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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육아 아빠→웹툰 작가…혈액암 이긴뒤 이젠 발레리노
육아아빠 웹툰으로 유명한 이대양 작가가 22일 경기도 안산의 한 발레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 턴아웃이 취미 발레인 중에선 수준급이다. 우상조 기자 “제 작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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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짝짓기 때가 더 기뻤다" 33년 경력 '판다 할배' 돌직구
돌잡이에서 행복을 뜻하는 '워토우'를 잡은 아기 판다 푸바오를 강철원 사육사가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에버랜드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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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진과 수필에 제2 인생의 길을 묻다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1)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부딪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한다. 친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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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게임과 현실 구분 못해…우리 아이 혹시 리셋 증후군?
[사진 길벗, 니들북] 코로나19로 아이와 24시간 붙어 지내게 된 추석 연휴, 부모 마음은 바빠진다. 모처럼 가족과 즐거운 휴식을 꿈꾸다가도, 평소라면 지나쳤을 아이의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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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낮엔 공무원, 밤엔 소설가…"글쓰기는 바느질"
7급 공무원인 김소윤(38) 작가가 지난 11일 본인 일터인 전주시의회 사무국 의사과 사무실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 "난 재능 없나" 좌절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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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서 터져나온 첫 마디 "진짜 설경구 맞아?"
올해로 쉰 살이 된 배우 설경구. 무심한 듯한 표정은 작품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된다. [사진 쇼박스]배우 설경구(50)가 나오는 영화를 본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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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애틋한 부모님 러브 스토리, 가족자서전 쓰며 알았죠
아버지 김창주씨의 팔순 잔치에서 찍은 가족사진. 왼쪽부터 둘째 상아씨, 첫째 상희씨, 아버지 김창주씨, 막내 윤경씨, 셋째 은경씨. [사진 김윤경씨] 8년 전 어머니 노선자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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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 독립운동 부부 육아일기, 만화로 재탄생
일제강점기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요원이던 독립운동가 양우조(1897∼1964)·최선화(1911∼2003) 부부의 육아일기가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했다. 주 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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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ummer 시선집중] 캐나다 여행 멋지게 하는 법, 한 권에 다 있네
캐나다의 여름은 캠핑의 천국이다. 아름답고 푸른 호수와 장엄한 산맥이 끝없이 이어지는 캐나다의 광활한 자연 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캠핑장에서 여가를 보내는 것은 많은 사람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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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우릴 세상의 중심에 두니, 장애 향한 낯선 시선에서 자유로워졌어요
만화가 장차현실씨와 다운증후군 화가 딸 정은혜씨 은혜씨가 그린 소녀상.사람들이 자기를 이상하게 본다던 은혜되레 괘념치 말자고 둘이 실컷 돌아다녀생각과 감정 거리낌 없이 표현하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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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아버지가 도전할 때마다…아들은 한 걸음의 힘을 배웠다
[최고의 유산]4대 극한 마라톤 완주, 송경태 전주시각장애인도서관장 2005년 사하라사막 마라톤에 참가한 송경태씨. 이때 국제봉사자로 동행했던 큰아들 송민씨는 “다른 참가자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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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빠' 된 덕수들
정석희(72)씨는 9년째 손주를 기르고 있다. 처음엔 외손주 두 명이었다. 2006년 딸 둘이 50일 간격으로 손자들을 낳았다. 막내아들은 2010년과 2012년에 손자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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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둘 아직도 가슴 뛴다는 현역 수채화가
박정희 할머니가 자신이 그린 그림 앞에서 "오늘 기분이 정말 최고야"라며 엄지손가락을 들고 활짝 웃었다. 이 그림은 셋째 사위 집에 있는 난초 화분을 그린 것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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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단신] 『엄마 꼬추 검사 한 거야』 출간 外
◆초보 엄마의 육아에 도움이 되는 책 『엄마 꼬추 검사 한 거야』가 출간됐다. 이 책은 과학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의 육아일기이자 과학과 의학을 접목시킨육아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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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고아 돼 동생 업고 다니면서도 일기 썼죠 … 기록은 역사예요
『안네의 일기』는 전쟁의 참상을 어린 아이의 시각에서 진솔하고 생생하게 묘사해 세계인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렸다. 실제 겪은 이야기를 그날그날 옮겨 적은 일기의 힘은 의외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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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애 키우는 재미 동네방네 소문내는 네 남자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들의 이야기는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이젠 육아정보의 생산자 역할을 하는 아빠들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자신만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네티즌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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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책꾸러기] 육아일기 모으니 책이 됐어요
최숙희 작가가 15일 청주시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엄마와 아이의 마음책 만들기’를 설명하고 있다. [청주=김성태 프리랜서] 15일 충북 청주시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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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감각이 재산인 그녀들
2 김씨는 ‘인형 할머니’로도 통한다. 인형을 모아 『톰소여의 모험』『피노키오』『소공녀』등 동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도그의 즐거운 취미다. 김씨가 아끼는 인형들과 함께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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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처럼 교육도 선행학습보다 제때에”
14일 KTX를 타고 상경해 서울 계동 ‘엄마학교’를 찾은 ‘천안댁’ 박미경씨는 서형숙 교장과 같은 색동 비단 목도리 차림이었다. “선생님, 또 따라했어요. 천안에 ‘엄마학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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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 3.2㎏ 딸 출산 …"엄마 됐어요"
관련사진탤런트 김희선(32)이 21일 첫 딸을 출산했다. 김희선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2㎏의 건강한 여자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됐다. 김희선의 소속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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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추억’ 책으로 엮는 즐거움
강은진 주부의 맞춤출판 이야기 소현이(7·사진)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행복이 머무는 풍경 해피하우스 1권』이다. ‘사랑스런 나의 큰 딸, 소현이’로 시작하는 이 책은 세상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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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폭력 없는 미래 外
인문·사회 ◇폭력 없는 미래(마이클 네이글러 지음, 이창희 옮김, 두레, 492쪽, 2만2500원)=비폭력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해 왔는가를 수많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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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옆집 아줌마 펜 잡았다더니 … 작가 아무나 한다?
지난해 11월 『달을 먹다』로 제13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받은 김진규(39)씨. 단편소설 한번 낸 적 없는 평범한 주부였다. 문학전공자가 아니다. 신춘문예 같은 공모전에 응모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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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주부도 프로 시대 !
사진=정지영 인턴 기자 한때 주부의 일을 '논다'고 표현하던 시절이 있었다. 전업주부에게 "뭐하세요?"하고 물으면 "집에서 놀아요"라는 대답을 들었던 시절 말이다. 하지만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