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2035] 존경받는 직업
정진호 경제부 기자 중·고등학교 때까지 기자는 존경받는 직업 중 하나였다.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존중도 받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목표로 기자가 됐다. 현실은 달랐
-
25곳 모은 ‘BTS 투어 지도’…대구 원숭이가 욕먹는 사연 유료 전용
「 팔도 방탄 투어 지도 」 고백합니다. 오늘 일타강사 강의에는 적정 함량 이상의 사심이 들어 있습니다. ‘아재 아미’로서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국내여행을 이야기합니다
-
팬덤 정치로 수억 버는 '신념 산업' 종사자 … 서울대병원을 휘젓다
━ 양극단·증오 온상 된 정치 유튜브 [연합뉴스] “○○신문이라네요. 취재를 허용할까요, 말까요.” 그의 한마디에 유튜브 공간이 순간 들끓었다. “색깔이 다른데, 결
-
영화 한 편을 23개로 쪼갰다, 잘나가는 OTT도 쩔쩔맨 ‘적’ 유료 전용
■ ❓살아남을 방법이 있을까, 깊어가는 고민 「 콘텐트 산업에서 OTT는 이미 대세. 그동안 방송의 핵심이자 절대 갑이었던 각 유선 채널, 영화의 유통 중심이었던 극장 업계는
-
與 토론회서 “민영방송 재허가·재승인 기준 대폭 완화해야”
국민의힘 미디어정책 조정특위 윤두현 위원장이 지난 7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포털과 댓글 저널리즘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4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민
-
“C가 두개잖아, 샤넬 치워요” 다이애나의 슬픈 ‘디올 사랑’ 유료 전용
■ 브랜드로 본 세계는 「 우리가 먹고 놀고 사랑하고 일하는 매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의 프리즘을 통해 다채로운 글로벌 이슈와 국제 뉴스를 살펴봅니다. 신산업을 둘러싼 글
-
김어준 정조준한 與 "가짜뉴스 엉터리 미디어 정상화시킬 것"
방송인 김어준씨. 국민의힘은 김어준씨가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뉴스1 국민의힘이 21일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
-
김기현 "교사 극단선택 與 의원 연루? 김어준 심판대 세울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의 단골메뉴 '가짜뉴스'는 결
-
與, KBS 이어 네이버 군기잡기…"엉터리 알고리즘으로 검색 조작"
네이버 사옥. 뉴스1 국민의힘이 이번엔 네이버를 정조준했다. ‘KBS 2TV 폐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영방송 대수술을 경고한 지 하루 만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
-
돌려차기男 신상공개 영상 474만뷰…정작 피해자는 당혹스럽다
‘탐정’을 자처하는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인 30대 남성 A씨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피해자는 "나한테 동의를 구한 적이 없
-
[김정기의 소통카페] ‘편파방송’ 아닌 ‘공정방송’ 할 때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야단맞을 고백이다. ‘주간 음주’(Weekly Alcohol)라는 ‘편향보도’ 언론에 관여했기 때
-
[오병상의 퍼스펙티브] 가짜뉴스 시대, 진짜뉴스 읽기 5가지 팁
햇수로 36년 기자생활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머릿속에 맴도는 한마디가 있다. 27년전 IPI (국제언론인협회) 총회참석차 방한했던 영국 가디언 주필 피터 프레스톤(1938-2018
-
[오병상의 코멘터리] ‘더탐사’의 한동훈 집착
유튜브 '더탐사' 관계자 5명이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아파트 현관 앞까지 찾아갔다. 사진 더탐사 1. ‘청담동 술자리’를 보도했던 유튜브 ‘더탐사’가 27일 한동훈
-
[김정기의 소통카페] 폭로 저널리즘의 생명은 ‘사실’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유학 시절의 지도교수는 논문에 사용한 원자료(raw data)를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늘 강조했다. 제자들에게 논문의 근거가 된 자료는 원형
-
다짜고짜 조민 찾아가 "키크고 예쁘다"…가세연, 처벌 어렵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무작정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것을 두고 여야를 막론한 비판이 제기 됐지만, 정작 법적 처벌은 어려울
-
[e글중심] 조민 병원서 무단 촬영한 가세연 "보수여도 못 봐줄 광대짓" "취재윤리 지켜야"
유튜브 '가세연' 캡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근무하는 경기도 소재 병원에 찾아가 사전 동의 없이 인터뷰를 시도해 논란입니다.
-
노벨평화상 수상자까지…'침공' 전한 러 언론사 무더기 탄압
러시아 신문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61)가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의 메아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모습. 지난해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59)와 노벨
-
디지털 시대의 '역발상'…종이잡지만 파는 서점 성공한 이유는
■ Editor's Note 「 디지털 시대에 ‘종이잡지만 파는 서점’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 서점에는 요즘 동네 서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료 메뉴도, 북토크 모임도 없
-
[시론] ‘유튜브 중계소’된 MBC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공영방송사 MBC가 ‘유튜브 중계소’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었다. 유튜브 매체가 당사자 몰래 녹음한 야당 대선후보
-
대중은 왜 가수 임영웅에게 빠져드나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말 KBS에서 〈We're Hero 임영웅〉이라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상파TV 단독 쇼는 흔히 가수들의 꿈이라고 불린다. 데뷔 6년 차 가수에 불과한
-
[사설] 취재 윤리 무너뜨린 유튜브, 그들만의 문제 아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 결함 검증 없이 방
-
권인숙, 이재명 '닷페이스' 출연 논란에 "여성 이야기 귀 기울이는 것은 당연"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 출연 논란과 관련해 "적합한 매체에 나가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
-
중앙일보 듣똑라팀, 한국여성기자상 수상
듣똑라가 한국여성기자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여성기자협회] 중앙일보 김효은ㆍ이지상ㆍ이현ㆍ홍상지 기자가 30일 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김수정)가 선정한 ‘한국여성기자상 기
-
李측 박찬대, 조동연 사생활 논란에 "아이 낳은 용기 존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사퇴 의사를 밝힌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위로를 건네면서, 그의 사생활 의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