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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을 육아휴직 대체인력으로…전문·숙련 외국인 이민도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문을 확대하고, 전문·숙련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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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응부 신설…야당도 정부조직법 개정 힘 모아달라”
━ 사회 분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린 9일 대통령실에서 한 외신기자가 윤 대통령에게 외교안보 분야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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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 저출생과 연금·의료 개혁 매진…세심히 민생 챙길 것"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시급한 민생 정책에 힘을 쏟으며 사회 개혁에 매진해왔지만,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는 힘과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3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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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尹 취임 2년 기자회견 "나부터 바꾸겠다, 소통 적극 늘릴 것"
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텔레비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전 국민보고가 생중계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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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장관이 사회부총리 맡는다" [취임 2주년 회견]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리는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이 윤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진행하는 국민보고 모두발언을 시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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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주4일 근무제'…김태흠 “프랑스식 동거혼 제 도입해야”
충남도가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주 1일 재택근무’를 의무화한다. 사실상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셈이다. 또 24시간 보육시설과 중·고생을 위한 공립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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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치매아빠 간병’ 제목…병간호, 딸 몫으로 보일 우려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8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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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돌봄 추진 경북 “출산 막는 12가지 규제 풀어달라”
경북도는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12가지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전쟁’ 선포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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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완전돌봄이 목표" 작심한 경북…12가지 규제 꼽았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 개선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의 모습. 연합뉴스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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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옛 동독 지역이 출산율 회복한 이유는?
김상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65명으로 0.7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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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색 인터뷰 | “수도권 비대화는 그 자체로 비효율”
장능인 전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이 말하는 ‘대한민국 급소’ “세계 트렌드 못 따라가는 중앙정부가 간섭하니 지방 더 힘들어” “중앙이 지방 통제하는 방식은 구조적 한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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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망할 아이디어 내라” 짠돌이 롯데, 이때 변했다 유료 전용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전준우(38)와 4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했다. 2022년 10월엔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과 최대 9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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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0대 이상도 무려 84%가 "다양한 결혼제도 인정해야"
차준홍 기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가 시행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8명이 사실혼 등 다양한 형태의 결혼제도를 인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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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도 결국 “그 정도 하시죠”…살아있는 권력 파헤친 ‘강골’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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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적, 부모에 달렸다? 이것 모르면 속아 넘어간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과 고민을 주제로 대신 책을 읽어드립니다. 10월은 ‘감정 수업’을 주제로 한 책 4권을 준비했습니다. 아이 마음 챙기느라 뒷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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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육아휴직도 못했어”…꼰대라 그렇다? 그 팀장의 최후 유료 전용
김주원 기자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상사가 올린 이런 글. ‘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정시 퇴근을 전면 금지한 건 아니고, 비속어를 쓴 것도 아니며, 높임말로 공지의 형식을 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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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 北, 사흘간격 도발…홍범도 흉상 이전 등 '이념 논쟁'(8월 29일~2일)
8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北 탄도미사일 도발 #이념 공방 #2024 예산안 #김남국 제명안,윤리특위 소위 부결 #출산율 최저 #대입 학폭기록 의무 반영 #10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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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난자 지원 첫 도입,세쌍둥이 의료비 1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 1차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난임ㆍ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난임 부부와 다둥이 가족 등에 대한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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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월 10명 뿐이라도, 24시간 응급 분만 포기 안 한 산부인과 의사
“우리 병원까지 없어지면 분만 하는 병원이 없으니까 포기할 수 없었어요. 지난해 분만취약지역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 서울 가서 브리핑하고 지원금을 타서 분만을 계속 할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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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 [파워 인터뷰]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조직 외형보다 실용 우선, 일과 예산 오히려 늘었다” 여성정책 중심 기존 조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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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하루만에 지적 수용했다…‘영빈관 878억’도 캐낸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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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CTV설치가 저출산 대책? 헛발질 예산만 10년간 7조4000억원
2017년 10월 3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세안 5개국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정부 알선 해외 취업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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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했더니 월급 깎였어요"…직장인 절반 '육아·출산휴직 눈치'
[연합뉴스] # 직장인 A씨는 임신으로 인해 ‘산전후 휴가’(출산휴가)를 한 달 사용하고 난 뒤 온갖 불이익을 겪어야 했다. 돌연 생산공장 출장을 다녀오라는 지시에 ‘임산부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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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애 맡길 수 있어 좋다"…바뀐 시간제보육 성과 보니
“이게 뭐지? 응, 사과지 사과.”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찾은 서울 동작구 한강어린이집 0세 반에서는 보육교사가 4명의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여느 어린이집 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