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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남중 유치·소비자 보호 운동 계획
지난 4월18일 창립총회를 가졌던 화곡동 주부(서울 영등포구)는 2일 하오 2시 관내 기관장들을 초청, 전화사정·우편사정·학교생활 지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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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여성과 자녀교육|BPW 서울 지부서 「세미나」
여성의 사회진출은 날로 활발해져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주부들이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부가 직장을 가진 경우는 남성과 달리 가사처리와 자녀교육, 친지간의 관계까지 관여해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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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통령후보 부인들의 선거운동
금년 11월로 다가온 미국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물망에 오른 후보자들의 동향은 물론 관심의 촛점이 되고있지만 「퍼스트·레이디」를 꿈꾸는 후보자부인들의 일거일동 역시 비상한 관심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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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바꾸는 미 여성해방운동
남녀의 차별을 사회문제로 제기하고 여성들을 사회·정치적 투쟁으로 이끌어 가는데서 그쳤던 지금까지의 미국여성해방운동은 요즘 일선 여성그룹에 실질적인 원조를 제공하는 좀더 구체적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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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범인의 자녀 위해 교도소 안에 육아시설
어머니가 범죄를 짓고 교도소에서 복역할 경우 자녀의 양육이 문제가 된다. 특히 젖먹이부터 5∼6세 이하의 어린이가 있을 경우는 더욱 복잡한 문제가 따른다. 서독에서는 이의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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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교육대학원 김춘경씨 논문서 임금수준은 남자의 절반
다음은 논문을 요약한 것이다. 여성의 직장 진출은 60년대이후 다수 증가하기 시작하여 69년 현재 전산업에 걸친취업 여성은 3백 34만명 이며 농수산업을 제외하면 1백45만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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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 남자 간호원-미국
간호원이라면 누구나 여성을 생각하게 되는 전통적인 관념이 남자 간호원들의 등장으로 깨지게 되었다. 최근 미국에서는 비록 숫적으로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남자 간호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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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 맞은 가족계획사업-전국보건소장「세미나」에서
정부가 보사부에 모자보건과를 창설하고 모자보건계와 가족계획계를 둔지 12월로 8년이 된다. 그러나 가족계획만을 국가시책으로 밀고있을 뿐 모자보건 측에는 손도 대지 못하는게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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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녀회-영아 특수 체질
한국 부인회는 16일 교련 강당에서 육아 세미나를 열고 유아의 건강 관리(최한웅 박사)영양 관리 (성락응 박사)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다음은 두개의 강연을 요약한 것이다. 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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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조부모를 더 반긴다|미국 핵가족사회의 육아와 노세대
전통적인 대가족제도로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한 가정안에서 생활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핵가족제도로이루어지는 외국의 가정에서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같이 지낼수있는시간이적다.미국의소아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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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형성은 영유아기에
한 인간은 성격형성의 가소성이 가장 풍부한 영유아기에 가족의 절대적 영향을 받으면서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해간다. 이렇게 형성된 어릴 때의 성격바탕은 성인생활에까지 거의 대부분이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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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볼 이조의 가정학…「규합총서」|정인보씨 소장 전 6책 필사본 곧 출판키로
이조 시대의 유일한 가정학 총서인 「규합총서」전문 6책 필사본이 위당 정인보씨의 장서가운데 포함돼 있어서 곧 세상에 공개하게 되었다. 위당 선생의 맏딸 정양완 여사 (전 서울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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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을 의대교과로
지난 18·19일 양일간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대한가족계획협회(회장 양재모 박사) 주최로 의학교육과 가족계획교과과정 「세미나」가 열렸다. 12개 의과대학 교무과장을 비롯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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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협동조합을 돌아본 이한옥 생활협동조합 전무
작년 10월 경기도 화성군에「어머니 간장공장」을 세워 주부들 손으로 생산과 소비를 담당하도록 앞장섰던 제1회 용신 봉사상 수상자 이한옥 여사(생활협동조합 전무)가 지난 2주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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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자도 능력 있다
끊임없는 전쟁과 재난, 근대 물질 문명의 부산물인 각종사고, 그리고 질병 등은 크든 작든 숱한 불구를 초래하고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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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기술 배운 것도 남편과 시댁의 권고로
권영호씨(삼릉상사 서울지점근무)와 박상영 여사(한국과학기술연구소 전자계산실「프로그래머」)부부는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시키는 유일한 길은 서로의 「이해」와 「양보」뿐이라고 동의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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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에는 나의 설계와 소망|이희호(여성문제연구회장)
『직업여성의 문제, 그중에서도 근로기준법의 손이 닿지않는 소규모 가내공업에 종사하는 저임금 근로여성문제를 71년에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겠읍니다. 너무 어린나이, 너무 낮은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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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의 구체적 방향모색|각종 단체들 새해사업계획
71년 각 여성단체들의 사업계획은 2∼4년째 계속되고 있는 여성자원개발 생활합리화와 여가선용운동으로 집약할 수 있다. 따라서 계속 사업들의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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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을 사는 여성들에게
『근대화, 근대화, 근대화』라는 표어의 홍수속에 밝아왔던 70년대의 첫해가 어느덧 저물고, 71년의 새아침을 맞게 되었읍니다. 서울 주변의 산마루마다 우뚝우뚝 늘어선 아파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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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근로여성의 자각
70년대가 막을 올린 1년 전의 새아침은「어려운 시대」를 살게 될 것이라는 뿌듯한 무게를 많은 여성들에게 주었다. 세월의 새 단위 앞에서 설렘도 없이 감지한 이 자각은 육아·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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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서독연정|사민·자민당의 헤센 주 의회선거 관 반수 득표
서독「브란트」연립 정권의 존립을 가름하는 선거로 주목되어 오던 「헤센」주 의회 선거가 8일 실시되어 사민·자민 양당은 과반수를 훨씬 넘어 「브란트」연정은 일단 와해고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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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이 된 세계의「베스트·셀러」『자유주의육아법』은 성공했나|젊은이들에 꿈과 용기 불어넣어
성묘 다음가는 세계의「베스트·셀러」『「스포크」육아법』이 나온지 24년. 미국에서만 2천2백만 부가 팔려 이 책을 보고 길러낸 아이들도 이제는 성인이 되었다.「프랑스」주간지「렉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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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와디아 여사
『한국은 처음입니다. 무척 와보고 싶었지만. 인도펜·센터의 창설가 소피아·와디아여사는 27일 저녁늦게 서울에 도착, 『아늑하고 편안하게』 첫날밤을 보냈다고 말한다. 『한국의 여성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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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안에 비친 한국여성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한국여성의 미덕과 단점도 외국인의 눈에는 인상깊게 느껴질 수 있다. 27일 여성문제연구회가 마련한 「외국인이 본 한국여성」 강연에서 미국인 평화봉사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