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최고존엄만은” 국제 ‘인권 압박’에 비상 걸린 북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비판이 전에 없이 강경합니다. 9월 69차 유엔총회에서 이슈로 제기돼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외교소식통은 17일 “아프리카 등의 인권문제를 다
-
[Saturday] ‘반기문 신드롬’으로 본 대선 잔혹사
제3후보. 제1당, 2당에 몸담은 정치인이 아니면서 대중 지지도를 바탕으로 선거판의 변수로 등장한 인물들. 대통령 선거 때만 되면 등장하는 한국 정치의 데자뷰(Deja vu·旣視感
-
‘민주화’가 최고의 한류(韓流)다
최고의 한류(韓流)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K-POP도, 대장금도 아니다. 한국의 현대사가 최고의 한류다. 그 가운데 무수한 이가 피를 흘려 이룩한 민주화는 중국이 경외하는 업적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지구촌 분쟁지역 올해 기상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용은 길한 동물로 행운과 상승하는 기운을 상징합니다. 흑룡의 해를 맞아 많은 나라가 국운 또한 융성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
이미지 개선 효과 … 한우 홍보 맡았다 채식선언한 연예인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태평을 아시는지. 머리를 갸우뚱했다면 질문을 고쳐보겠다. 그렇다면 현빈을 아시는지. 김태평은 배우 현빈의 본명이다. 소속은 해병대 백령대 6
-
이미지 개선 효과 … 한우 홍보 맡았다 채식선언한 연예인도
김태평을 아시는지. 머리를 갸우뚱했다면 질문을 고쳐보겠다. 그렇다면 현빈을 아시는지. 김태평은 배우 현빈의 본명이다. 소속은 해병대 백령대 6여단. 그가 군에서 받는 월급은 채
-
감시단 거부 땐 시리아 제재 … 66년 만에 칼 뺀 아랍연맹
중동과 아프리카의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Arab League)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시리아에 “24시간 안에 민간인 보호를 위한 (인권) 감시단을 수용하지 않으면 경제제
-
[가봤습니다] 2011한국모의국제회의
‘고급 영어 구사, 우수 학생과의 교류, 토론 기술 향상, 국제시사 비판 능력 함양’ 한국모의국제회의가 내세운 강점이다. 중·고생들이 여름방학에 앞다퉈 모의국제회의를 신청하는 것도
-
유엔 회의 무대에 선 15세 병우와 윤희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들고 있는 배병우군(오른쪽)과 김윤희양. 지난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아동권리위원회 회의실. 한국의 아동·청소년 인권을 심사하
-
유로이슬람이냐 유라비아냐, 문명 대충돌
유로이슬람이나 유라비아라는 신조어가 나온 배경은 유럽 내 이슬람 인구의 급증이다. 유럽연합(EU) 내 이슬람 인구는 1400만~1600만 명이다. 유럽 전체에서는 5300만 명이
-
[기고] 본령 벗어난 ‘노동법 국회’
금융위기로 어려워진 살림살이가 펴질 수 있는 정책과 미래의 희망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 지도자다. 수많은 인재 중에서 뽑힌 국회의원 299명은 모두가 지도자로 치부될 만하다. 현재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21. IOC가 나가야 할 길
IOC 창립 100주년 기념 사진. 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필자. 중앙일보의 귀한 지면을 빌려서 80년 가까운 나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올림픽 30년, 태권도 40년’이라는
-
남편 성공 욕심 많은 '청와대의 하키맘'
영부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육영수 여사 이후 첫 군부대 방문 등 잇달아 단독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윤옥 여사의 변신엔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 중앙SUNDAY가 심층 분석했
-
남편 성공 욕심 많은 '청와대의 하키맘'
“보육원이나 양로원도 좋지만 이번 추석엔 군 부대로 가겠다. 막내아들 군대 보내고 맞았던 추석 생각이 난다. 전방부대로 준비해 달라.”고(故) 육영수 여사 이래 처음이라는 지난
-
응우옌 베트남 주석 訪美 美·베트남 관계 진일보 예상
김환영 국제부문 차장 마르크스주의가 자본주의를 살렸다는 말이 있다. 자본주의의 약점을 조목조목 짚어주어 체질 개선이 가능하게 한 것은 마르크스주의라는 뜻이다. 요즘은 반대로 미국
-
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
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편]
번역: 김미정 조지 W. 부시와 로라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부시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의 블루 룸에서 부시 대
-
인권위 기념식 간 DJ
김대중 전 대통령이 24일 '인권위를 출범시킨 대통령' 자격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이희호
-
북한 인권결의안 유엔총회 첫 상정…정부는 기권
정부는 17일 유럽연합(EU)이 주도해 60차 유엔총회에 상정된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기권했다.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현지시간 17일 낮 EU가 주도한 북한 인권 상황 결의안을
-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인터뷰] "용서 전제돼야 역사의 진실 드러나"
▶하영선 교수 ▶구스마오 대통령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을 하영선(서울대 외교학) 교수가 2일 만났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경기도가 주최한 '2
-
[사설] 인권위, 왜 북한 인권에 침묵하나
조영황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대한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또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실태 파악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
북한인권결의안 3년 연속 통과… 한국은 올해도 기권
유엔인권위원회가 3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61차 유엔인권위원회는 14일 53개 회원국의 투표에서 30개 회원국의 찬성으로 북한인권결의
-
[사설]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 말라
정부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유엔인권위 회의에서 북한 인권 관련 결의안의 표결에 기권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의 북한 인권에 대한 입장을 설명한 뒤 북한
-
'북한 인권결의안' 유엔에 또 상정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61차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이 3년 연속 공식 의제로 상정됐다.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주도한 올해 제3차 북한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