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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는 인간 취급 안한다…12·12 곳곳서 ‘돌진’ 하나회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3회. 전두환의 힘 ‘하나회’ 」 12·12는 전두환의 승리이자 하나회의 승리다. 당시 실질적으로 군을 움직인 건 육사 출신 소수 엘리트 장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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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군인은 멸사돌진”…김재규 체포 때도 그랬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2회. 전두환의 돌진 ‘김재규 체포’ 」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대중 앞에 처음 나타난 장면. 1979년 10월 28일 전두환 사령관이 합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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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훤히 보이니 없애” 남산타워 부수려 한 차지철 (68) 유료 전용
역사의 비극은 1974년 차지철이 청와대 경호실장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세상을 떠나면서 생긴 박정희 대통령 옆의 빈자리를 차지철이 파고들었다. 차지철을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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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로 형님 있잖습니까” 윤필용·이후락 술자리 최후 (53) 유료 전용
육사 8기 출신인 윤필용은 박정희 대통령 사람이었다. 박 대통령은 5사단장 시절(1954년) 윤필용을 처음 만나 군수참모로 썼다. 이후 7사단장, 부산 군수기지사령관으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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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집권’ 훈센 총리 사의, 45세 장남에 권력 넘긴다
사의를 밝힌 훈센 캄보디아 총리(왼쪽)와 후계자로 지명된 아들 훈마넷. [AFP=연합뉴스] 38년째 장기집권 중인 훈센(70) 캄보디아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자신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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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흔든 '기무사 하극상' 논란, 송영무가 밝힌 1년 전 내막
■ 北 단거리미사일 우리보다 한 수 아래 무기…‘이제야 저 정도 수준’ 생각 ■ ‘9·19 남북군사합의’가 안보역량 약화? 군사합의 깎아내리려는 의도 ■ 2017년 참수부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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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지원사령관에 전제용 임명···역사 통틀어 첫 비육군 인사
공석이던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신임 사령관으로 첫 번째 비(非) 육군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 안보지원사령부의 전신인 보안사령부와 기무사령부 역사를 통틀어 비 육군 인사가 사령관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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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육군 총장은 육사 출신으로
정부는 7일 대장급을 포함한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서욱 육군 참모총장 내정자(육군 대장),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 내정자(공군 대장),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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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별 2개 더한 해군총장···육군 압박용 승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심승섭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보직 신고를 받고 거수경례로 답했다. 그런 뒤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았다. 수치에는 ‘포스타(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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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스파이들이 만드는 트럼프·김정은 담판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 비핵화 협상의 전면에 등장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3국 정보기관 비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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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령, '직속 상관' 해군 소장 고소한 이유
국방부 직할 부대에 근무하는 육군 대령이 직속 상관인 해군 소장을 군 검찰에 고소했다. 27일 국방부와 군 검찰에 따르면 국방부 직할 모 부대에 근무하는 A대령(육사41기)이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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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11~13대 국회의원 김영선씨
제11, 12,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선(사진)씨가 15일 오전 8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육사 교수부장, 주월 백마사단장, 합참 및 대간첩본부장을 거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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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대북감청부대장 지낸 한철용 예비역 소장
대북감청부대인 5679정보부대 부대장을 지낸 한철용(韓哲鏞·64) 예비역 소장. 그는 4월 초 자신이 쓴 책 『진실은 하나』에서 북한은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직접 공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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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노쇠 … 후계 준비” 발언으로 군부 실세서 급추락
1973년 일어난 ‘윤필용 사건’은 한국 현대사의 최대 권력 스캔들 중 하나로 꼽힌다. 사건의 주인공 윤필용(사진) 전 수도경비사령관이 24일 별세했다. 83세. 그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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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 규모 파병전담부대 창설
해외 파병만을 전담하는 부대가 창설됐다. 육군은 1일 오후 황의돈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특전사 특수임무단에서 부대장 백선재 대령(육사 39기)을 비롯한 창설부대 장병 및 관계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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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재건지원단 ‘아세나 부대’ 창설
아프간 재건지원단 ‘아세나(Ashena) 부대’ 창설식이 11일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인천시 효성동 특전사 특수임무단에서 열렸다. 대원들이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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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정, 해류 타고 남하 수중 매복해 기습 가능성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 서해상 ○○해군기지. 북한 정찰총국 소속 잠수정 수척이 항구를 벗어났다. 먼바다까지 나온 잠수정은 예정된 해역에 도착해 잠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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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정, 해류 타고 남하 수중 매복해 기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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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논산 훈련소장께 드리는 편지
논산 육군훈련소장님께. 누구인가 하시겠지요? 저는 입소하는 아들을 지켜보느라 지난주 목요일 연무대를 찾았던 수많은 부모·가족의 한 명입니다. 33년 만의 방문인데, 훈련소 참 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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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유복 전 국회의원
김유복(사진) 전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5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육사 7기 출신으로 초대 서울병무청장, 주월 맹호부대장, 서울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한 뒤 제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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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사령관 이어 참모장도 외부 수혈
국군기무사령부의 사령관과 참모장이 모두 야전 출신으로 채워져 주목된다. 기무사(사령관 김종태·3사 6기)는 28일 참모장에 기무사 근무 경험이 없는 박원동(육사 34기) 준장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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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교, 유엔 PKO부대 ‘참모’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은 이제 국제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 육군의 김웅건(육사 36기·사진) 대령이 유엔의 선임연락관이 됐다. 김 대령은 유엔의 요청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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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글 배우러 온 9개국 장교들
외국군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과정 창설 및 입교식'이 7일 경기도 성남 육군정보학교에서 열렸다. 창군 이래 처음으로 육군정보학교에 개설된 한국어 교육과정에는 9개국의 장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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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도착한 김웅건 동명부대장 “한국군 우수성 세계에 보여주겠다”
“동명부대 전 장병은 조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21세기를 준비한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우수성과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세계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