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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빠지고 윤건영이 실무 … 통·통라인 대신 청·서라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수석·보좌관회의 중 대북 특사단의 출발 소식을 들은 뒤 웃고 있다. 대북 특사단의 방북은 노무현 정부 때인 지난 2007년 8월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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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비서傳(1)] 대남비서만 '3수'한 김중린
북한의 대남비서는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한 때는 당 작전부(대남 공작원 훈련 및 요인 암살), 35호실(엘리트 간첩 양성), 당 대외연락부(비밀지하조직 구축 및 간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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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 후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한 노동신문 논설원 송미란의 정론은 늘 주목을 받는다. 고비마다 후계 문제를 다뤄서다. “조선혁명을 내가 하다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하다가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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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 후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한 노동신문 논설원 송미란의 정론은 늘 주목을 받는다. 고비마다 후계 문제를 다뤄서다. “조선혁명을 내가 하다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하다가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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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부군수·과장 2명 군수 출사표
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충남·북, 강원도의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 입성을 노리는 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4일(선거일 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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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도교육청,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外
◆도교육청,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충남도교육청은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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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훈·포장 및 표창 수여자
정부는 21일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이기묵(李基默)경찰청 공보관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주는 등 3백30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또 1천5백명에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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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밀사 평양밀사] 2. 이후락의 북행
1972년 5월 4일 0시 15분쯤. 평양 모란봉초대소. 대북 밀사 이후락(李厚洛)중앙정보부장은 순간 깊은 잠에 들었다가 방문을 세차게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깼다. 예고없이 들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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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박정희시대]5. 제1부. 김일성·이후락 회담 (2)
이후락 (李厚洛.중앙정보부장) 은 김일성 (金日成.북한 수상) 의 '겁주기 전략' 에 당한 것인가, 아니면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에게 기어이 한 건 올리겠다는 개인적 정치야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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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1부. 김일성·이후락 회담 (1)
72년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마침내 냉각된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여는 결단을 내렸다. 4월26일 그동안 극비리에 진행된 북한과의 접촉 결과를 보고받고 이후락 (李厚洛) 정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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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대사면.복권 왜 하나
김정일(金正日)이 자신의 생일(2월16일)을 맞아 취할 것으로 알려진 사면.복권 조치는 북한 정권수립 사상 그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숙청(肅淸)돼 권력 전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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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식은 작은 할아버지” 홍콩거주 탈북자 유봉남 주장
홍콩 상수이(上水)난민수용소에서 서울행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북한주민 유봉남(35)씨는 지난 72년 남북조절위 부위원장을 지낸 유장식이 자신의 작은할아버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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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탈출 정보원 유봉남 송환위기-제3국 망명 안받아줘
[홍콩=유상철 특파원.최상연 기자]지난 72년 남북조절위 북한측 부위원장을 역임한 유장식(柳章植)이 작은할아버지인 유봉남(35)의 홍콩 탈출소식이 8일 일부 한국언론에 보도돼 柳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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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찰청
^형사지도관 崔炳敏 ^경무계장 尹大杓 ^폭력同 金龍水 ^수원중부 수사과장 朴炳坤 ^수원남부 수사同 李演雨 ^교통同 金正勳^보안同 朴善奎 ^안양 형사同 金東哲 ^성남중부 경무同 羅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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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저항 받는 후계체제(중)|군·사법부 수뇌들 줄줄이 "산골"로
76년 6월초 노동당 중앙은 「김동규 파동」에 휩싸였다. 김일성·김정일의 입장에선 빨리 끄지 않으면 안될「발등의 불」이었다. 전 북한고위관리에 따르면 후계체제에의 도전이 터져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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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4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발표
◎우수상/한글유경희 한문곽정우·손수조씨/문인화장찬홍 전각정병례씨 수상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심우식)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은 ▲한글부문 유경희(38)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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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이은혁씨『우암 선생 서한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양진이)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이은혁씨(30·전북 전주시 중앙동2가26의2)가 출품한 한글서예『우암 선생 서한문』이 차지했다.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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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범 재생산 「수용소 군도」/북한 「정치범 수용소」왜 생겨났나
◎반당분자 이주시켜 사회 격리/70년대 이후론 세습반대자들 대거 숙청 북한이 스탈린시대의 악명높은 「수용소군도」라는 생지옥을 만들어낸 이유는 무엇일까. 북한 김일성정권은 45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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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서 각 평면성 극복|「3인 전」내달 4일까지
전통 서 각의 안이한 판각개념과 평면성을 극복, 현대적 시각에 의한 문자의 입체조형화를 시도하고있는 이현춘·유장식·안민관 씨 등 3인이 10월4일까지 서울 백악 미술관에 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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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한해 80일은 노력동원"
망명 김은철·조승군 씨는『북한의 대학생활과 유학생실태는 병영생활과 다름없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학생활=평양구주 학생들은 통학하고 지방학생들은 기숙사생활을 한다.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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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통일논의「7·4공동성명」16주를 맞아 재조명한다(1)평양밀행…「통일3원칙」시동
남북학생회담 움직임을 신호로 통일문제가 국민적 관심의 전면에 떠올랐다. 온 나라가 통일논의의 열기에 휩싸여 있고 정부도 종래와는 다른 시각에서 통일논의를 개방하고 있다. 몇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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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피해망상|수용소군도로 나타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김일성의 파쇼적 1인독재의 제물로 희생되었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 해방직후에는 공산당에 반대했던 반공적민주인사와 민족주의자들이 아오지탄광과 시베리아로 유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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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탄·벌목등 노역|옥수수·감자심어 자급
뉴욕타임즈의 보도로 비로소 세계에 그 일단이 공개된 북괴의 사상범 집단수용소의 존재와 그 실태는 새삼 폐쇄적인 북한사회의 가혹하고도 공포스런 내막을 실증시켜 주었다. 북한문제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