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과학계 새 장 열 한국 교수 7인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과학자가 주도하는 연구 영역은 얼마나 될까. 한국과학재단과 미국 연구정보 전문업체인 톰슨 사이언티픽사는 한국인 과학자가 주도하는 독창적인 연구분야로 7개를 꼽
-
과학자와 나는 '몇 촌'?
블로그가 방문자와 얼마 만큼 가까운지 알 수 있는 이색 블로그가 등장했다. 블로그를 방문하면 방문자와의 가까운 정도가 그래픽과 수치로 나타나는 것이다. 블로그는 한민족과학기술자 네
-
복제 고양이 … 200만 년 전 화석 … 생명공학 특별전 열려
수백 만 년 전 공룡의 화석, 한국에서 복제된 살아 있는 동물들, 과학 수사의 모의 현장, 태국의 민물고기, 성장판 X선 사진과 성장 호르몬의 정체, 거미.이구아나…. 다양한 생
-
[노재현시시각각] 한국과 일본이 통하고 신하려면
재작년 외무성 외무심의관(한국의 차관보급)을 끝으로 일본 외교 일선에서 은퇴한 다나카 히토시(田中均.60).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깜짝 방북과 북.일 정상회담
-
최후의 날이 와도 … "이 씨앗으로 다시 시작"
지구에 혹독한 재앙이 닥쳐도 각종 곡물의 씨앗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종자 저장고가 건설된다. 노르웨이 정부가 최근 세계 종자를 한 곳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종자 저장고를
-
동식물에'DNA 이름표'단다
지구상에는 동식물을 모두 포함해 약 1000만 종의 생물이 있는 것으로 생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름이 있는 것은 170만 종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이름도 없이 있다가
-
[틴틴경제] Q 한국인이 우주 가는 게 왜 중요한가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의미 있는 행사가 하나 열렸어요. 한국 사람 중 처음으로 우주에 올라갈 후보 두 명을 뽑았거든요. 틴틴 여러분도 기억하겠지만 남녀 한 명씩이 뽑혔잖아요. 우주
-
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과학기술
올해 과학계는 우울한 소식으로 시작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가짜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한국 과학계의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그러나 재미동포
-
이것이 '10년 뒤 오늘'
정열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붓 터치로 내 초상화를 그릴 수 없을까. 제2회 미래성장동력연구성과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 가면 가능하다. 단 2
-
우주로 떠나는 일곱가지 씨앗
중국이 이달 중 발사할 예정인 '씨앗 위성' 스젠(實踐) 8호에 우리나라 종자 200g도 실려 우주 여행을 하고 돌아오게 된다. 스젠 위성은 중국 정부가 우주 방사선을 종자에 쪼
-
현대판 '노아의 방주' 달에 보낸다
'인류 멸망의 날'에 대비해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 동식물의 유전자(DNA) 표본을 달에 보내는 계획을 한 전문가 집단이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현대판 '노아
-
[틴틴경제] 우리 풀 우리 나무가 왜 소중한가요
들이나 산에 수많은 풀과 나무가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틴틴 여러분이 소풍을 가 무심결에 밟거나 꺾는 들풀.야생화.나무들이 하찮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큰
-
파킨슨병 원인 찾았다
파킨슨병의 원인 유전자와 그 기능이 국내 과학자에 의해 규명됐다. 이에 따라 유전자 이상에 따라 발병하는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
[기획] “치매·중풍 조기진단 장비 3년 내 나올 것”
MRI와 PET·fMRI의 발명자들이 첨단 인체 영상 장비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장희 박사, 오가와 박사, 언스트 교수. [조용철 기자]▶참석자
-
알레르기에도 방사선이 특효
26일은 소련 체르노빌 원전이 1986년 폭발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도 체르노빌 피해자들이 병상에서 신음하고 있을 정도로 원전 폭발의 후유증은 컸다. 체르노빌 원전 폭
-
“직접 만져 보니 재미있어요” LG사이언스홀 인기몰이
어린이들이 디지털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퍼즐을 맞춰보고 있다.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3층. 전시물을 대거 교체하는 등 최근 새롭게 단장한 LG사이언스홀에는 관람하
-
어, 해독제가 항생제 분해제로 바뀌네
김학성 교수가 단백질 구조를 보며 설계, 제조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단백질은 DNA 등과 같은 핵산과 함께 생물의 생명 현상을 유지하는 양대 축이다. 위에서 소화를 시키는 소화
-
적조 없애는 물질 발견
적조를 없앨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이 해양 미생물에서 발견됐다. 이에 따라 황토 살포에 의존하던 적조 구제방법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 전망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지현 박사팀과 한
-
베일 벗는 우리 몸속 미생물
사람 몸의 세포 수는 60조 개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면 우리 몸속에 있는 박테리아 등 미생물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과학자들은 어림잡아 100조 개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굳
-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1. 컴퓨터와 인간의 궁합
컴퓨터를 향해서 "야! 이 똑똑한 바보야"라고 호령할 수 있는 사람은 완고한 노인만이 아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보다 오히려 컴맹 쪽이 더 정상이다. 원
-
침팬지 Y염색체 염기 1270만 개 한·일 공동 완전 해독
침팬지의 Y 성(性) 염색체 중 사람의 것과 비교 가능한 부위의 염기 1270만 개가 완전 해독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일본 이화학연구소 지놈종합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
-
[돌아온황우석교수] 해외선 어떻게 조사하나
미국.일본 등 과학선진국은 진위 논란이 있었던 과학논문을 이미 여러 차례 검증한 경험이 있다. 2001년 당시 미국 벨 연구소의 얀 헨드릭 쇤 박사 건과 현재 조사 중인 일본 도쿄
-
황 교수, 면도하는 등 조금씩 건강 회복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황우석 교수가 11일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병문안을 받고 미소를 짓고 있다. [경기도 제공] 줄기세포 연구논문 조작 의혹이 점점 커지면서 지난 주말 황우석 교
-
"연구 과정·자료 등 총체적 조사할 것"
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재검증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절차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직접 검증을 하는 방법은 황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DNA 지문 검사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