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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의문사, 반역죄 체포까지…러, 대선 앞두고 공포 정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 돌연사한 가운데, 러시아 당국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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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텔서 50대女 숨진채 발견…함께 있던 60대男 "내가 살해"
인천 모텔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있던 60대 남성이 "내가 죽였다"고 신고한 뒤 크게 다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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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의 숫자읽기] 번개탄 금지의 효과
박한슬 약사·작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안)’을 펴냈다. 계획의 내용 중 하나가 흔히 ‘번개탄’이라 불리는 산화형 착화탄 생산을 금지하겠다는 것인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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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서 한인 남성이 동포 여성 살해·암매장…경찰 체포
아르헨티나에서 동포 여성을 살해한 뒤 음독을 시도한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현지시간) 중남미 매체인 엘누에보닷컴과 시티오안디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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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주인 보고있는데…결별 원한 여성 잔혹살해, 60대 28년형
결별을 요구하는 동년배 여성을 흉기로 28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60대가 결국 30년 가까이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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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성폭행 시도한 40대男...그녀 눈앞에서 8세아들 찔렀다
지난달 대구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크게 다치고 여성의 8세 아들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남성이 범행 후 여성을 차량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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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친 손에 8살 아들 잃은 中여성…그날 아침 무슨 일이
대구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30대 중국 국적 여성이 크게 다치고 여성의 8세 아들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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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간 28차례 찔렀다"…결별 요구한 연인 흉기로 잔혹 살해
중앙포토 결별을 요구하는 연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8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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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무너지자 10명이.." 그 형제복지원 장본인 참혹한 기억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비상상고 기각 후 형제복지원 지난 3월 30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 손에 피켓을 든 40여명이 가두행진을 벌입니다. 1970~1980년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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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명 사망 ‘형제복지원’ 피해자 명예회복 이뤄지나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원생들이 돌을 날라 담벼락을 쌓고 있다. [사진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복지원. 2m 높이 담벼락 보수를 하던 중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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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떡되게 맞아죽었다" 500명 숨진 형제복지원 비극 [e즐펀한 토크]
━ 무너진 담벼락, 눈 맞은 소년들 내달리다 경찰이 넘긴 아동 등 수용자가 형제복지원에서 하차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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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말다툼 여성 흉기로 살해 후 음독…현재 위중
[중앙포토] 60대 남성이 말다툼하던 동년배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은 음독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16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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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에서 다투는 소리"…흉기 찔린 아내 중태, 남편은 음독 시도
[중앙포토] 4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본인도 음독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길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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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0.017%로 극단선택 예방? "지자체, 주세·복권기금 쓰자"
한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이 야간 당직 도중 걸려온 전화를 받아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충남 부여군의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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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마셔라" 팬 부추김에 '벌컥벌컥'…中인플루언서의 비극
60만 팔로워를 지닌 중국 인플루언서 뤄샤오마오즈가 생방송 중 독극물을 음독했다. [SNS 캡처]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생방송 중 "농약을 마시라"는 팬들의 부추김에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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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푸른악마' 그라목손의 저주…뿌리뽑아도 죽지않는 잡초 킬러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80) 환자는 그라목손(파라쿼트) 음독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극악의 치사율로 ‘푸른 악마’라는 별명이 붙은 농약이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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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양어깨에 저승사자가 타고 있는 응급 중환자실 의사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71) 봄이다. 전공의들이 한 년 차씩 진급했다. 중환자실에도 새로운 주치의가 배정됐다. 1년간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생의 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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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서 흉기 휘두른 전 임원, 2명 살해뒤 음독
24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경찰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이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졌다. 범행을 저지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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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고 불안한 마음 다독일 방법 몰라 몸에 상처 낸다
━ [아이 마음 다이어리] 비자살성 자해 비자살성 자해 삽화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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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제사 중 10명 사상 비극···82세 방화범에 무기징역 선고
지난해 11월 충북 진천군 초평면 선산에서 시제 도중 한 남성이 종중원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3명이 숨지고 7명이 화상을 입었다. 경찰이 현장 감식 하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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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설전' 버벌진트 "남자는 한순간에 악마가 될 수 있음을 되새길 것”
가수 버벌진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버벌진트(40)가 'n번방'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것을 두고 "기쁘다"고 표현한 것에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이게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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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진 있다" 음독후 자수한 20대, 17일후 극단선택 사망
사진 연합뉴스TV 이른바 'n번방'에서 공유된 성 착취물을 갖고 있다며 최근 경찰에 자수하기 전 음독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재차 극단적 선택을 해 끝내 숨졌다. 11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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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후 구조요청한 20대 사망…집에선 신천지 관련 명함 발견
신천지 유관단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20대가 음독 후 119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사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혹은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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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코로나 때문에 길어진 방학,실력 향상의 기회로
━ EBS 다큐〈공부 못하는 아이〉, 사춘기 자녀와 소통 도구로 ‘코로나 집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자녀들과 집 안에만 머무르는 부모들 사이에서 생겨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