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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국 2등' 아들 죽음…軍부실수사 의혹, 법원 '한줄 기각'
고(故) 조준우 일병 사건과 관련 유족이 법원에 군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 재정신청을 했지만 최근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신청이란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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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군인끼리 성관계, 합의했다면 처벌 안돼” 대법원 판결
[중앙포토] 동성 군인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군 간부 2명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무죄’ 취지 파기환송을 선고했다. 군형법에 현직 남성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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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선임이 옆구리를…단순폭행 처리 軍경찰 간부들 줄기소
뉴스1 군 부대 내 성추행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무마하려던 육군 군사경찰 간부 4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군사법원 등에 따르면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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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군 생활한 女변호사 "여성징병? 불순한 의도 있다" [영상]
지난 14일 이지훈 변호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여성징병은 군사·안보 전략상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하는 겁니다. 판단은 국방부 자신들이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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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14년 갔다온 女변호사 "여성징병? 불순한 의도 있다"
“여성징병은 군사·안보 전략상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하는 겁니다. 판단은 국방부 자신들이 해야지요, 왜 (핑계로) 사회적 합의를 따집니까” 군대를 14년 갔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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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육군사관학교서 터졌다…후배 수차례 강제추행한 생도
뉴스1 육군사관학교에서 후배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4학년 남성 생도가 최근 퇴교 처리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사 측은 지난 4월 초 생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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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에 인분 취식 강요한 육군 병사, 징역 4년…法 “죄질 극히 불량”
동기 병사에게 대소변을 먹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육군 병사에 대한 군사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중앙포토·연합뉴스] 동기 병사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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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뇌물수수'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 구속영장 청구
고등군사법원[연합뉴스] 검찰이 군납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전 고등군사법원장 이동호(53) 준장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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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총기사고 순직 병사 유가족에 사재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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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위공직자 '음주운전' 쉽게 봐주는데..."음주사고로 우리 가족은 무너졌어요"
지난달 16일 0시20분쯤 경기도 성남 창곡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우리 사회는 음주운전을 살인과는 달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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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동성애 대위 징역형 선고, 개인의 사생활에 범죄 낙인 찍은 것"
동성애자 대위에게 군형법상 추행 혐의로 군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인권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랐다.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24일, 군형법상 추행 혐의로 기소된 A 대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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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여군 하사 성폭행 혐의 여단장 무죄 선고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10일 여군 하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여단장(대령·47)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강원도 홍천지역에 근무 중이던 A 대령은 지난해 말부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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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부사관 성폭행 혐의 여단장 무죄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10일 여단장 시절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육군 A 대령(47)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강원도 홍천지역에 근무중이던 A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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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사단장 징역 6개월 실형 선고
예하 부대에서 성추행을 당해 사단사령부로 전출된 부하 여부사관을 위로해 주겠다며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송 모 전 17사단장(육군 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육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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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사관 강제 추행 혐의 17사단장 구속 수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0일 법사위 국감에서 사단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상선 기자]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역 사단장이 17사단 송모(소장) 사단장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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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 흑금성 재판에 등장한 ‘정보장교 납북사건’ 풀 스토리
관련사진북·중 국경의 북한 군인이 압록강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1997년 가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기지. 신원 불상의 20대 두 명이 이곳에 침투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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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급 대상자 자료 검증 거친 것처럼 조작"
지난해 말부터 군 내부에서 파동을 일으킨 장성 진급심사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 군사법원이 일부 유죄, 일부 무죄의 판결을 내렸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6일 진급비리의 실무 주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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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여군 첫 군사법원장 된 이은수 중령
"장교.사병 가릴 것 없이 군에 몸담고 있는 모두가 인권의식 함양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장을 맡고 있는 이은수(39.법무 9기) 중령은 올해 초 육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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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급 비리 의혹]"육본 지목 17명 D,C 받고 탈락했다"
중앙일보는 10일 군 검찰의 육군 장성 진급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기소된 관련자 4명(준장 1명, 대령 1명, 중령 2명)의 공소장을 단독 입수했다. 공소장 내용은 별도로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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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진급 논란] '잠재역량평가' '보이지 않는 손' 작용했나
육군 장성 진급 선발에 사용된 '잠재역량평가'가 21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릴 장성 진급 비리 첫 재판에서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육군본부는 지난해 10월 이뤄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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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처형된 오빠 이제야 누명 벗었어요"
"우리 오빠도 이젠 국군묘지에서 편안하게 잠들 겁니다. 오빠의 억울함을 밝혀낸 만큼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한국전쟁 당시 공격명령을 어기고 후퇴한 혐의로 사형당한 장교의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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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혐의 김태복 육군소장 징역 2년6월 선고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26일 돈을 받고 군사시설 보호구역내 건축허가를 내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태복 (金泰復.53.육사 26기) 소장에 대해 뇌물수수 및 업무상 횡령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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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횡령한 박현진중장 2년형·2억대 추징선고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재판장 楊寅穆 육군중장) 은 지난 7일 선고공판에서 부대운영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 박현진 (朴賢鎭) 육군중장에게 징역 2년의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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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기자 불구속/고 소령 군검찰에 송치/군기밀 유출사건
국방부는 6일 군사기밀 유출사건과 관련,국방부 정보본부 소속 고영철 해군 소령(39)을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검찰부에 구속 송치하고,고 소령으로부터 군사기밀을 불법 수집해온 일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