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그들과의 대화(상)

    3차 적십자회담의 취재를 위해 평양에 머무르는 3박4일 동안 일행 54명은 그들이 안내하는 곳만 다녀야했다. 상대방의 안내에 따른다는 것은 양측 적십자의 합의사항이다. 제한된 시간

    중앙일보

    1972.10.27 00:00

  • 간판보다 실력

    『간판보다는 실력을!』- 이것은 올해 제20회 교육 주간의 「캐치·프레이즈」이다. 우리는 이 구호가 함축하고 있는 절실한 호소의 뜻에 공감한다. 그것은 오늘의 우리 사회가 안고 있

    중앙일보

    1972.10.06 00:00

  • (48)|유치원교사

    불평등한 사회를 평등화시킨다는 교육의 기능 면에서 불 때, 유치원교육은 가장 중요한 뜻을 갖는다. 공공교육기관인 국민학교에 입학할 때 어린이들은 벌써 심한 개인차를 갖게 되며, 이

    중앙일보

    1972.08.03 00:00

  • (35)농아에 심는「일자승천 금」|진해 농아학원장 김무현씨

    『벙어리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가슴을 치며 겨우 짜내는 진해시 농아학원(장천동372) 김무현 원장 (54)의 절규다. 『일본사람이나 중국사람 벙어리는 교육을 받으려고 애쓴다. 그

    중앙일보

    1972.06.10 00:00

  • 환경미화·남중 유치·소비자 보호 운동 계획

    지난 4월18일 창립총회를 가졌던 화곡동 주부(서울 영등포구)는 2일 하오 2시 관내 기관장들을 초청, 전화사정·우편사정·학교생활 지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앙일보

    1972.05.04 00:00

  • 「해프닝」졸업식

    졸업「시즌」이다. 우선 꽃장수들이 학교 길목을 막는다. 언제부터의 일인지, 졸업생은 꼭 꽃을 달아야하고, 달아줘야 하는 것으로 돼있다. 꽃 목걸이를 여러 개씩 단 졸업생도 있다.

    중앙일보

    1972.01.14 00:00

  • 서독

    독일의 의무교육기간은 현재 만 6세∼18세까지인데 취학연령을 5세로 내리자는 의견이 있으며 이에 병행해서 유치원교육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 목표는 국민학교 입학전

    중앙일보

    1971.12.30 00:00

  • 가난뱅이 농부 아들로 태어나 험구와 직선정치로 세계를 주름 잡았던 기재 공존을 심고 간 해빙 첫 주자 「흐루시초프」

    23세대 글 배운 무학|회고록으로 물의도|둔한 표정이 경쟁자 싫은 스탈린 신임사 대전 후 복구 사업에 솜씨 보여 크게 승진 그 자신이 입버릇처럼 말했듯이 「흐루시초프」는 『산골의

    중앙일보

    1971.09.13 00:00

  • 한국 여성 녹지협회 회장 배상명 여사

    30여년간 교육계에 있었던 상명여자대 학장 배상명씨가 여성의 애국하는 길을 찾기 위해 봉사단체 한국녹지여성협회를 만들었다. 한 그루의 식목도 애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녹화사업과 여성

    중앙일보

    1971.05.12 00:00

  • 낭만 속에 열풍 식히는 「캠퍼스」 축제에 들뜬 5월 대학가

    돌풍의 회오리바람이 스쳐 간 5월의 대학가. 「라일락」의 운향과 함께 미진한 지성의 항변은 잠시 낭만의 향연으로 내연되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5월에 개교기념일을

    중앙일보

    1971.05.03 00:00

  • (156)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2년|학도 의용병(13)|재일 교포 학도병

    6·25때 지도층에 있는 일부 인사들이 파렴치하게도 외국으로 도피하려다 적발된 경위는 본 연재 137회에서 다룬바 있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에 있는 교포학도들이 조국의 위기를

    중앙일보

    1971.03.29 00:00

  • YWCA봉천동 사업관 김천 위원장

    23일로 개관 4주년을 맞는 서울YWCA봉천동 사업관 김천 위원장은 『YWCA 사업의 지역적 침투가 성공한 케이스』라고 봉천동 사업관의 성과를 말한다. 지난 67년 YWCA지부로는

