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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탁아소연/그늘진 동심에 “꿈”을 심는다(젊은이)
◎달동네 소외아동위해 놀이방… 1천명 자원봉사/일일 찻집 등으로 힘겹게 운영/사회문제 차원 정부지원 절실 『가난하고 소외된 가정의 자녀에게 건전한 아동교육을.』 서울 남영동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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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총괄기구 자립 시급
지방자치시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봉사활동의 수요와 공급을 지역별·기능별로 조정해주는 협의체 형식의 총괄기구가 필요하다. 한국사회복지학회가 정무장관(제2)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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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죽음으로 막내린 “천년왕국”/오대양사건과 박순자교주
◎거액 사채 몰리자 32명이 집단변사 건국 이후 최악의 엽기적 집단 변사사건,한국판 「인민사원 대학살극」 등으로 불렸던 오대양 사건이 10일 관련자 7명이 경찰에 자수함으로써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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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직업훈련 시켜준다|서울 YWCA 근로여성회관 훈련생 모집
중년 주부를 타깃으로 한 유휴 여성 노동력 재활용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 YWCA 근로여성회관은 일차적인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시간적 여유가 있는 주부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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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동독지역 실업해결 최우선-민간 여성단체들의 활동상황|민간여성 어떻게 달라졌나
통일 이후 새로이 파생된 여성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여성들의 목소리는 1천1백만 회원을 거느린 독일연방중앙여성협회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협회는 관련기관에 구 동독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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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갖는 40대 주부 는다
직업전선을 뛰는 「40대」 주부들이 늘고 있다. ○○씨 사모님, ○○의 엄마로 안주하고 살아갈 나이의 40대 주부들이 수입이나 지위의 고하를 떠나 새로이 직업세계에 뛰어들어 긍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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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높아진 자의식
주부들의 자의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에 대한 희생과 봉사만으로 살아오며, 남편이나 자식의 성공에서 대리 만족을 취하며 자신의 삶을 보상받으려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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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여성 남녀 차별 여전"
여성의 사회참여가 갈수록 높아지면서도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로 전혀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아세아-태평양 변호사 협회와 11월10일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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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생활경험 토대 저술활동 늘어
『카운트다운 40일. 내리 1주일을 졸업시험 치르랴, 잇따라 배치고사 보랴, 네 노오란 얼굴을 보며 내 가슴까지 허옇게 바래 간다.… 여기서 쓰러지면 안돼. 이왕 견딘 거 40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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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빈민·농촌 탁아소|"시설기준 완화를"
민자당과 평민당이 각각 탁아 관계법안을 마련하고 이를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려는 움직임 속에 여성계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육아와 탁아제도에 대해 본격적으로 토론하는 모임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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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사회복지」 세계적 권위자- 미 컬럼비아대 캐머만 교수
『더 나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정책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안목으로는「미래시민들」의 삶에 결정적 역할을 할 올바른 가족정책이 더욱 필요합니다.』 대만에서 열리는 사회복지관련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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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가족법내용 홍보에 주력|여성단체들의 신년설계
올해 여성단체들은 지부조직 강화로 내실을 꾀하는 한편 지방자치제실시에 대비한 여성유권자 의식교육, 개정된 가족법 내용 홍보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정된 가족법은 올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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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정 - 줄어든 가사노동|가전품·가사 서비스업 이용 급증
80년대를 살아온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피부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한가지 있다. 바로 가사노동의 경감이다. 사실 가사노동이란 단어도 80년대의 산물이다. 85년 이른바 이경숙사건(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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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성 정치참여 부쩍 늘었다|한국여성유권자승 「여성과 선거」 국제세미나
미국·대만 등에서 여성정치인들의 수는 계속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최근 참의원 선거에서의 「여성선풍」으로 여성들의 정치참여에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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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원수 해마다 늘어"
미국 주의회에서 여성의원 수가 매년 늘어가고 있는 것은 초당적으로 여성의원들끼리 서로를 지원해주는 연결 망과 남성의원을 앞지르는 활발한 입법활동이 주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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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채용 꺼리고 「차별」여전|『남녀고용평등법 정착화』 토론회에 비친 문제점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1년이 지났으나 실제 채용에서 기업체들이 여전히 여성을 기피하는가하면 직장에서의 산적된 여성차별 관행에도 불구, 고용문제조정위원회에 상정된 예는 단 1건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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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 민속잔치 등 "풍성"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 이 달에는 ▲어린이날 (5일) ▲어버이날 (8일)▲경로주간 (8∼14일) ▲성년의 날 (15일)이 잇따라 들어있다. 각 계에서는 이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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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계법 독소조항 "수술"
9일 폐회된 임시국회에서 주 44시간 노동, 일반공무원 및 교사의 노조결성 허용, 방위산업 쟁의금지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7개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통과, 노동계는 앞으로 상당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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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아내가 재산 늘리고 관리도 맡는다
정영은씨(38·서울 서초동 삼풍 아파트)는 지난해 10월「기어코」서울 압구정동에 T아동복 대리점을 냈다. 시댁과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산에 회사중역인 남편, 공부 잘하는 자녀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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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대 육영회」전면개편
새 세대육영회가 오는 6일 서울 신천동 육영회 본관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후임 회장선출, 임원 선임, 법인명칭 변경 및 정관개정, 사업방향 변경 등의 전면쇄신작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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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받는 여성 실상 보여준다
여성들의 문제를 시·노래·춤·그림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여성예술 한자리」가 14∼20일 그림마당 민((734)9662)에서 열린다. 여성의 역사적·사회적 입장과 역할을 되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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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우리의 손으로 키우자"
『우리 아이는 우리 손으로』「내 아이를 내 손으로」키울 수 없는 미혼모나 결손 가정의 부모들도 언젠가는 자기 자녀를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임이 생겼다.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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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복덕방"…전미여성위
『이제는 여성에게도 일자리는 남자와 같이 생존의 문제가 된 시대입니다. 실제로 미국 빈곤층의 일하는여성중54%가 가장이라는 사실은이를 웅변적으로 증명합니다. 독신여성, 남편과 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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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분유제조업체 등 WHO 규약 위반 많다|시민의 모임, 병원·광고 대상 조사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영·유아 모유대체식품판매규약이 국내에서는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동환)은 최근 3개 분유제조업체·병원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