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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구하기 나선 '서울책보고' 성공할까
지난 3월 문을 연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신천동 유수지의 창고를 재생해 만든 국내 첫 공공 헌책방이다. 청계천 헌책방거리 서점들이 힘을 모아 ‘노포(老鋪) 노하우’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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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꿈일까 현실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울산 남구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국경제투어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수소경제 전략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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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전 성도 봉사의 날' 40여 도시서 10만 명 동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7일을 ‘전성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전국 40여 도시에서 10만여 명이 동시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봉사의 즐거움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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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하천·호수 주변 길 … 가족과 걸으며 건강 챙겨볼까
걷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안다.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심장병·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당뇨병·퇴행성관절염·노화 예방에 좋다. 다른 운동에 비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크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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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부산 낙동강권에 자전거도로 121㎞
부산 낙동강권에 총연장 121㎞의 자전거도로가 생기고 을숙도 등지에 7개의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업비 2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낙동강 재창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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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원은 우리 손으로
서울 반포 호수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방송인 출신 정회준씨가 선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사회에서 대접받은 것은 그동안 직장생활 한 걸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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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지하관로로 처리
푸른 숲이 우거진 공원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도시. 경기도가 수원시 이의동에 335만평 규모로 짓는 이의 신도시가 국내 최초의 생태도시로 꾸며진다. 그동안 일부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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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규모 생태공원 조성키로
대구 주변 낙동강과 금호강.동화천 등지에 대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대구시는 6일 계명대 생태계관리연구소의 대구생태공원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를 검토한 끝에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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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하천정책 선진국에선…
선진국 하천정책의 주된 흐름은 빗물을 자기 재산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이용하는 것이다. 일본 도쿄(東京)에서는 학교운동장.주차장.공원녹지 등에 빗물을 모으는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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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海'로 변해가는 인천 앞바다-얼마나 오염됐나
인천 앞바다가 죽어가고 있다.하수정화시설이 절대부족,육지의 오.폐수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되고 있는데다 인천지역 곳곳에 산재한 공해물질 배출업소와 바닷가부근 음식점등에서 몰래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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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유수지시민 쉼터로
인천시남동구고잔동 남동공단유수지(16만8천7백평)가 97년말까지 보트장.스케이트장등 위락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의 「인공호수」로 탈바꿈하게 된다. 인천시는 14일 남동공단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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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하구일대 하천들
찰대본산 통도사(佛刹大本山 通度寺)가 깊숙이 들어앉은 영취산계곡에서 발원,바위틈을 비집고 수정같이 맑은 내를 이루면서 26.8㎞를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경남양산군 물금면 호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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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은 벌레도 못산다-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의 오염현장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한강의 지천은 하나같이 폐수로 썩어 들어가고 악취로 멍들고 있었다. ◇탄천=지난주 휴일인 29일하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옆 탄천. 생선 비린내에 시궁창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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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폐수 처리창|인근 폐수배출업소서 공사비부담
성동구 뚝섬에 폐수종말처리장이 주변 폐수 및 생활하수배출업소의 공사비부담으로 세워진다. 공업지역의 산업폐수를 효과적으로 처리, 한강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폐수종말처리장 건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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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 터미널 강남 이전 무기연기
서울시는 9월1일 강남종합「버스·터미널」일부개장과 함께 도심에 산재해있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2백92대를 이곳으로 이전, 발·착시킬 계획이었으나 27일 당초계획을 변경,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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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새사업(8)
서울시가 동부서울의 거점 도심권으로 개발키로한 암사지구는 광나루를 낀 상습침수지구로 계획면적은 성동구 암사.천호교에 걸친 51만3천평. 「워커힐」앞에서 굽이치는 한강물줄기를 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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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치중 씻겠다"
서울시는 내년도 시정방향을 ①올바른 시민의 윤리관확립 ②가정환경의 정비 ③대 건설의 계속 ④내부자세의 확립 등에 두기로 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30일 지금까지 서울시가 건설에만