    중앙일보

    1971.03.22 00:00

  • 나이를 버리고 어린이와 함께『동화의 집』연 「하모니카」 할아버지

    유치원과 국민학교 어린이들 사이에 『「하모니카」할아버지』로 불리는 이해창씨가 성동구 신당동 자택에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의 집을 열었다. 지난 64년 서울 중앙방송국 어린이시간을 맡

    중앙일보

    1971.01.27 00:00

  • (6)신여성 교육(6)|서은숙

    이화학당 초기 졸업생 가운데는 결혼을 하지 않고 지낸 인사가 많았다. 신마숙 선배(대학과 1회 졸업)를 비롯하여 김활란 김보린 김애마씨(1926년 유치원 사범과 1회 졸·현 YW

    중앙일보

    1970.11.14 00:00

  • 국교교사 자격 시험

    【춘천】도교위는 70년도 국민학교 및 유치원 준교사 자격시험을 10월28일부터 이틀간 춘천중앙국민학교에서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중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고 지원

    중앙일보

    1970.09.15 00:00

  • (1)음악

    해방이후의 어린이 교육은 중학입시에 억눌려 늘 정서교육을 소홀히 한다는 비난을 감수해왔다. 서울에서 중학입시가 폐지된 지 2년, 억눌렸던 특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

    중앙일보

    1970.08.26 00:00

  • 올해「훌륭한 어머니」에

    대한어머니회는 28일 70년도(제6회)「훌륭한 어머니」에 한서린여사(77·서울 종로구옥인동19)를 뽑았다. 시상식은 5월8일 YMCA강당. 한여사는 평양 숭의여고와 이전보육과를 졸

    중앙일보

    1970.04.28 00:00

  • 입시천국

    「무시험 중학입시」는 말만 들어도 달콤하다. 중노동이나 다름없는, 하루18시간의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얼마나 기뻐할까. 깡충깡충 뛰기도하고 뒹굴기도하며, 고함도 지르고…아이들은

    중앙일보

    1968.04.27 00:00

  • 용신봉사상에 양한라 여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7일 상오 제4회 「용신봉사상」본상에 사회사업가 양한라 여사(73세·부산시 부민동 1가 18)를 선정했다. 「용신봉사상」은 소설「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중앙일보

    1967.09.27 00:00

  • 졸업화제 3제

    ◇3남매 어머니의 모범학사 ○…3남매를 거느린 37세의 어머니 윤숙녀(원효로1가17의56)씨가 25일 숙대의 문을 나왔다. 이 어머니 학사는 교육학중 아동 교육을 전공했다. 재학중

    중앙일보

    1967.02.25 00:00

  • 대학과 대학생들의 무게 - 홍종인

    어떤 대학교 졸업식 날 운동장에 벌어진 허황된 풍경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젊은이들의 장래를 격려 편달하는 뜻에서 그들의 졸업을 기념하고 축하해주는 일은 마땅히 있음직한

    중앙일보

    1967.02.23 00:00

  • 「어린이 날」에 맞을 『혈육』 초월한 갸륵한 온정

    소아마비 불구 소녀를 등에 업고 1년 동안 위험한 철판 다리를 건너 학교에 보내준 박정수 (42·서울시 하월곡동 96)씨가 오는 5월5일의 어린이날에 표창 받을 장한 아버지로 한국

    중앙일보

    1966.04.14 00:00

  • 19일에 성대장

    일파 변희용 박사 (사진)가 15일 낮 12시26분 자신이 20년간 재직하던 성균관대 구내에서 뇌일혈로 졸도, 급서 하였다. 향년 72세. 변 교수는 이날 낮 11시에 거행된 동교

    중앙일보

    1966.03.16 00:00

  • 수석가족의「수석」|서울대 미대 졸업하는 신수희 양

    서울미대의 1등 졸업생 신수희(22·서울 중구 장충동 1가 52의 27)양-.10살 때 미술 개인전을 가져 사람들을 놀라게 한 천재 소녀가 12년이 지난 이제 성년이 되어 서울미대

    중앙일보

    1966.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