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휴·폐업 식품업소 늘어

    서울시내 식품위생업소 가운데 올해 들어 휴·폐업하는 업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21일 서울시당국과 관계업계에 따르면 금년 들어 이날까지 20여일 사이에 50여 개 업소가 휴업중이

    중앙일보

    1974.01.21 00:00

  • 유류파동·한파로 쓸쓸한 「이브」-인파 작년의 30% 줄어

    유류파동 후의 첫 「크리스머스·이브」. 흥청과 낭비의 풍속도가 올해는 크게 바뀌었다. 「네온·사인」이 일제히 꺼진 성탄전야의 서울번화가는 때 마침 밀어닥친 한파에 겹쳐 더욱 움츠러

    중앙일보

    1973.12.25 00:00

  • 음식점·다방·제과점·목욕탕·요정등 영업시간 단축

    관광업소를 제외한 서울시내 1만4천5백98개 식품위생업소와 공중목욕탕 8백81개소의 영업시간단축과 월2회 정기휴일제가 17일부터 실시됐다. 서울시가「에너지」소비절약 방안으로 마련한

    중앙일보

    1973.11.17 00:00

  • TV와「라디오」에 눈과 귀를 모은 채 가슴 죄던 시민들은 실망 끝에『선수 기용을 잘못한「코칭·스탭」의 독선 때문에 지고 말았다』고 항의하는 전화를 신문사에 걸어 울분을 터뜨리는

    중앙일보

    1973.11.14 00:00

  • 택시 윤번제 운행

    서울시는 13일「에너지」절약을 위해 그 동안 검토해온「택시」의 윤번제 운행, 차량통행제한지역 확대, 공휴일 노선「버스」운행 제한 및「버스」정류장 간격조정 등 방안을 확정, 12월1

    중앙일보

    1973.11.13 00:00

  • 통금 풀리자 관객 몰려|한·호 축구전 열린 서울운동장

    서울 운동장은 입장하려고 통금이 풀린 상오4시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관중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서울 운동장은 하오3시 개전 시간보다 5시간이나 앞선 이날 상오10시부터 관람권을 가진

    중앙일보

    1973.11.10 00:00

  • 업태 위반 음식점 늘어

    시내 중심가의 음식점 가운데 접대부를 고용, 술을 파는 등 업태를 위반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6일 하룻동안 종로·중구 관내 중심지 음식점 21개소를 대상으로 기

    중앙일보

    1973.10.08 00:00

  • 사채 신고 러쉬-오늘밤 12시 마감

    사채 신고 마감은 9일 밤 12시. 마감 시간을 10시간 남짓 앞둔 하오부터 은행과 세무서에 마련된 채권·채무 신고 창구는 크게 붐볐다. 아침부터 쏟아진 비로 아침 한나절 뜸했던

    중앙일보

    1972.08.09 00:00

  • 재방송에 몰려 화재만발|「7.4 물결」이틀째

    7·4발표의 충격은 시간이 지남에도 식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발표가 있은 4일은 밤늦게까지 거리·다방·가정에서 온통『평양에 갔다 왔다』는 놀라운 이야기에 쏠렸고, 하루가 지

    중앙일보

    1972.07.05 00:00

  • 사기꾼들은 불경기를 노렸다|「이발소 네다바이」의 수법

    불경기의 바람에 휩쓸려 이발소업이 시들해지자 이를 틈타 지능적인 사기를 해온 「이발소 네다바이」꾼 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 검거된 이발소 전문 사기꾼들은 대부분 시골 사

    중앙일보

    1972.06.22 00:00

  • 『고운 이름』 자랑하기|서울대 국어운동학생회 주최

    한글학회주관 서울대학교 국어운동학생회가 주최하는 제5회 「고운 이름 자랑하기」 시상식이 15일 하오 2시 서울 홍릉에 있는 세종대왕 기념 사업관에서 열렸다. 금년도 「고운 이름 자

    중앙일보

    1972.06.16 00:00

  • 4만 여명 열광시킨 『펠레 열풍』

    브라질의 산토스 축구팀과 국가대표 상비군과의 경기가 거행된 2일 밤 경기장인 서울운동장은 물론 다방·음식점 그리고 가정의 팬들의 열기가 거리마저 한산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열기와

