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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폭음 일삼는다는 성공한 40대 사업가
Q 전 자수성가한 47세 사업가입니다. 제 고민은 폭음입니다. 음주로 간에 문제가 생겨 입원한 적이 있는데도 술을 끊는 게 쉽지 않습니다. 끊어야지, 하고 맘먹다가도 거래처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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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나른하고 집중력 뚝뚝 … 마음이 불안해요”
Q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2학년 때는 물론 지난 겨울방학 때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이제 입시를 치러야 하는 3학년이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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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갑자기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40대 전업 주부<
Q 40대 초반 전업 주부입니다. 헬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중학교 2학년 아들한테 문자가 왔더군요. 엄마한테 무조건 반항만 하던 사춘기 아들이 ‘엄마 어디 있어.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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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강남시니어, 편해서 즐겨 찾는다는데 … 정작 ‘이곳’은 반갑지 않다네요
안녕하세요. 지난주 江南通新 어떻게 보셨는지요. 강남 시니어의 정치·경제적 의미를 분석한 커버 스토리가 좋았다는 의견과 함께 2주 연속 시니어 얘기가 나와 전보다는 흥미가 좀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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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자꾸만 울고 싶다는 50대 남성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Q 건설업을 하고 있는 50대 중반 남자입니다. 원래 성격도 그렇지만 종사해온 일의 영향 때문인지 늘 ‘남자답다’는 소리를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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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고부 갈등에 화병 걸린 30대女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Q 저는 백화점 기획파트에서 근무 중인 30대 중반 기혼 여성입니다. 작은 일에도 심장이 벌렁벌렁 뛰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가 하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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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 충동 든다’는 31세 미혼 여성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Q. 저는 31세 미혼 여성입니다. 평균 키와 몸무게를 가진, 나름 예쁜 데다 동안이기까지 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는 게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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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같은 강남주부 "성공남편 보다 차라리…"
Q. 지난주 강남통신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 상담을 요청합니다. 저는 성공한 전문직 남편에 두 아이를 둔 결혼 13년차 강남 주부입니다. 이웃들은 항상 친절하고 웃는 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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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같은 강남주부 "성공남편 보다 차라리…"
Q. 지난주 강남통신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 상담을 요청합니다. 저는 성공한 전문직 남편에 두 아이를 둔 결혼 13년차 강남 주부입니다. 이웃들은 항상 친절하고 웃는 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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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안녕하세요. 지난주 수요일 강남통신 창간호를 선보였는데, 어떻게 보셨는지요. 읽을거리와 정보가 많은 동시에 보는 이에게 좀 더 친절한 신문을 만들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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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성공한 남편 둔 주부, 음독 자살 시도했던 사연
Q. 지난주 강남통신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 상담을 요청합니다. 저는 성공한 전문직 남편에 두 아이를 둔 결혼 13년차 강남 주부입니다. 이웃들은 항상 친절하고 웃는 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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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연재하는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강남 사느라 힘드시죠 … 제게 털어놓으세요”
윤대현(45)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성공했다는 유명인을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 중 하나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기업의 오너, 상상을 초월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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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혹시 ‘가짜 식욕’에 속고 있지 않나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마음으로 인한 ‘감정적 허기’를 다스려야 한다. 끝없는 식욕의 원천이 몸이 아닌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김수정 기자]김정호(가명·43)씨는 자칭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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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 남편, 바람 피울 위험 높은 까닭
사랑, 인간 본연의 강력한 갈망 ‘나는 대쪽이다’라 할 만큼 대외적 이미지가 곧고 강인한 70세 초반의 남자 어르신. 사회적으로 성공하셨고 지금도 맹렬히 현역에서 비즈니스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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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마’] 잔소리 반대말은 ‘우산’입니다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탄산음료를 먹으면 도움이 될까?’ JTBC의 ‘닥터의 승부’(매주 금요일 오후 10시50분)란 신설 의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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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마’] 저항은 본능이다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모범생’ 우울증이 치료하기 더 어렵다. 열심히 일만 하며 살아온 40대 그녀,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회적 위치에 올랐는데 갑자기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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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마’] “1등 4명 … 난 그 다음이니 2등”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애 때문에 걱정이에요. 애가 영 승부욕이 없고 흐리멍텅해요.” 자녀 양육 스트레스로 클리닉을 찾은 30대 여성분이 있다. 중3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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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마’ ] 방바닥에서 일어나시죠, ‘건어물녀’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 교수 얼마 전 ‘마음아 아프지마’ 독자로부터 칼럼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e-메일을 받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던가. 메일 한 통에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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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마’] 뇌의 휴식이 최고의 바캉스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신경정신과 교수 휴가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현실이 기대에 부응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말이다. 누구나 출발할 땐 부푼 가슴으로 떠난다. 하지만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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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마’] "초콜릿처럼 단것 좋아하시죠?”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 교수 “일주일 내내 거의 잠을 못 잤어요.” 몇 년 전 인기 여성 연예인이 클리닉을 찾아왔다. 그녀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잘 수 없다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