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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과 대화 원해 선택은 김정은에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으로부터 미국 측 참석자를 소개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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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북·이란 문제 걸려 민감 … 양국 다양한 노력 희망”
한·미 외교장관은 12일 중요한 현안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문제를 비롯해 양자 이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는 5월 초로 예정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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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릴레이 대화 신호 … 한반도 위기 출구전략 공조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존 케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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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북 핵보유국 인정 안 될 것”
12일 방한한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은 “북한은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장관과 회담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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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D 중동 보내려다 아시아에 먼저
헤이글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3일 낮 12시30분(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대학에서 ‘국방부가 직면한 전략적·재정적 도전’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헤이글 장관은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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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한·미는 조약동맹 … 북 원자로 재가동은 도발”
미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 신화=뉴시스] 존 케리 미국 국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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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갑자기 회의…北 준도발로 본 듯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안보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주철기 외교안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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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통 윤병세, 중국 외교 강조 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최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저희가 자료를 내면 행간을 읽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14일)-미국(16일)-중국(19일)-러시아(22일)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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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 급한데 … 주미대사에 통상전문 외교관
박근혜 정부의 초대 4강 대사 진용이 드러났다.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4강 대사를 통해 주변국에 어떤 메시지를 보낼지 주목되는 상황이었으나 뚜껑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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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연아식 감동’ 외교서도 가능
윤병세외교부 장관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3월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김연아 선수가 선보인 환상적인 점프 기술이다. 심판들은 김 선수의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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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한만수·박창명 … 새 정부 파워엘리트 ‘진주 사단’
진주(晋州)사단의 부상. 박근혜 시대 신(新) 권력지도의 특징 중 하나다. 박 대통령은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과 외청장급 이상,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비서관급 이상의 인사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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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요격할 미사일, 알래스카에 추가 배치"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15일(현지시간) 펜타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한 미국의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헤이글 장관이 이날 공개한 4단계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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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처 간 칸막이·떠넘기기 없애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태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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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처 간 칸막이·떠넘기기 없애라”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박 대통령, 정홍원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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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관엔 조지훈 시인 아들, 치대 출신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한국의 전통미를 노래했던 청록파 고(故) 조지훈 시인의 시, ‘낙화’의 한 구절이다. 조태열 신임 외교부 2차관은 조지훈 시인의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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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기만으로 나라 못 지켜”… 박 대통령 강경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2013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생도 등 5783명이 소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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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7명만 11일 임명… 대통령, 4명 남겨 야당 압박
수석비서관회의 허태열 비서실장(왼쪽 셋째)이 7일 오전 청와대 위민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는 현 정국을 비상시국으로 판단하고 6일부터 매일 오전 상황점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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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 불바다 협박하는데, 외교안보 리더십은 실종
박 대통령·아베, 북핵 긴밀 공조 합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통화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 문제 등에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 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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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빅6 절반이 육군대장 출신
군 출신의 약진과 견제·균형의 투 톱 시스템.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이 낙점되면서 진용이 모두 갖춰진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특징이다. 이른바 ‘빅 6(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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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장관 후보들 ‘불성실 청문회’
최준호경제부문 기자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선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한창이다. 28일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선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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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원 기부 용의 질문에 황교안 장관 후보의 답변은…
황교안(56)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황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이날 국회에선 황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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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밀려 속타는 친박 공신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와 내각 인선이 완료되면서 새누리당 대선 캠프 인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캠프 핵심 인사 가운데 청와대와 내각 입성에 성공한 사람은 국민행복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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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추가 인선
19일 모철민 교육문화, 최순홍 미래전략, 조원동 경제, 이정현 정무, 주철기 외교안보, 최성재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왼쪽부터)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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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진 12명 분석
박근혜 청와대의 수석비서관급 이상 12명의 면면을 보면 ‘왕수석’이란 말을 들을 만한 이를 찾기 어렵다. 노무현 청와대의 문재인 민정수석, 이명박 청와대의 류우익(현 통일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