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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 완전보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부담하게 된 부채들에 대해 모두 국가가 책임지는 강력한 조치를 반드시 시행하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완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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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후보들, 시대정신에서 밈으로 이동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칼럼 제목에서 ‘시대정신’에 눈길이 먼저 가는 독자들은 아마도 필자와 같은 시대를 살아오셨을 듯하다. 정치가 시대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믿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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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정권교체 민심은 단일화를 원한다
5년 전 대선은 투표함을 열기도 전에 당선자가 이미 결정 난 듯한 분위기였다. 2017년 5월 4일자 중앙일보 1면엔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앞두고 언론사들이 발표한 최종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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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승만 '멸공통일' 6∙25 빌미"…野 "韓 정치인 맞나"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책 『1962』를 읽는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송 대표 페이스북 캡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승만 대통령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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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멸공하다 6∙25"…尹측 "北 '남침유도설'과 뭐가 다른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2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이승만 대통령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북진통일, 멸공통일을 외치다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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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에 40대 대통령이 안 나오는 이유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라종일 외 7명 지음 루마크 이준석(37) 국민의 힘 대표는 국회의원 이력도 없이 헌정 사상 최초로 30대 당대표가 됐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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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한국에서 40대 대통령이 나올 수 없는 이유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라종일 외 7명 지음 루마크 이준석(37) 국민의 힘 대표는 국회의원 당선 이력도 없이 헌정 사상 최초 30대 당대표가 됐다. 하지만 대선 캠프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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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안철수株 최고 63% 뛰었다" 대선주자 테마주 모든 것
━ 급등락 심한 대선 테마주 서울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박모(42)씨는 최근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로 불리는 써니전자 주식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박씨는 “지난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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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선 테마주, 역대 선거 직후 평균 수익률 -7.7%
━ 급등락 심한 대선 테마주 서울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박모(42)씨는 최근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로 불리는 써니전자 주식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박씨는 “지난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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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없다→전격사면' 긴박했던 1주일…文결심 결정적 이유 [박근혜 사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유죄 확정을 받아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2017년 3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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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후보 릴레이인터뷰 - 삼세번 대권도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역전론
"닥치고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능력자 뽑아야" ■ “법률가들은 내수용… 미래 먹거리 만들어낼 사람은 안철수뿐” ■ “이재명·윤석열 후보 중 한 사람이 당선되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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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에 구애, 민주당과 멀어지는 심상정 "李-尹 단일화해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기후대선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0대 대선에서 녹색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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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 윤석열, “못하면 호되게 비판해주시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 뉴스 업데이트다. 조문규 기자 2021.11.05 오후 3:54 윤석열 "국민들 납득 어려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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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이상한놈·추한놈” 비호감 대선 때린 ‘2%’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전민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하면서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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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 '유승민답게'를 버렸다…"이재명 이길 사람은 나뿐" [스팟인터뷰]
“‘유승민답게’만 하라는 건 무난히 3등 하라는 뜻 아닌가.” 10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대선 캠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 부드럽던 유 전 의원의 이미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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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7번 다 맞힌 그곳 표심…"이러다 내가 출마하게 생겼다"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전통시장의 모습. 이곳에서 만난 상인들은 임대료 상승과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차기 대통령의 핵심 과제로 부동산 문제 해결과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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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벽화'는 여당을 때렸고…'안산 숏컷'은 야당 꾸짖었다
대선을 앞두고 페미니즘과 남녀 갈등 이슈가 부각하고 있다. 여야 양쪽에서 쏘아 올린 ‘쥴리 벽화’ 논쟁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에 대한 ‘여혐 논란’이 일주일 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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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나와야 명함 내민다? 내년 3·9 대선 흥미로운 현상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중앙포토 법대를 나와야 대통령 후보 명함이라도 팔 수 있는 걸까. 내년 3·9 대통령 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흥미로운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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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지난 14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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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중권(59)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이 나타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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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유승민계'논란속 자강론 강조…尹과의 관계정립이 뇌관
11일 탄생한 ‘36세 이준석 신임 대표’ 앞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겹겹이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노출된 당내 갈등을 어떻게 수습할지가 작은 동산이라면, 범야권 통합과 당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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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공정·능력 강조 "공직후보 자격시험, 대변인 경쟁선발"
11일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부터 '공정'과 ‘능력주의’를 강조하는 등 당 운영과 관련된 자신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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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일 먼저 현충원 간다…천안함 상처 어루만질 것"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최종승리하면서 36세인 이 대표는 헌정 사상 첫 30대 당대표가 됐다. 제1야당의 중진들을 이끌며 내년 대선까지 치러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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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 선넘은 친정권 강성범…"朴나와" 이젠 이런 개그가 없다
유튜브 ‘강성범TV’ 캡처 친정권 성향 개그맨 강성범의 발언 논란을 계기로 ‘폴리테이너’(politician entertainer)가 주목받고 있다. '폴리테이너'는 정치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