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나가던 박지만 동기기수 '무관의 기수'로…육사 37기 전면퇴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왼쪽 사진 왼쪽)과 박 회장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지난 3월 30일 오전 삼성동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 남매의 상봉은 3
-
정경두 공군총장, 합참의장 내정...23년 만에 공군 출신 나오나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김성태 기자합동참모총장(합참의장) 자리에 공군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 23년 만의 일이다. 국방부는 8일 오전 11시 "정부는 오늘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
대한민국에 8명 밖에 없는 '대장', 별넷 그들은 누구인가
2015년 9월 대장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 참석한 군 장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집 연합사부사령관,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장병 인권 개선 위한 긴급 대책회의 소집
지난 5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를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장병들과 함께 식당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사진 국방부]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7일 군 지휘부를 긴급 소집해
-
[단독] 갑질 지휘관은 진급 안 시킨다 … ‘별 물갈이’ 빨라질 듯
군 대장급 인사가 8일 있을 예정이다. 8명의 대장 중 지난해 임명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임호영 연합사 부사령관을 제외한 여섯 자리가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6일 서울 용산 국
-
[단독] "갑질 지휘관, 진급 인사에서 배제…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의혹으로 '별들의 물갈이' 속도낼 듯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 의혹이 '별들'의 대폭적인 물갈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권이 이번 사건을
-
계룡대 참모총장 공관서 육군 16쌍 합동결혼식
지난달 29일 계룡대 육군참모총장 공관 앞 정원에서 장준규 총장의 주례 아래 16쌍의 장병·군무원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을 계획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
-
37년 전 오늘은 전두환의 12.12사태 일어난 날
[사진 중앙포토]37년 전 오늘은 전두환, 노태우 주도의 신군부 세력의 쿠데타,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날이다. 12·12 군사반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전두환과
-
[현장에서] "사과하면 책임지라 할까봐" 반성문 떠넘긴 육군 지휘부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 토요일인 지난 2일 오후. 국방부 현관이 분주해졌다. 절전을 한다며 평소 꺼 뒀던 불이 켜지고, 국방부와 각 군 의전 담당자들이 모여들었다. 잠시 뒤 한민구
-
3군 총장 ‘집합’ 건 한민구, 유족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토요일인 지난 2일 오후. 국방부 현관이 분주해졌다. 절전을 한다며 평소 꺼둔 불이 켜지고, 국방부와 각 군 의전 담당자들이 모여들었다. 잠시 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백승주 차관
-
우리들과 그는 정말 다른가?
장면 총리는 군부가 봉기할지도 모른다는 보고를 일찍이 네 차례나 받았다. 심지어 박정희 소장은 육군 참모총장 장도영의 책상 위에 거사 계획서를 올려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박정희
-
[현장에서] 살아선 조국, 죽어선 전우를 지키다
장세정정치부문 기자2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25일 타계한 채명신(1926∼2013) 초대 주월남(베트남) 한국군사령관 겸 맹호부대장(예비역 중장)의 영결식이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62) 80년 5·17 쿠데타 ①
1979년 12월 12일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신군부는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체포하며 군사 반란을 일으켰다. 정 총장을 서울 한남동 총장공관에서 강제 연행하
-
김병관·김관진…육사 두 동기의 엇갈린 운명
김병관(左), 김관진(右)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자진 사퇴했다. 지명 38일 만이다. 그와 평생 라이벌이던 육군사관학교 28기 동기 김관진 장관과 운명이 엇갈렸다.
-
‘돌직구’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오른쪽)가 2007년 6월 당시 한나라당 17대 대선 경선 캠프 사무실에서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이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남기고 싶은 이야기]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14. 박정희 전 대통령
1962년부터 골프를 배운 박정희 전 대통령이 티샷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중앙포토] 나를 태운 검정 지프가 도착한 곳은 서울 장충동 국회의장 공관이었다. 5.16 군사쿠데타가
-
[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14. 박정희 전 대통령
1962년부터 골프를 배운 박정희 전 대통령이 티샷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중앙포토] 나를 태운 검정 지프가 도착한 곳은 서울 장충동 국회의장 공관이었다. 5.16 군사쿠데타가
-
신군부에 저항한 김진기 전 헌병감 별세
1979년 12.12 쿠데타 당시 신군부에 저항하다 강제 예편된 김진기(예비역 준장) 전 육군 헌병감이 2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고인은 79년 12월 12일 밤 당시
-
장군이 사병 폭행, 솜방망이 징계…사병만 근신 10일
장군이 사병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으나 장군은 서면경고만을 받고, 이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사병은 근신 10일의 징계를 받았다고 28일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노대통령, 육본·군검찰 질책] 군, 곧바로 부동자세
장성 진급 비리 의혹 수사를 둘러싼 육군본부와 군 검찰의 갈등이 결국 대통령의 경고를 불렀다.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수사를 둘러싼 논란에 '입 단속'을 지시했다. 15일 오전 국방부
-
"진급비리 적법 수사는 보장…여론의 힘 빌리는 건 부적절"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육군본부와 군검찰 간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진행되는 장성진급 비리 수사와 관련, "적절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는 수사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지
-
"청와대 101경비단 해체"
청와대 경비를 맡아온 경찰 소속 101경비단이 사라질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측 핵심 관계자는 23일 "현재의 경호체제는 대통령을 외부로부터 격리.차단하는 원시적인 분리 경
-
[시론] 악용되는 군 사기
나폴레옹이 캠프파이어를 돌면서 말했다. "나는 자네들이 부상 당할 때를 대비해 최고의 의사와 후송수단을 마련해 두었네. " 병사들이 말했다. "장군님, 전투가 벌어지면 절대로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