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 영양밥상에 빠질 수 없죠, 한우
가족을 위한 봄철 영양밥상을 차리기로 하고 장보러 나선 길. 마트 곳곳을 돌아다니다 육류 코너에 섰다. 선명한 붉은색 육질 사이로 하얀 마블링이 꽃처럼 피어있는 한우에 눈길이 멈
-
소·돼지 140만 마리 묻었는데 고기값은 제자리 … 왜
10일 방역요원들이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축사에서 소에 예방주사를 놓고 있다. [정읍=연합뉴스] 구제역 때문에 살처분된 가축 수가 10일로 140만 마리를 넘어섰다. 구제역
-
[Numbers] 3170만 마리
미국에서 키우고 있는 육우 마릿수. 미국 농무부는 23일 “1일 현재 육우 마릿수가 1년 전보다 1.6% 줄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
미국산 쇠고기 인기 주춤 … 호주산과 각축
미국산 쇠고기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을 때 미국산 쇠고기 판매대 앞에 줄을 설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나 한 달이 채 안 돼 찾는 사람이 줄
-
쇠고기 소비 뚝뚝
주부 김모(41·서울 목동)씨는 올 5월부터 밥상에 쇠고기를 올리지 않는다. 찌개나 국을 끓일 때도 다른 고기를 쓴다. 그는 “TV에 병든 소의 모습이 자주 비치면서 쇠고기 먹기
-
우유 파동 오나
우유 납품 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낙농가와 우유 가공업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협상을 하고 있지만 결렬되면 우유 파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 낙농가 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7일
-
[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
-
"내 몸값 왜 비싼지 나도 몰라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올 가을께 재개될 것 같다.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늦어도 추석 전에는 수입을 재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합리적인 절차와 기간’을 거쳐
-
[취재일기] '쇠고기 협상' 이긴 걸까?
8일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신종질병연구소. 한.미 쇠고기 기술회의의 양측 협상단은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고함소리는 간간이 복도까지 흘러나왔다. "미국은 광우병 발생 국가다.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소식에 한우값 하락
정부가 이르면 3월 말부터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허용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산지 소값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설 수요 때문에 쇠고기 소비자가격은 최근 다소 오르고 있다. 전문가
-
[지방 제휴사 파일] 축산농가 기업화로 경쟁력 강화
육류 수입이 늘어나면서 축산업계가 구조조정을 겪고 있다. 영세농은 급격히 도태되고 남은 농가는 규모를 키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1일을 기준으
-
[뉴스브리핑]한우 사육두수 증가세로
1998년 3월 이후 계속 줄던 한우 사육두수가 6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림부에 따르면 6월 한우(육우 포함)사육두수는 1백50만7천마리로 지난 3월보다 3만1천마리 증가했
-
한우 사육두수 3년3개월만에 처음 증가
지난 98년 3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한우사육 마리수가 이달 들어 처음 증가했다. 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01년 6월 가축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우(육
-
가축시장 잠정 폐쇄-축산농가 유통 '비상'
정부의 가축시장 잠정 폐쇄 결정에 따라 축산농가들의 가축 출하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는 가축시장 잠정 폐쇄로 도내 14개 시장에서 거래되는 하루 평균 391마리의 한.육우에 대한
-
가축시장 잠정 폐쇄…축산농가 유통 '비상'
정부의 가축시장 잠정 폐쇄 결정에 따라 축산농가들의 가축 출하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는 가축시장 잠정 폐쇄로 도내 14개 시장에서 거래되는 하루 평균 391마리의 한.육우에 대한
-
구제역 유럽대륙으로 확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에서도 구제역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영국에서 최근 발생한 구제역의 전 세계 확산 우려가 마침내 현실화됐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 은 즉각적인 프랑스산 가축과
-
외국산 생우(生牛) 첫 수입계약
올해 쇠고기시장 완전개방으로 외국 생우 수입이 허용돼 오는 4월 처음으로 호주산 소가 수입된다. 농림부는 경남 김해시 육가공업체인 N식품 대표 한모씨가 호주에서 육우 700마리를
-
외국산 살아 있는 소 4월 첫 수입
올해 쇠고기시장 완전 개방으로 외국의 살아 있는 소(生牛)의 수입이 허용돼 오는 4월 처음으로 호주산 소가 수입된다. 농림부는 경남 김해시 육가공업체인 N식품이 호주에서 육우 7백
-
[커버스토리]축산농 재고처리 '죽을맛'
최근 서울시내 일부 대형유통업체에서 국내산 쇠고기를 수입쇠고기보다 싸게 팔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의 경우 수입 로스앤젤레스 (LA) 갈비를 1백g에 1천8
-
전주축협 전국 최초 특수가축공제제도 시범적 실시
.소(牛)띠 해를 맞아 소도 보험에 가입한다'. 축협이 올해부터 특수 가축공제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소를 키우는 낙농가들은 소를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축산영농이 가능
-
수입육 늘려 소값 안정/육우농가들 반발
육우농가들은 정부의 소값안정책이 수입쇠고기 반입량만 증가시킨다고 반발,송아지가격 안정 등 국내 육우산업기반을 다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27일 낙농육우협회와
-
중남미 영광과 좌절 |극소수 대지주가 농사60∼70% 차지
라티푼디움(Latifundium·대지주제). 브라질·아르헨티나같은 나라들에는 작게는 몇백만평에서부터 크게는 몇십억평에 이르는 라티푼디오(Latifundio·대농원)들이 수두룩하다.
-
「중평」용 국민소득 발표 설에 한은 당혹
★…지난해 업계에서 최초로 신임사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던 선경그룹이 올해는 중국에도 신입사원 10명을 처음으로 보내 북경의 시노켐(중국화학 총 공사)과 하얼빈의 산업시설·조선족 자
-
이해집단|크고 작은 이익 분별해얗나다
「6·29」 선언을 신호탄으로 우리사회는 민주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제 첫 걸음마 단계를 거치고 있는데도 빌써부터 사회도처에서는 「내 이익」 「우리이익」 만을 챙기려는 다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