인터넷 캡처 이집트 여성 하닌 호삼(20)과 모와다 알아드함(22)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수백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낯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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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인천ㆍ광주 대리수술, 국민께 사과...수술실 CCTV로 해결 안돼”
최근 인천과 광주의 의료기관에서 원무과 직원 등 비 의료인이 대리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수술실 CC(폐쇄회로)TV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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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페이스톡…8년간 1300명 피해자 만든 김영준의 수법
9일 서울경찰청은 여성으로 가장해 다수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나체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영준(29)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영상통화를 하며 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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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척 음란채팅…男1300명 나체 턴 범인은 29살 김영준
1300명 넘는 남성의 알몸 사진과 음란 행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3일 피의자 김영준(29)을 검거한 뒤 성폭력방지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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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300명 불법 촬영·유포 피의자, 29세 김영준…신상공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깃발. 뉴스1 여성을 가장해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불법 영상물 등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피의자의 신상이 9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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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에 성기 비추고 매춘부 취급…12세 계정 찾아온 男2458명
다큐 '#위왓치유'에서 12살로 가장해 디지털 성범죄 현실 조사에 참여한 배우 테레자 테슈카만. [사진 찬란] 소셜미디어(SNS)에 12살 소녀로 설정한 가짜 계정을 열자,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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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촉법소년" 비웃으며 욕설…온라인강의 新범죄 '줌바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하면서 신종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과 폭탄을 떨어뜨린다는 뜻의 ’바밍‘을 합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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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궁합만 맞아야합니다ㅎㅎ" 댓글단 구청장, 성희롱 피소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저는 한방이 잘 맞는 체질인데, ○○○원장님과는 치료궁합이 잘 맞는 것 같으니 명의죠" - A씨 "치료궁합만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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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준강간 고, 여경이 뒤탈없다" 男경찰들의 충격 단톡방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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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황금폰' 피해자 "내 몸 본 사람들 눈 멀어버렸으면"
'내 몸을 본 사람들의 눈이 모두 멀어버렸으면 좋겠다. 내 몸을 평가하지 못하게 혀가 굳었으면 좋겠다.' 지난해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발생한 ‘황금폰 사건’의 피해자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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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 무단접속해 음란사진·욕설 올린 남성의 정체
노트북을 이용해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 JTBC 캡처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가 자신의 온라인 강의 대화방에 무단으로 접속해 욕설과 음란 사진 등을 화면에 노출한 신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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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부모가 자녀 위치 추적, 메신저 대화 보는 건 사생활 침해"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사진 JTBC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부모가 자녀를 위치 추적하거나 스마트폰 대화 내용을 검열하는 것이 자녀에 대한 사생활 및 기본권 침해라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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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족’ 노리는 몸캠 피싱 기승…기억해야 할 3가지
해킹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하면서 ‘집콕족’을 노리는 ‘몸캠 피싱’ 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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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징역 15년·한모씨 징역 11년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 운영 및 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 강훈. 뉴스1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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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공범 '이기야' 이원호, 군사재판 1심서 징역 12년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사방' 공동운영자 이원호 일병. [사진 육군]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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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상 성착취물 144개 제작 男…法 징역 5년 선고
연합뉴스 10대 초반 미성년자에 채팅앱으로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해 소지한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염경호 부장)는 아동·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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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당했다던 與구의원 "쓸쓸해 조건만남 찾아" 카톡
보이스피싱 범죄 그래픽. 중앙포토 서울의 현직 구의원이 '몸캠피싱'을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유포된 영상이 이 인물과 동일인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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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래 녹음했다면?…처벌 당연 vs 유포만 처벌해야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상황을 녹음하면 영상을 촬영했을 때 처럼 성범죄로 간주해 처벌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4일 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에 달린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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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선악과를 '성적 타락'으로 본다…이단 원조는 '신령파' 김성도
이단 신흥종교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그들 뒤에는 뿌리가 있고, 사연이 있고, 계보가 있다. 이단 신흥종교 창시자들은 대부분 이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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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난(亂)
박진석 사회에디터 ‘亂’(난)이라는 한자(漢字)는 역사가 깊다. 고대 청동기 등에 새겨진 금문(金文)에서도 발견될 정도다. 그때는 글자 모양이 사뭇 달랐다. 한자 전문가인 하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