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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치자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근 2주일간에 걸쳐 무섭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특히 중부지방은 많은 천재를 입었다. 수재민의 수효만 하더라도 10여만에 이르렀고 총 피해액은 약22억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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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새 4억 늘어
27일 정오 현재 중앙풍수해 대책본부가 집계한 수해상황은 26일보다 피해액이 4억4천여만원이 불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8명을 포함 11명이 늘었다. 피해상황은 다음과 같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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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만 59명
25일부터 26일 아침까지 내린 비로 수해 피해는 2억8천여만원이 늘어나고 인명 피해는 사망 17명을 비롯해 37명이 늘었다. 26일 낮 현재 중앙 풍수해 대책 본부가 집계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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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3명 사망
25일부터 하루 사이에 전방에 내린 폭우로 육군은 군인 3명이 죽고 건물 19동이 부서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전방 부대에서는 3천여명의 장병과 4백65대의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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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15개 도로 두절
그런데 중앙 풍수해 대책 본부에 들어온 전국 교통 두절 상황을 보면 국도·지방 도로 합해 15개소가 유실 또는 침수되고 있다. 각 지구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경기지구▲파주∼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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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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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농지에는 메밀 대파토록
농림부는 25일 이번 장마로 인한 농경지 유실지역에 중기를 투입, 새로운 농지 조성과 함께 매몰경작지에는 대공 파용 메밀종자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피해사후대책을 세워 이를 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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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만 백9명/피해액 14억원
중앙풍수해 대책본부가 집계한 25일 정오 현재의 수해피해액은 또다시 불어나 총 14억4천3백62만2천원에 달했으며 이재민 수는 4만5천여명, 인명피해가 1백9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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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주지방에도 호우
[군산] 23일 상오 1시부터 내린 호우로 군산시 미원동·중동·명산동 시장일대의 주택 및 상점 등 2백80동이 70「센티」 내지 1「미터」나 물에 잠겼고 월명동 높이 2「미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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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도 늘어
수해피해는 계속 늘어나 22일 현재 60명의 사상자와 총 11억9천6백5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중앙풍수해대책본부에 집계된 수해는 다음과 같다. ▲사망=19 ▲실종=9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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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에 숨은 역군 송건영씨와 자라
자라를 길러 외화를 벌어들이는 사람. 3년간 고군분투끝에 지금은 2만5천마리를 거느린 「자라사단장」이 있어 화제. 대구시 동성로2가 66의7 송건영(43)씨는 3년전 낙동강 지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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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액 11억으로
중앙풍수해대책본부가 집계한 21일 정오 현재 전국의 수해상황은 사상 50명(사망 18명, 부상 32명) 실종 9명 이재민 3만5천1백63명을 냈으며 건물 농경지 공공시설피해액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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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사상·유실 5억원
15일부터 중부지방에 계속 쏟아진 집중호우는 전국에서 45명의 사상자를 낸 것을 비롯, 논밭·건물 등 총 5억3천1백74만1천원의 피해를 입혔다. 그중에서도 서울시의 피해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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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17개 유실
육군은 이번 비로 소교량 17개소가 유실되고 군용도로 두곳이 침수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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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호우피해
15일 온종일 중부지방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는 10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7명의 실종자를 내었으며 8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중앙수해대책본부는 16일 상오 이재민은 1만7천5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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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채 침수 군인1명 익사
경찰보고에 의하면14·15 이틀 간 쏟아진 비로 강원도 철원군 금화읍내의 집 3백2채가 침수되고 군인 1명이 익사, 집(동송면이편리) 2채가 떠내려갔다. 15일 정오 현재 이곳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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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증대와 수입대체
본난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주요문제점에 관해서 수차에 걸쳐 지적한바 있으나 제2차 계획안에 기술 되고있는 이른바,『수출증대를 통한 공업화의 촉진은 우리 경제의 부가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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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80채도 침수위험
【남원】 14일 상오 운봉면 권포리 소류지 둑이 계속 내리는 비로 50「미터」 가량이 터져 농토 6백여 평이 유실되고 80여 채의 집이 침수될 위기에 놓여있다. 이 소류지는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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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서장|10일 이후 본격화|동·서·남해에 폭풍주의보
삼복더위를 예고하는 소서인 7일 아침부터 우리 나라 전역에 걸쳐 약한 기압골이 움직이고 있어 비가 내리고 있다. 강우전선은 10일께야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이 예상되어 장마비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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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4명으로
【동경 29일 AP】「도꾜」 지역을 강타한 태풍「키트」호는 강풍과 폭우로 사망 44명, 실종 22명, 부상 80명이라는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내고 29일 북태평양 동쪽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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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비 피해
25·26 양일간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여러 곳에 물 소동, 많은 집이 침수되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서울 목동에선 수해방지대책 없이 숭인동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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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항 부정 밝혀
민중당은 농협 부정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국회 특별 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철시키기로 방침을 세우고 16일 농협 부정에 관한 민중당의 조사 결과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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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병영에 수류탄
【문산】11일 밤 10시55분 경부터 12일 새벽2시 사이에 북괴 공작원으로 보이는 괴한 3, 4명이 임진강 북방휴전선 남쪽 4킬로미터 지점에 주둔한 미 제 2보병사단3여단23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