    중앙일보

    1972.06.03 00:00

  • 간선 도로 뒤쪽 시차제 주차 허용

    서울 시경은 22일 도심지 교통 소통의 완화책으로 이제까지 금지됐던 간선 도로 뒤 쪽 이면 도로에 시차제 주차를 허용하고 간선 도로 가운데서 아침·저녁 「러쉬아워」 때 오는 차와

    중앙일보

    1972.05.22 00:00

  • 두목 등 공범 4명 추적

    장항선 특급 열차 안 제일은행 돈 1천1백만원 들치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2일 상오 현금 1천55만6천1백원을 가지고 검찰에 자수한 신호철(28·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중앙일보

    1972.04.22 00:00

  • 5원 내고 「장거리 통화」많아

    체신부가 서울∼부산간 시외전화를 신속히 할 목적으로 개통한 시외자동전화(DDD)가 엉뚱한 부작용을 일으켜 전화가입자가 이 혜택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하는 등 기피현상을 빚고있다. 이

    중앙일보

    1972.03.07 00:00

  • (366)제25화 「카페」시절(8)

    명동에서 다방·「카페」·「바」가 한창일 때 북촌이라고 조용할리는 없었다. 우선 종로 2가 북쪽에 멋진 다방이 문을 열었다. 이름은 「멕시코」. 이 다방은 그야말로 문화인의 사교장

    중앙일보

    1972.01.26 00:00

  • (360)-제자는 필자|「카페」시절(2)

    서울에 「카페」가 등장할 무렵, 또 하나 새로 생긴 것은 다방이었다. 다방에서도 차만 파는 것이 아니라 양주를 곁들여 팔았고, 간단한 안주와 술을 따르는 「레지」는 「카페」아가씨

    중앙일보

    1972.01.19 00:00

  • 칼 들고 노상소동

    29일 낮12시30분쯤 서울중구을지로2가 중소기업은행본점 옆 청호「빌딩」2층 청호다방 입구에서 박성식군(20·무직·전남 신안군자은면외기리)이 길이 20㎝의 면도칼로 배를 가르고 유

    중앙일보

    1971.07.30 00:00

  • 구정|수은주 급강…영하9도속

    27일은 음력설(구정), 한동안 따듯하던 날씨는 명절날 아침 갑자기 추워져 중부지방 최저기온이 영하 9도2분까지 내려가 평년보다 6분이 더 추운 날씨지만 골목길에는 명절을 즐기는

    중앙일보

    1971.01.27 00:00

  • 「압력」에 눈감아준 유명업소 송사리만 단속 망에

    서울시내 유흥접객업소는 아래로 선술집에서부터 위로는 관광「호텔」의 「나이트·클럽」에 이르기까지 멋대로 업태를 위반하고 있음이 경찰의 일제단속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업소들은 고급

    중앙일보

    1970.11.11 00:00

  • 시계 점에 불|전기온돌 과열

    2일 상오 5시20분 서울중구 을지로 6가17동화상가5동13호 시계점 금광사(주인 임기만·30)에서 불이나 4평 내부와 이웃 다방·가게를 모두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금

    중앙일보

    1970.11.02 00:00

  • 태평로 1가동

    「뉴 서울·호텔」정문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는 중구 태평로 1가 동사무소의 10평 남짓한 3층 옥상에는 1백여개의 너절한 간판들이 꽉 차있다. 이 간판들은 지난 5월부터 동사무소에

    중앙일보

    1970.07.08 00:00

  • 일 음반 등 단속

    서울시는 13일부터 6월말까지 경찰합동으로 부정음반 단속반을 편성, 시중에 나돌고 있는 일본곡 등 부정레코드 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는 단속첫날 시내 중구 충무로4가 125의1 기쁜

    중앙일보

    1970.04.14 00:00

  • 국민 표준오락

    정부는 국민대중의 건전한 오락을 권장, 보급할 곳으로 지난6월 국민표준오락 심의위원회를 구성, 22종의 표준오락을 선정했다. 이것은 국민누구나가 즐길수있는 건전한 오락활동을보급,

    중앙일보

    1969.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